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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PART 01 성공 기술의 특징 PART 02 비즈니스 모델 패턴 PART 03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PART 04 별별 비즈니스 모델 닫는 글 국문색인 영문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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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7-01-18
최근 들어 창업과 관련된 소식들이 화려하게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또 무슨 타운이다 캠퍼스다 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도 크게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 경진대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투자도 크게 늘었다. 대학들도 앞을 다투어 창업과 관련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실험실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연구소 기업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창업은 사회적 분위기나 정부정책만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다. 창업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의 마인드와 역량이 더 중요하다. 특히, 기술을 가지고 하는 기술창업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저 기술이 좋다는 것 하나만 가지고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 기술만 믿고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제품을 내놓기도 전에 망한 회사가 한 둘이 아니다. 그러니 기술이 가진 온갖 특성들을 살펴 사업을 시작할 일이다. 또한, 기술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현하는 건 물론이고 이것들이 시장에 들어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를 스스로 분석해 봐야 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건 사업을 하는 방식 즉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 어떤 노력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낼 건지, 이 제품과 서비스를 누구에게 어떻게 제공할 건지, 그래서 그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건지, 이렇게 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며, 또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우리는 기술창업을 사업화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소위 좋은 기술이라고 평가받는 것들의 특징은 무엇이며, 비즈니스 모델들은 어떤 공통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때 잊어서는 안 될 것들도 함께 알아두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이 기술과 경영을 두루 알아야 하는 젊은 기술창업가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더불어 바라는 게 있다면 이 책이 취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과생들에게도 좋은 창업 길라잡이가 됐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