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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오경백편≫과 정조 오경백편 권 1 ≪서경書經 ≫ 요전堯典/ 순전舜典/ 대우모大禹謨/ 고요모皐陶謨/ 익직益稷/ 우공禹貢/ 탕고湯誥/ 반경盤庚 상上/ 반경盤庚 중中/ 반경盤庚 하下/ 열명說命 상上/ 열명說命 중中/ 열명說命 하下/ 홍범洪範/ 소고召誥/ 무일無逸/ 오경백편 권 2 ≪예기禮記 ≫ 「악기樂記」/ 「대학大學」/ 1장 경문經文/ 2장 경문經文 해설/ 부록 - 장구章句 서序/ 「중용中庸」/ 부록 - 장구章句 서序 오경백편 권 3 ≪시경詩經 ≫ 「국풍國風」「국풍國風」 1장 주남周南 2편/ 2장 소남召南 2편/ 3장패? 2편/ 4장 용? 1편/ 5장 위衛 2편/ 6장 정鄭 2편/ 7장 제齊 1편/ 8장위魏 2편/ 9장 당唐 1편/ 10장 진秦 2편/ 11장 회檜 1편/ 12장 조曹 1편/ 13장 빈? 2편 「소아小雅」 1장 녹명鹿鳴 5편/ 2장 백화白華 1편/ 3장 동궁?弓 4편/ 4장 기보祈父 3편/ 5장 민소小旻 1편/ 6장 북소北山 4편/ 7장 상호桑扈 1편/ 「대아大雅」 1장 문왕文王 8편/ 2장 생민生民 4편/ 3장 탕蕩 5편 「송頌」 1장 주송周頌 5편/ 2장 노송魯頌 3편/ 3장상송商頌 2편 오경백편 권 4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 「환공桓公 2년二年 - 노취고대정魯取?大鼎」 「희공僖公 4년四年 - 제후벌초齊侯伐楚」/ 「희공僖公 28년二十八年- 성복지전城?之戰」/ 「선공宣公 3년三年 - 초자문정楚子問鼎」/ 「선공宣公 12년十二年 - 필지전?之戰」 「성공成公 2년二年 - 안지역鞍之役」/ 「성공成公 16년十六年 - 언릉지전?陵之戰」 「양공襄公 4년四年 - 목숙여진穆叔如晉」/ 「양공襄公 18년十八年 - 제후벌제諸侯伐齊」/ 「양공襄公 29년二十九年- 계찰관주악季札觀周樂」 오경백편 권 5 ≪역경易經 ≫ 건乾/ 곤坤/ 태泰/ 대유大有/ 복復/ 계사전繫辭傳 상上/ 계사전繫辭傳 하下/ 서괘전序卦傳 상上/ 서괘전序卦傳 하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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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조선의 왕이
어린 백성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침서 -백성을 계도하고 풍속을 순화시키기 위해 정조가 직접 가려 뽑은 유교 경전의 백미- * ≪조선왕조실록≫ 「정조대왕행장行狀」 중에서 ≪오경백편五經百篇≫을 완성했다. ≪역경≫·≪서경≫·≪시경≫·≪춘추≫·≪예기≫에서 99편을 취하고, 「중용」과 「대학」은 ≪예기≫ 속에 그대로 두고 끝에 주자朱子의 장구서章句序를 붙였다. 이는 ≪맹자≫ 맨 끝에 명도明道의 묘표(墓表)를 붙여놓은 것과 같은 뜻으로 판을 새겨 간행했다. 또한 근세에 와서 시율詩律의 음절이 촉박해지고 의미도 건조하다 하여 두보杜甫와 육유陸游의 시 전편을 운韻에 따라 분류해서 인쇄, 반포했다. 이 모두가 백성을 계도하고 풍속을 순화시키기 위한 깊은 뜻에서 나온 것이다. * ≪오경백편≫은? 조선의 왕이 직접 쓴 최초이자 유일한 책 ≪오경백편≫은 역경易經, 서경書經, 시경詩經,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예기禮記에서 편자인 정조 대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100편을 추려 엮은 책으로 정조에 의해 편찬된 ≪어정오경백편御定五經百篇≫, ≪오경백선五經百選≫과 그 내용이 같다. 5권 5책으로 오경을 각 1책으로 편했으며, 활자의 크기가 3센티미터로 커서 찾아 읽기에 편하게 되어 있다. 또한 특기해야 할 행行의 상단에 중국 송대 학자들의 주석을 인용해 간략하게 부기해놓았다. 문화 사업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다. 정조가 ≪오경백편≫을 간행한 데는 문화적인 목적뿐 아니라 영남의 유생과 서리들을 대거 참여시켜 왕으로 귀결되는 조정의 입지를 노론으로 대표되는 영남 지방에서 강화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 즉, 문화 사업을 고도의 정치적 행위로 인식한 정조에게 본 책 ≪오경백편≫은 당시의 정치적 동향과 정조가 실현하고자 했던 정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라 할 수 있다. 3년의 긴 작업 끝에 드디어 출간된 조선 인쇄술의 걸작! 원래 ≪오경백편≫은 역경, 서경, 시경, 춘추좌씨전, 예기의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본 책에서는내용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서경, 예경, 시경, 춘추좌씨전, 역경 순으로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