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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속 서양 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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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 과거의 머나먼 일상을 찾아서

I.옷
고대 그리스인은 백의민족?
고대 그리스 여성의 의상은 단조롭지 않았다
속옷에 얽힌 신화, 네소스의 튜닉
그리스 남자들이여, 영웅이라면 벗어라
비키니의 유래가 로마 시대?
로마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
중세 패션의 완성은 ‘세트 인 슬리브’
중세 상류층 귀족들의 옷
너무 크고 무거운 르네상스 시대의 패션
르네상스 미녀의 필수 조건, 도자기 피부와 금발 그리고 하이힐

II.음식
디오니소스의 청춘과 포도주
고대 그리스인들의 포도주 마시는 법, 물 탄 듯 술 탄 듯
피타고라스학파가 베지테리언?
그리스의 식사
용맹함의 비결, 스파르타군과 검은 죽
로마의 연회, 누워서 ‘호화로운’ 떡 먹기
토 한 번쯤은 해야 훌륭한 정찬 코스
로마 시대의 동물 희생제
로마의 소문난 식도락가들, 아피키우스와 비텔리우스 왕
중세인들의 마실 거리와 향락
건강에 좋은 채소는 가난한 사람들의 전유물?
금욕과 쾌락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한 식품, 고기
이탈리아인들은 유럽 르네상스 정찬의 유행 선도자
르네상스의 화려한 식탁

III.공간
고대 그리스의 규방, ‘기나에케움’
그리스 남성들의 전용공간, ‘안드론’
가난한 사람들의 주택
아크로폴리스의 잔인한 연중 이벤트
모든 소문의 근원지는 로마의 대중목욕탕
로마 상류층의 고급 주택, ‘도무스’
로마 서민들의 아파트 단지, ‘인술라’
중세 사회의 심장부에 자리한 성(城)
중세의 침대는 가문의 자랑거리
은밀한 만남의 장소, 중세의 목욕탕
중세 농민들의 가옥
르네상스의 ‘이상적인 도시’

IV.가정
이기고 돌아오거나 죽어서 돌아오라, 스파르타의 어머니
나체로 운동하는 스파르타 소녀들
그리스 여성들의 삼부종사
트로일루스와 크레시다, 그리고 그리스의 결혼식
페리클레스와 헤타이라 아스파시아의 러브스토리
‘정신과 신체의 조화’를 위한 아테네식 교육
‘원조’ 스파르타식 교육, 파이디온들의 아고게
아버지 아에게우스 왕과 아들 테세우스
로마 사회의 간통
로마 시대 여성해방의 상징이 된 용감한 포르치아
고대 사회의 영아 유기와 살해
벌거벗은 고다이바 그리고 중세 귀족 여성들의 일상
중세 신부의 드레스는 하얀색이 아니라 살구색
중세 아동의 제일 목표는 생존
동맹 관계로서의 결혼, 르네상스기의 결혼관
사랑이 가득한 양육법, 근대적인 아동관

V.성
고대 그리스인들의 사랑의 언어
아킬레스와 파트로클루스의 ‘필리아’
그리스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의 동성애를 권장했다
고대 그리스의 레즈비언 커플
예쁘면 무죄! 그리스 최고의 ‘헤타이라’ 프리네
그리스 사회의 합법적인 매춘
고대 로마의 남녀 매춘부들
성(性)에 대한 중세 교회의 엄격한 통제
시대를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중세의 낭만적 사랑, ‘궁정식 연애’
중세의 비밀스럽고도 요상한 산아제한법
세속과 종교의 사이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성(性)

VI.죽음
고대 그리스인들의 죽음관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 고대 그리스의 장례식
망자 혹은 자기 출세를 위한 추도 연설
피비린내 나는 고대 로마의 장례식과 검투사 시합
잔인한 로마의 사형 제도, ‘담나티오 아드 베스티아스’
죽음을 일상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인 중세인들
덧없는 인생을 춤추다, ‘마카브르 댄스’
이승의 행위가 사후를 결정한다, 중세의 저승관
중세 최후 최악의 재난, ‘흑사병’
르네상스 시대의 죽음과 장례 문화

에필로그 - 일상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대화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랑스 유학 초기,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프랑스와 영국의 경제 성장의 비교연구’ 석사 논문을 썼다. 이후 파리 제1대학으로 옮겨, ‘파리 소비 문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당시 아날학파의 유행 사조인 물질문명사, 도시사, 국가의 통치학인 통계사, 인간의 살과 피의 온기를 제거하고 싸늘한 철골만 남은 경제사 외에도 소비를 둘러싼 경제사상사(자유, 통제), 소위 ‘망탈리테사’(histoire des mentalites, 심성사)까지 총망라한 거창하면서도 미시적인 주제이다. 지도 교수인 페로(J-C. Perrot), 세미나 동료인 다니엘 로쉬(Daniel Roche
랑스 유학 초기,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프랑스와 영국의 경제 성장의 비교연구’ 석사 논문을 썼다. 이후 파리 제1대학으로 옮겨, ‘파리 소비 문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당시 아날학파의 유행 사조인 물질문명사, 도시사, 국가의 통치학인 통계사, 인간의 살과 피의 온기를 제거하고 싸늘한 철골만 남은 경제사 외에도 소비를 둘러싼 경제사상사(자유, 통제), 소위 ‘망탈리테사’(histoire des mentalites, 심성사)까지 총망라한 거창하면서도 미시적인 주제이다. 지도 교수인 페로(J-C. Perrot), 세미나 동료인 다니엘 로쉬(Daniel Roche)는 저자에게 연민을 느낄 정도였다.

귀국 후에는 유학 시절 고생한 주제와 담을 쌓았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사, 사회문화사 중 문화사로 강의 주제를 급선회했다. 미식 취향과 중학생 때 꿈꿔온 문학소녀의 ‘문학적 상상력’의 옷을 입혔고, 인간의 체취와 멋과 맛이 우러나는 프랑스 미식사를 한 번 멋지고 신명나게 쓰보고 싶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파리 제1대학교와 제4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유럽문화와 유럽경제를 강의하고 있다. 프랑스 식문화사의 초기 저작물인 『프랑스 식도락과 문화정체성』(2013) 집필 등 프랑스 식문화사 연구 중이다.

저서로 『프랑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5까지』, 『종교로 본 서양문화』, 『프랑스 역사 다이제스트 100』, 『재미있는 파리 역사 산책』, 『프랑스사』, 『프랑스 왕과 왕비』, 『속속들이 이해하는 서양생활사』 등의 책을 집필했다. 역서로는 『조각난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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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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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2.4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9쪽 ?
ISBN13
9791186972182
KC인증

출판사 리뷰

예술가들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
생소하면서도 익숙한, 명화 속 생활사


기원전 8세기의 그리스 사람이나, 화려한 제국의 시대 속 로마 시민이나, 세속을 멀리한 중세인이나, 인간을 외치던 르네상스인이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다. 태어나서 입고, 먹고, 움직이고, 사랑하고, 사회를 이루고 등 몇 날들의 일상을 보낸 후 죽는다. 물론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 일들의 목적, 양식 등은 달라지지만 사람의 생활을 이루는 수단들 그 자체는 별다를 게 없는 것이다. 많으면 3000년가량의 시간차가 나는 먼 땅의 낯선 이들의 생활 이야기를 마치 내 옆집 이웃 뒷담을 듣는 것과 같은 재미로 들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옷, 음식, 공간, 가정, 성, 죽음: 이 6가지 키워드를 통해 선인들의 시시콜콜한 일상사를 엿들어 보자. 화려한 명화들이 그 이야기들을 더욱더 실감나게 속삭여 줄 것이다.

[옷] 그리스인은 사실 백의민족이 아니었다? / 속옷에 얽힌 그리스 신화가 있다? / 비키니의 유래가 로마 시대? / 중세 패션의 완성은 소매? /르네상스 미녀의 필수 조건이 하이힐? / ... /

[음식] 그리스인들이 포도주에 물을 탄 까닭은? / 피타고라스학파가 베지테리언? / 로마 연회장은 토사물 천지였다? / 중세 귀족들은 절대 채소를 먹지 않았다? / 르네상스 만찬에 사용된 최고의 장식품은? / ... /

[공간] 그리스에는 여성들만의 은밀한 공간이 있었다? / 아크로폴리스에서 벌어진 잔인한 연중 이벤트는? / 로마 주택에도 온돌 시설이? / 중세 가정의 최고 자랑거리는 침대? / 르네상스의 너무나 이상적인 도시? / ... /

[가정] 스파르타의 소녀들은 나체로 운동했다? / 그리스 여성들도 삼부종사를 지켰다? / 로마 여성 포르치아는 무엇을 위해 자해를 하였는가? / 중세 아동의 제일 목표는? / 르네상스 여인 비앙카 마리아 스포르차는 2살에 결혼을 하였다? / ... /

[성] 그리스인들에게는 6가지의 사랑이 있었다? / 그리스에서는 예쁘면 무죄? /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꽃미남을 사랑했다? / 중세에도 애절한 사랑꾼들이 있었다? / 르네상스의 성(性)은 필요악이 아니라 차선책? / ... /

[죽음] 그리스인들이 망자의 혀 밑에 동전을 끼워 넣은 이유는? /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의 추도 연설은 사실 자기 출세를 위한 것? / 로마의 장례식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검투사들의 시합이 행해졌다? / 파리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가 중세 마을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 르네상스의 허무 '메멘토 모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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