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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인재(人災)가 부른 공공의 위기와 무역 마찰
2008년은 중국에 사건이 끊이지 않은 한 해였다. 남부 지방의 대폭설, 쓰촨 대지진, 산시 광산 붕괴 사고, 허베이 싼루 멜라민 분유 사건 등. 다른 것은 잠시 접어두고 우선 싼루의 멜라민 분유 사건에 대해 얘기해 보자. 2장 멜라민 분유 사건은 빠진 제17기 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 전 세계 50여 개 국가로 피해가 확산된 멜라민 분유 사건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가 심각한 불신에 처한 상황에서 중국 공산단 제17기 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2008년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두 사건이 간단히 언급되는 것에 그쳐 사람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3장 ‘메이드 인 차이나’에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 위기 서브프라임으로 불거진 미국발 금융 위기로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자 수많은 대형 금융 기관이 줄 파산을 하거나 합병되었다. 월가에 불어 닥친 금융 위기는 당분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장 멜라민 분유 사건의 시작과 끝, 거짓말의 시대 3천억 위안이 투자된 베이징 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자 하늘은 중국에 잇따른 재난을 안겨주었다. 그 중 가장 큰 재난은 바로 월가에서 불어온 금융 위기이며, 그다음은 멜라민 분유 사건일 것이다. 그 외에도 산시 제방 붕괴사건, 헤이룽장 광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5장 중국 제조업계에 불어 닥친 한파 멜라민 분유 사건으로 중국은 유제품 업계뿐만 아니라 ‘메이드 인 차이나’ 전체의 위기를 불러왔다. 전 세계의 화교들과 외국인들은 이 문제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결코 대륙의 중국인들처럼 참고만 있지는 않았다. 6장 중국의 탄광 사고, 발전 뒤의 슬픈 노래 멜라민 분유 사건에 연루된 기업은 싼루뿐만이 아니다. 적어도 22개 기업의 유제품들이 사건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기업이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에 영향을 끼친 이 사건 때문에 중국의 체면이 그야말로 말이 아니다. 7장 축소와 은폐 이면에 숨어 있는 비겁함 공산당 창립 이후 59년 동안 중국은 툭하면 사건 사고의 진상을 감추었는데 이것은 지금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무력을 동원해 무고한 학생과 시민을 탄압한 사건은 잠시 제쳐놓고 먼저 사고 보도에 대한 은폐와 허의 보도, 그리고 언론 통제에 대해 말해보자. 8장 대형 사고의 재방송, 가장 심각했던 2008년 개혁개방 30년 동안 중국에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그 숫자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부패 사건 역시 늘고 있다. 대형 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 사고가 가장 심각했던 것은 2008년이었다. 9장 중국의 짝퉁을 말하다 거짓, 짝퉁, 위조, 저질, 독을 5독(毒)이라고 한다면 중국산 제품들은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혁개방의 30년을 지나오며 중국 경제에 뒤따른 것은 메마른 양심과 결여된 도덕심, 황금만능주의와 넘치는 사리사욕이었다. 10장 사스가 던지는 시사점, 진보와 퇴보의 공존 2003년, 사스가 삽시간에 저 세계를 휩쓸었다. 중국이 사스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을 시작으로 홍콩과 타이완, 이어서 캐나다, 싱가포르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사스라는 말만 들어도 얼국색이 변할 정도였다. 11장 1998년 대홍수에서 얻어야 할 교훈 멜라민 분유 사건, 수많은 탄광 사고, 쓰촨 지진, 그리고 남부 지역의 폭설 사고는 1998년에 있었던 대홍수와 모종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98년의 홍수는 한 번쯤 돌이켜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는 중국에 환경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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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저질의 대명사에서 공포와 의심의 대상이 된 메이드 인 차이나!
정경유착, 부정부패, 대형사고로 얼룩진 중국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내우외환, 생사의 갈림길에 선 ‘메이드 인 차이나’ 독자들은 지난 2008년 전 세계를 충격 속에 빠트린 멜라민 분유 사건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개혁개방의 30년을 지나오며 시장경제로의 전환기를 거친 중국 경제에 뒤따른 것은 메마른 양심과 결여된 도덕심, 황금만능주의와 넘치는 사리사욕이었다. 공업용 원료로 먹거리를 만들어 팔거나 멀쩡한 식품에 유해물질을 첨가하는 것은 이제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중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저질과 가짜가 판을 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전역에 퍼져 있는 가짜 공장에서는 쉴 새 없이 유해식품과 짝퉁을 찍어내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인민을 위한’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중국 공산당은 이들 유해식품과 가짜 제품을 근절할 의지는 있는 것인가? 이 책은 ‘메이드 인 차이나’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도 중국에 산적해 있는 여러 문제, 특히 경제와 정치세력간의 이해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후진타오, 원자바오 정권과 중국 공산당에 대해 저자는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 놓음으로써 시사평론의 솔직하고 객관적인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러 분야의 자료를 제공하고 다각도로 분석한 이 책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가 여러 갈래의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꼬인 작금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