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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_작은 것에서부터 생겨나는 긍정 에너지
머리말_출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프롤로그_몽블랑에 닥친 최대의 위기 1장 과거의 성공은 현재를 위협하는 독초다 몽블랑의 어느 하루 그들의 동상이몽 메인디시(Main Dish) 1_모든 일의 기본은 청소이다 2장 위기는 곰팡이처럼 피어오른다 오래된 단골마저 떠나다 준혁, 그가 돌아왔다 갈등의 중심에서 원칙이 무너진 현실 타성이 병을 부르다 협력 시스템마저 무너지다 메인디시(Main Dish) 2_책상 주변의 방해꾼을 모두 정리하라! 3장 변화와 혁신의 씨앗을 뿌려라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이제 다시 미쳐보자! 또 다른 아픔을 딛고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미쳐라 자신이 맡은 일에 집중하라 메인디시(Main Dish) 3_스페셜리스트이면서 제너럴리스트! 4장 조직을 원망하는 것은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과녁 없는 명중 없다 저항의 끝은 어디인가? 직원의 꿈을 존중하라 7S 정신’에 답이 있다 함께 쓰는 우산의 소중함 메인디시(Main Dish) 4_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라! 5장 밥값을 하고, 몸값을 요구하라 요리사의 마음가짐 밥값은 하고 계십니까? 손님, 파이팅! 메인디시(Main Dish) 5_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6장 고객의 신뢰를 잃는 것은 조직의 심장이 멈추는 것과 같다 이제 승부수를 던지다 작은 희망이 보인다 특별한 가치를 찾아 결국 사람이 답이다 감동적인, 너무도 감동적인 메인디시(Main Dish) 6_멋진 퍼즐의 완성을 위해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 에필로그_화려한 부활의 신화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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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에서 비롯되었다. 한두 명씩 지각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무도 제시간에 출근하지 않았다. 매일 저녁 하던 후드 청소 또한 2~3일에 한 번 꼴로 미루어지더니,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대로 작고 사소한 것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 보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주방 스태프들은 이 모든 책임을 업무관리를 제대로 못한 주방장 철호에게 돌리고 있었다. 부주방장인 광민은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자신은 곧 떠날 사람이라는 생각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새로운 지점만 오픈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믿었던 것이다. --- 1장 중에서
드디어 폭풍전야 같은 하루가 끝이 났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준혁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주방의 스태프들은 녹초가 되었다. 그들은 어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수다를 떨고 침대에 몸을 눕히고 싶었다. 하지만 이 작은 소망마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생전 쓰지 않던 업무일지도 작성해야 했고, 갑작스럽게 열린 주방장의 조촐한 환영식에도 참석해야 했던 것이다. 투덜거리며 홀에 모인 사람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주방과 홀의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실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회사도 어려운 상황에 서로의 얼굴을 보자 그간의 오해와 미움은 어디로 사라지고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 2장 중에서 새벽시장을 처음 찾은 기수는 힘찬 활어와 상인의 힘 싸움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그리고 물건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려는 사람들의 기 싸움 또한 신기하게 바라봤다. 기수는 새벽시장에서 시장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 펄떡이는 생명력을 느꼈다. 자신이 편하게 잠자고 있는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깨어 움직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새벽시장의 매력에 정신이 팔린 기수를 이끌고 준혁이 도착한 곳은 ‘마산댁’이라는 상호가 걸린 생선 가게 앞이었다. 마침 다른 손님을 상대하고 있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사장이 준혁을 돌아봤다. 대번에 준혁을 알아본 그녀는 상대하고 있던 손님을 뒤로하고 가게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녀는 상호 그대로 마산에서 올라온 사람이었다. “어마, 이게 누군교? 김 주방장 아니심니꺼?” --- 3장 중에서 요 며칠 정규는 주방장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쓸데없는 시간낭비라는 결론을 내렸다. 요리사가 요리만 잘하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하냔 말이다. 정규는 아무런 참견을 하지 않던 전 주방장이 그리웠다. 정규는 담배나 한 대 태우며 동료들과 짧은 수다로 이 모든 고민들 털어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그 작은 소망마저 망할 놈의 아침 회의에 밀려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규는 아침 조회를 진행하고 있는 준혁의 얼굴이 저승사자처럼 느껴졌다. 지옥같이 느껴지는 조회에서 빠져나갈 탈출구가 필요했다. 순간 예상치 못한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아, 회의중이었군. 미안! 정규 씨, 잠깐 주차장으로 좀 와줘. 화분을 몇 개 싣고 왔더니 내려줄 사람이 필요하네.” 정규는 오늘처럼 지배인의 얼굴이 반가운 적이 없었다. --- 4장 중에서 주방 스태프들 역시 ‘비즈니스맨을 위한 맞춤 디너’를 개발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서드쿡 동수의 각오는 남달랐다. 생전 처음으로 요리 개발 업무를 맡은 것이다. 비록 메인디시가 아닌 샐러드에 불과했지만, 서드쿡이라는 위치에서 주도적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주재료로 연어를 선택했다. 일반인에게 친숙한 재료로 연어만큼 좋은 게 없다는 판단이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소화흡수도 빨라 무거운 회의를 가볍게 이끌어줄 안성맞춤의 재료였다. 동수는 쿡헬퍼 기수와 함께 몇 날 며칠 밤을 새웠다. 그리고 드디어 서드쿡 동수의 야심작 ‘시금치 무스로 맛을 낸 훈제연어 샐러드’가 평가받는 날이 밝아왔다. --- 5장 중에서 “오셨어요! 오셨어요!” 오늘은 특별히 쿡헬퍼 기수의 부모님이 방문하는 날이었다. 기수 덕분에 노스탤지어 이벤트를 생각해낸 준혁이 감사의 표시로 그의 가족을 초대한 것이다. 사실 준혁은 어린 시절의 기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워낙 많은 손님을 상대하기도 했지만 제주도에서 보낸 10년의 공백이 너무 컸던 탓이다. 그런데 준혁은 기수의 아버지를 본 순간 자연스럽게 어린 기수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랜드 피아노를 호기심 있게 훔쳐보던 녀석, 피아노의 건반이 보이는 9번 테이블이 아니면 서럽게 울던 녀석,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는 어떻게든 피아노에 앉아 건반을 두드리던 녀석이 바로 기수였다. --- 6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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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경영과 팀워크의 진수를 깨닫게 하는 책!
최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능률협회(KMA)의 기업감성교육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를 소설 형식의 단행본으로 재구성한 이 책은 존폐 위기에 처한 프렌치 레스토랑 몽블랑에 새로운 주방장이 오면서 겪게 되는 위기 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배경인 몽블랑 레스토랑은 우리가 속해 있는 조직의 모습 그 자체다. 이 책은 몽블랑에서 일어나는 위기와 갈등을 통해 우리가 조직에서 겪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 개인의 미래와 조직의 비전에 관한 문제들을 현실감 있게 전달해준다. 처음에는 깐깐한 주방장을 못마땅해하던 직원들이 점차 그의 방식을 인정하면서 레스토랑이 적자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조직의 위기 탈출 노하우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핵심가치는 기본에 충실하고 목표를 구체화해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기업과 개인을 모두 성공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열쇠라는 사실이다. 자신의 업무에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과 경영의 해법을 찾는 CEO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조직의 근본적 변화를 꿈꾼다면 이 책을 읽어라!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현대 조직 사회의 문제점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조직 안에서 시스템이나 제도의 개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성원 간의 갈등이나 개인의 내적 갈등에 의해 유발되는 문제들을 스스로 깨닫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요리사로서의 개인의 꿈과 쇠퇴해가는 몽블랑의 예전 모습과 명성을 찾아가는 전 직원의 희망 스토리다. 몽블랑 레스토랑의 구성원들이 보여준 긍정 에너지를 통해 기업과 그 구성원들이 믿음과 신뢰가 넘쳐나는 건강한 개인, 행복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한때 화려한 명성과 최상의 서비스로 전성기를 누렸던 몽블랑 레스토랑은 서비스의 문제를 제기하는 신문기사와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사실이 적발되면서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의 구원투수로 선발된 김준혁 주방장과 직원들은 처음부터 충돌한다.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개인의 내적인 갈등부터 동료 간의 갈등, 조직과의 갈등까지 차근차근 극복해나간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과 마음이라는 점을 깨달은 직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몽블랑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