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의 글-웰빙라이프와 통합의학
머리글-심장의 여러 가지 얼굴 제 1부 잘못된 신화 - 심장은 과연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펌프에 불과한가? 1장 홀대받는 심장 2장 환자의 말에 귀 기울여라 제 2부 심장이 전하는 말 3장 스트레스를 던져버려라 4장 분노를 벗고 소통하라 5장 우울을 내려놓아라 6자 기도하고 명상하라 7장 이별의 슬픔을 떨쳐내라 제 3부 영혼의 자리를 찾아 8장 심장은 작은 두뇌다 9장 우주와 소통하는 심장 10장 자비의 의술을 향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생명의 시작과 끝자리 주 참고문헌 |
|
그런데도 심장에 스트레스나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다른 측면들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언급해주지 않았다. 심장에는 적대감이나 스트레스, 우울 같은 감정들에 영향 받는 정신적 측면이 있으며, 상실감에 미어지는 정서적인 측면도 있고, 고유의 신경계로 두뇌를 포함한 인체의 다른 부위들과 정보를 주고받는 지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을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은 것이다. 나아가 보다 고차원적인 목적을 갈망하는 영적인 심장, 다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우주적인 심장, 태아 속에서 두뇌가 형성되기도 전부터 뛰기 시작하는 원형적인 심장이 있다는 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8-9쪽)
의대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은 많이 있다.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 인간을 죽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그 하나이다. 그래도 사망확인서에 슬픔이 사망원인으로 기록되어 있는 경우를 나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실제로는 슬픔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 그 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경험과 발병 사이에 아주 중요한 관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처음 24시간 이내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성이 보통보다 14배나 높았으며, 다음 24시간 동안에는 8배, 그 다음 24시간 동안에는 6배가 더 높게 나타났다. 심장이 전하는 이야기들 중에서 환자의 영혼에 가장 깊이 각인되는 것은 슬픔이다. 하지만 이런 상실감은 대부분 묻혀 있다. 환자들이 자신의 상처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168-169쪽) 심장은 특별한 속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속성으로 인해 우리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두뇌보다 우위에 놓이게 된다. 요컨대 가장 먼저 형성되어서 가장 마지막에 멈추는 것은 심장이다. 임신 6주가 되면 태아가 공깃돌만큼 자라는데, 이때 이미 심장근육이 만들어져서 최초로 맥동을 시작한다. 두뇌가 없어도 생명은 지속될 수 있지만, 심장이 멈추면 생명도 멈추어버린다. 그리고 심장의 전자기류는 그 진폭이 두뇌보다 육십 배나 높다. 또 두뇌보다 오천 배나 강한 에너지장을 발산하기 때문에, 인체에서 3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심장의 에너지 장을 측정할 수 있다. 심장은 또 감성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화나 두려운 생각이 일면, 심박변이도의 모양이 변화하고, 두뇌와 호흡계의 작용 속도도 달라진다. (199쪽) --- 본문 중에서 |
|
경기가 어려울수록, 환절기일수록, 중년의 심장이 위험하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유독 ‘중년층 돌연사’에 대한 뉴스가 자주 눈에 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돌연사했다는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러한 돌연사 중 90% 이상은 심장질환이 그 원인이다. 많은 통계가 입증하듯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요즘처럼 경제가 불황일 때는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더 커진다. 어두운 경제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증, 압박감 등이 신경계의 과민반응을 유도해 혈압을 올리고 심장박동과 호흡을 빠르게 하여 심장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대한순환기학회가 실시한 ‘심장건강 인식도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다수가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한 반면 심장건강지수인 콜레스테롤, 혈당, 맥박, 혈압 등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십만 명당 92년 12.5명에서 2002년에 와서는 25.2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심장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대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미국의 저명한 심장전문의로 스크립스 통합의료센터 설립자인 미미 구아르네리는 수십 년간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육체만을 고치는 기존 서구의학의 문제점을 절실히 느끼고, 병이 생기게 된 마음의 근원을 찾아 고쳐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임을 깨닫는다. 이 책에서 구아르네리는 환자의 심장이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 통합의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환자들을 치유하는 과정, 심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건강과 행복의 열쇠인 심장을 여러 각도에서 깊이 있게 풀어낸 이 책은 여타의 건강 서적이나 자기계발서처럼 단편적이고 표면적인 방법론에만 치중하고 있지 않다. 심장의 본질과 최신의학이 밝혀낸 심장의 폭넓은 기능들을 구체적인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심장마비를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들의 근본 원인과 예방책,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친구에게 고백하듯, 엄마가 아이에게 옛날이야기 들려주듯, 상담자가 피상담자의 사연을 들으며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듯 심장이 전하는 메시지들의 의미를 풀어주면서 치유의 길로 인도한다. 『기분 좋은 심장이 수명을 늘린다』는 어려운 경제와 추워지는 날씨로 잔뜩 움츠러든 중년의 심장에 희망의 박동이 되어줄 것이다. 책의 내용 심장은 마음을 따라간다 행복한 감정은 혈압을 떨어뜨려 심장 건강을 좋게 한다는 실험 결과가 여러 차례 있어 왔으며,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생명을 연장하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일본 등지에서 발표되었다. 반면 원활하지 않은 인간 관계는 우울증, 자폐증, 약물 의존 등과 같은 정신적 질병 뿐만 아니라 심장 및 위장질환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저자 구아르네리 또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심장질환의 본질과 원인이 모두 마음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경영인 폴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나서야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심장마비로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된 자신에게 분노했던 루스는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털어낸 뒤 병을 극복하게 된다. 우울증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고통 받던 진은 애완동물과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수술을 받아도 될 정도로 몸이 회복된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고통 받던 켄은 자식의 죽음을 마음 깊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자 심장병에도 차도가 생긴다. 저자는 실제 사례 뿐 아니라 수많은 연구 자료들을 통해 마음과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회적 네트워크나 사람들의 상호연결성, 안정성 같은 것들이 심장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스튜어트 울프와 존 G. 브룬의 연구, 스트레스 반응을 관리하지 않으면 담배를 피우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보다도 심장 질환이나 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런던대학교의 연구를 비롯한 수많은 연구가 그것이다. 친밀한 관계 형성에서 오는 기쁨을 간과하고서는 건강과 행복을 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의 진료 사례와 자료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장은 두뇌보다 똑똑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심장에 대해 지녔던 고정관념을 깨버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은 단순히 두뇌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종속적인 기관이 아니라 그만의 고유한 언어와 지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고유의 신경계와 결정 능력, 두뇌와의 연락 장치까지 갖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심장은 ‘작은 두뇌’이다. 우리는 고립되어 있는 별개의 의식 조각들이 아니라 영원한 전체의 일부이며 하나의 힘이 우리 모두를 관통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나의 심장과 타인이 연결되어 있으며, 심장이 우주와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심장은 ‘데이터와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화음을 총지휘하는 의식기관이자 기억기관이며, 우리 영혼의 자리’인 것이다. 심장병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심장이 전하는 말은 분명하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것. 사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은 사람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 행복한 삶과 건강한 심장을 위해, 가슴을 열고 심장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명 연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심장이 전하는 말 *지나친 스트레스는 심혈관계에 손상을 가져와 고혈압과 염증이 나타나고 혈관 손상도 입게 된다. 심상요법이나 최면, 심호흡, 명상, 요가 등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던져버려라. *깊이 듣고 반응하는 행위 속에서 일어나는 소통은 의학적으로도 강력한 효력을 발휘한다. 마음을 열고 타인과 소통하라. *심혈관계 질환은 우울증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우울증에서 벗어나 사랑하며 사는 것이 심장도 튼튼하게 한다.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보다 스트레스성 질병이나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용서를 하면 심장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이 향상된다. 감사하고 용서하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24시간 이내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성이 평소보다 14배나 높다. 깊은 슬픔에 빠졌을 때는 고통의 물꼬를 터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슬픔이 자신만의 것이 아님을 알고, 슬픔의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