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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는 독일어의 thema(테마)에서 그대로 본받아 쓰고 있는 '음악의 주제나 주선율' 또는 연극이나 논제 등의 주제를 뜻하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띰(theme)', 또는 '써브젝트(subject)', '타픽(topic)'이라 발음한다.
독일어에서 'thema'는 'h'가 무성이기 떄문에 우리 표기의 '테마'로 발음되지만 '테에마'처럼 '테'가 장음이다. 'thema'는 주제, 논제, 화제, 논지, 소재란 뜻의 중성 명사이고, 음악에서 주제, 언어학에서는 글 가운데서 제시하여 서술된 주제를 말한다. --- p.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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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연극 등에서 쓰는 배경음악을 BGM또는 '백 뮤직'이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영어에서 쓰지 않는 일본식 영어 표현이다. 영어로는 '백그라운드 뮤직(background music)'이라 하고 굳이 약어를 동원한다면 BM이 될 것이다.
한편 일상 생활의 업무 중에 부담 없이 흘려들을 수 있는 음악을 '백그라운드 뮤직'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방송 도중에 토크를 생햑하고 30분 단위로 음악만을 계속 흘리는 백그라운드 뮤직 전문방송이 늘어가는 추세다. --- p.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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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의 어원 및 용례, 그리고 해설!!!
최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어권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외국의 문화 유입은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극히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우리 모두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런저런 이유로 어쩌면 그것을 향유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외래어 중에서도 특히 영어는 선봉에 서서 그 역할을 자임해야 할 주체로써 한국인이 세계를 향하여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에 우리를 똑바로 알리고, 그들과 친밀한 교감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도구요, 무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외국어의 습득은 불가피한 것이 기정 사실인 바, 정확한 언어의 구사는 물론 올바른 표기나 발음은 결코 소홀하게 다루어질 수 없는 필수 요건인 셈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외래어 표기법』이 제정되어 각종 신문, 방송, 언론, 출판 등의 분야에 걸쳐 준거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이미 한계점을 노출하였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어사전>마저도 잘못된 외래어가 마치 올바른 표기나 발음인 양 제공되고 있으니 실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아하! 알고보니 가짜 영어 바로잡기 사전』에서 제시한 표제어는 이러한 문제의 중심에 놓여 있는 용어로써 독자 여러분 모두가 외래어를 사용할 때 적어도 한번쯤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