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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완결)
1.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2. 나와 함께 돌아가자 3. 내가 다 잘못했어 4. 봄이 너무 짧다 5. 눈물겹도록 달았다 6. 벽은 너무나도 높고 거대했다 7.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8. 세상에 단둘뿐이어도 좋았다 9. 이 길의 끝에 네가 있기를 10. 너와 언제까지나 에필로그 외전Ⅰ 마계의 하루 외전Ⅱ 악마와 나무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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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안 와서…….”
한새는 화인이 호텔을 나간 그 날부터 꼼짝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 혹시 조금이라도 움직였다가 엇갈릴까 봐.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게 무슨 소리야?” “……형.” 자신을 부르는 나지막한 한새의 목소리를 무시하며, 찬우가 재빨리 그를 부축했다. 빨리 여기서 데리고 나가야 했다. 이대로 두면 정말로 한새가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일단 나중에 말해.” 다급한 찬우의 말에 한새는 메마른 웃음을 지었다. 그 모습이 마치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이 위태로워 보였다. “……봄이 너무 짧다.” 사계절 중에 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잊어버렸다. 그게 이렇게 짧을 줄 알았다면 화인을 봄으로 비유하지 않았을 텐데……. 자신의 인생에 봄날은 벌써 끝나 버렸다. --- 3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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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이하린 작가가 그려낸 두 번째 판타지, 『악마적 취향』 종이책 출간! 악마 중의 악마라고 칭송받던 전쟁의 여신 벨로나! “네가 알고 싶지 않아도, 알아야 돼. 너는 내 구세주니까.” 마계에서 큰 죄를 지은 그녀가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 고된 시간을 보내며 ‘형벌의 시간’을 견뎌내던 그녀에게 단 하나의 기회가 찾아오다! 악마보다 더 비현실적인 외모를 가진 인간 이한새! “아까는 악마라더니, 이번엔 구세주야? 너, 사이비지?” 잘난 외모와 재능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던 이한새! 과거의 아픔은 숨기고 동생만을 위해 살아가던 그에게 웬 정신 나간 여자가 찾아오다! 대악마가 선사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