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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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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이중의 위기

1.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석유
선진국에서 후진국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액체
난방, 조명 그리고 산업
석유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운송
껌에서 운동화까지

2.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석유 소비의 변화에 따른 석유 생산
오일쇼크의 재발
석유 매장량은 어느 정도인가?
‘비재래식 자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까?
석유 정점에 다다를 그날은?
피할 수 없는 석유의 종말

3. 어떤 대체 에너지가 있는가?
천연가스, 짧은 유예기간
석탄, 상대적으로 고루 분배
핵, 인기 없음
바이오매스와 폐기물, 관심이 높아지는
수력, 여전한 잠재력
풍력, 대중화의 필요성과 어려움
태양광, 환경친화적인

4. 기술을 변화시키다
발동기용 연료를 변화시키다
엔진을 변화시키다
또 다른 화학물질을 만들다

5. 환경에 미치는 영향
덜 오염된 공기?
기름띠의 종말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실내오염
핵 관련 위험성이 더 높은가?

6.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에너지와 관련한 새로운 풍경
경제성장에는 어떤 효과?
소비자 반응
위기에 처한 직업 분야
재지역화를 향하여
부유한 국가들에 더 이익

7. 이제는 행동할 때
에너지를 생산하는 농업에 토지를 제공하기
발동기용 연료 소비를 통제하기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좀 더 에너지 절약형 산업을 향하여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농업
다른 방식의 삶

부록(전망과 토론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도판 크레디트)

저자 소개 1

저안 르페브르 발레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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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Lefevre-Balleydier

과학전문기자이다. 이학박사이자 해양생물학 전문가로 생물학·생태학의 문제들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탐구(Recherche)』, 『과학 & 미래(Sciences & Avenir)』, 『과학 & 청소년의 삶(Science & Vie Junior)』 같은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바다와 대양 소아틀라스(Petit Atlas des Mers et Oceans)』가 있다.
역자 : 김용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같은 대학교 불어과에서 강의를 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작가 중 한 사람인 조르주 페레크의 작품을 중심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알파벳의 신비』(공역)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214803

책 속으로

100년 만에 석유 1조 배럴이 연기로 사라졌다. 그런데 인류는 여전히 석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항상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세계 인구가 40억이 채 되지 않았던 1970년대 초반에는 석유가 연간 20억 톤 필요했다. 세계 인구가 67억이 넘는 지금은 그때보다 석유가 50% 이상 더 필요하다. 이러한 석유 수요는 비록 부분적으로는 신흥국가들의 수요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운송의 발달에서 비롯한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석유는 수십 년 만에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 속에 미끄러지듯 스며들었다. ---p.10

비재래식 석유자원인 오일셰일과 타르샌드의 매장량은 상당해서 각각 약 2조 5,000억 배럴과 1조 5,000억 배럴로 추산된다. 하지만, 오일셰일과 타르샌드에서 오늘날 추출해 내는 석유는 하루 약 160만 배럴에 불과하다. 이처럼 현 시점에서 비재래식 석유의 회수율은 단지 몇 퍼센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회수율을 20%까지 끌어올리게 된다면, 이 비재래식 석유의 매장량은 무시 못할 규모가 될 것이다. 한 가지 문제점은 이러한 방식의 석유 추출이 암석을 뜨겁게 달굴 때, 그리고 이후 정제공정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에너지(대부분 천연가스)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천연가스는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연가스의 사용은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가 맞서 싸우는 온실효과를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p.57

비록 언젠가는 석유 없이 살아가는 데 성공하리라 바라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농업과 식품을 생산하는 농업 사이의 공간 분배라는 문제를 조절해야 할 것이며, 자가용 자동차와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수송수단들의 개발을 독려해야 할 것이며, 산업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도 재활용을 더욱 장려해야 할 것이며, 더 효율적으로 더 적게 소비하기 위해서 개인 각자의 행동양식을 바꾸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무엇보다도 의지의 문제로서 우리 각자가 가장 높은 수준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p.188

출판사 리뷰

지구촌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사고력, 비판력을 키워주는 시사 컬렉션. ‘라루스 지식 in 이슈’ 시리즈는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이자 150여 년 전통의 출판사로 권위를 인정받는 프랑스 라루스출판사가 전문가 필진과 방대한 자료 등 그동안 쌓아온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펼쳐 보이는 오늘날 지구촌 글로벌 이슈에 대한 파노라마라 할 수 있다. 국제문제, 기후변화, 환경보전, 에너지문제, 세계화, 지속가능한 개발, 민족문제, 새로운 질병 등 정치, 경제, 사회, 환경, 종교, 과학 등의 지구촌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일쇼크를 두 차례나 겪었지만, 인류는 여전히 석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항상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석유의 매장량은 화석자원의 본질상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석유 부족의 위기와 함께 인류는 석유의 소비로 인한 기후온난화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 석유의 모습과 대체에너지(천연가스, 석탄, 핵, 바이오매스, 수력, 풍력, 태양광 등) 사정은 어떠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우리들의 삶은 어떤지를 밝히고 있다. 지면마다 텍스트 정보를 뛰어넘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지도와 도표 등을 통해 설명을 돕고 있다.
1. 지구촌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사고력, 비판력을 키워주는 ‘라루스 지식 in 이슈 컬렉션!

‘라루스 지식 in 이슈’ 시리즈는 세계 3대 백과사전 출판사이자 150여 년의 전통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프랑스 라루스출판사의 지구촌 글로벌 이슈 컬렉션이라 할 수 있다. 라루스출판사는 전문가 필진과 방대한 참고자료 등의 지적 토양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 지구촌 주요 현안에 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인다. 번역판의 자료 일부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했으며, 한국의 독자를 고려해 지면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하고 보는 책으로서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라루스 지식 in 이슈 시리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그래서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 제기
시리즈는 “경제 세계화를 이끄는 경제주체들과 그에 저항하는 경제주체들의 경제·금융·사회·문화의 논리는 무엇인가?”, “‘미국의 세기’라 불렸던 20세기를 보낸 미국은 오늘날 어떠한 도전과 변화를 맞고 있고, 그러한 변화는 다른 나라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포스트 석유시대를 맞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은 어떠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우리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등 현 지구촌 이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현재진행형의 글로벌 이슈에 대해 내 삶의 문제로 인식하게 만들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면서 실천적인 자세를 갖추게 한다.

- 지식/정보의 체계적인 정리, 심층적이면서도 보편적인 해설 그리고 비판적인 목소리
본문 콘텐츠는 각 지구촌 현안을 태동단계부터 전개과정, 앞으로의 상황변화까지 일목요연하고 정리하고 있다. 지식/정보의 체계적인 정리, 다각적이면서도 분석적인 설명은 각 현안의 이면을 속속들이 드러내 보여준다.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는 비판적인 목소리에 논리적 타당성과 건전성을 갖추어준다.

- 개념에 대한 기본 정보 제공부터 최신 시사용어의 쓰임새까지 폭넓게 설명
각 장 끝에는 책 속 용어를 풀이해 놓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사전 전문 출판사답게 그 대상은 기본적인 개념/정보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최신 시사 관련 용어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하다. 그 자체만으로도 ‘소사전’의 구실을 톡톡히 한다.

- 단편적 지식의 융합을 통한 총체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형성까지
책 끝에 실려 있는 ‘전망과 토론’은 조각조각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그 유기적 네트워크 통해 각 콘텐츠의 쓰임새를 높인다. 이러한 체계화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 혹은 세계문제에 대해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안목과 자신만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 텍스트 정보를 뛰어넘는 독자적인 콘텐츠로서 비주얼 자료 강화
지면마다 들어 있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라루스출판사가 자체 제작한 도표와 지도 등은 텍스트에 딸리는 시각자료 이상의 구실을 한다. 다양하고 적절한 비주얼 자료 하나하나는 콘텐츠에 대한 부가설명이면서도 그 자체가 독자적인 콘텐츠를 이룬다. 이러한 보는 책으로서의 강화는 ‘라루스 지식 in 이슈’ 시리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라루스 지식 in 이슈’ 시리즈는 국제문제, 기후변화, 환경보전, 에너지문제, 세계화, 지속가능한 개발, 민족문제, 인구문제, 새로운 질병 등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등의 지구촌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 100년 만에 석유 1조 배럴이 연기로 사라졌다! …… 석유가 바닥나게 된다면?

오늘날 세계 증시현황과 함께 사람들을 일희일비하게 하는 자본재가 된 석유는 그 경제재적 성격으로 정치재로, 때로는 군사재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 일상생활 속 제1의 일차에너지 자원이자 필수재로서 이처럼 여러 얼굴을 하고 있는 석유! 고유가 시대를 지나 석유시대의 종말과 포스트 석유시대를 맞는 지구촌의 대비는 어떠한가?

우리는 석유를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고, 비행기를 날게 하고, 배를 운항하며, 전력을 생산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오늘날 석유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액체이자 ‘검은 황금’이 되었다. 오일쇼크를 두 차례나 겪었지만, 인류는 여전히 석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항상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

화석자원으로서 석유의 매장량은 본질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러한 석유 매장량의 2/3도 지정학적으로 불안정한 국가들에 집중해 있어서 세계 정세가 불안해질 때마다 석유 공급 중단이라는 위기감이 조성될 수 있다. 석유 부족의 위기와 함께 인류는 석유의 소비로 인한 기후온난화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 일상생활 속 석유의 여러 모습과 함께 대체에너지 현황 등 고유가 시대, 포스트 석유시대를 맞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은 어떠하며, 또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위해 우리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리뷰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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