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강원도 평창에서 가난한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 약값을 벌기 위해 열다섯 살에 고향을 떠나 소년가장이 된다. 어머니의 죽음과 가난으로 자살을 결심하지만 '대우가족'을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 대우종합기계에 사환으로 입사하여 남다른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식 기능공으로 일하게 된다. 기계기술 발명가이자 명강연자이며 아이디어 제조기, 촌놈 김규환은 현재 바쁜 회사생활중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는 강의로 눈코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