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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로켓의 역사 로켓은 중국에서 발명 우리나라 로켓 개발 역사 뉴턴의 혁명 쥘 베른의 SF 제2장 근대 로켓의 선각자들 로켓 이론의 개척자, 티올코프스키 근대 로켓의 아버지, 고더드 제3의 선각자, 오베르트 제3장 우주 시대의 개막과 세계 각국의 개발 경쟁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인공위성과 지구 탈출의 원리 미국과 구(舊)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 우주로 향한 천체 망원경들 세계 각국의 주요 로켓 달나라 탐사에 뛰어든 세계 각국 한국의 로켓과 우주 개발 사업의 현황 제4장 로켓의 기초 원리 역학의 기초 로켓의 추진 원리 로켓의 추진제 제5장 로켓을 정확히 날게 하는 방법 로켓을 정확히 날게 하려면? 로켓의 항법(航法) 두 종류의 관성 항법 로켓의 유도 자세 제어 로켓의 발사 제6장 태양계 탐사 우리 태양계의 가족들 우리 태양가족의 영주, 태양 수성 금성 지구와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우주인과의 접촉을 위하여 제7장 행성 탐사 방법 행성탐사선의 지구탈출 속도 제8장 미래의 우주 로켓 전기추진로켓 솔라세일(Solar Sail)추진 항법 핵(核)에너지 추진 항법 광자(光子)로켓|레이저(Laser)추진 로켓 |
趙慶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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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SF가 획기적이었던 점은 진공 속을 비행하는 우주선을 착안했던 점이고, 폭탄 속에는 화학 작용으로 발생시킨 산소가 충만해 있었다는 것, 그리고 포탄 우주선이 달을 끼고 돌아올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 감속 로켓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더욱이나 놀란 것은 지구로 귀환하는 방법이, 미국 아폴로 우주선이 실제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할 때의 대서양 위로 떨어지는 방법과 낙하지점까지 똑같았으니 정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35년, 사상 처음으로 자이로스코프 제어 장치가 달린 로켓이 하늘을 날았다. 도달 고도는 1,400m, 평균 시속 880km이었다. 이렇게 해서 고더드 박사는 현대식 로켓의 원형을 만들어 냈다. 그는 1945년 62살로 세상을 하직했는데 생전에 수백 건이나 되는 특허 등록을 해 놓았다. 미국 정부는 1960년, 아폴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하여 그의 특허 가운데 214건을 매입하는 형식으로, 그가 행했던 로켓 연구에 대한 그동안의 미국민의 무관심을 사죄하는 뜻과 함께, 그의 미망인에게 100만 달러를 지급하였다. 1957년 10월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라는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것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띄운 인공위성이었고, 과학 기술이 소련보다는 훨씬 앞서 있다는 미국의 자부심을 여지없이 꺾어 버린 큰 사건이었다. 미국이 당황하고 있을 때, 한 달 후에는 무게가 1호보다 6배 더 무거운 508.3㎏이나 되는 ‘스푸트니크 2호’를 발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기엔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까지 탑승시키고 있었다! 차세대 우주망원경이 두 대나 유럽우주기구에 의해 2009년 5월 14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에서 발사되었다. 그 하나는 물리학의 양자론 창시자인 독일의 플랑크의 이름을 붙인 것인데, 우주배경복사를 두 배 이상 확대해서 관찰이 가능한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크기는 길이 4.2m이고 지름도 4.2m이니까, 미국이 1990년에 날린 우주망원경의 지름보다 1.8m나 더 크다. 따라서 집광력은 12배나 더 강력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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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행성 즉 밤하늘의 별은 앞으로 인류가 살게 될 미래의 땅이라는 점에서 우리 인간의 영원한 고향 같은 곳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인류는 지구 자원과 에너지 고갈에 대비해 (인류의 고향인) 우주로의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러한 일을 수행하는데 유일한 수단이 바로 ‘로켓’이다.
'우주로켓'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언젠가 우리 인간이 이주해 살게 될 우주의 행성들과 그곳에 정확히, 효율적으로 가게 해 줄 로켓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다. 얼핏 보면 전공자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봐야할 것만 같은 물리학 수식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내용에 이끌려 가다보면 결코 어렵기만 한 수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책을 권하는 부모들까지도 마음먹고 읽으면 하루 저녁이면 독파하게 될 이 책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주와 로켓에 관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 70년대부터 과학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천문학의 씨앗을 뿌리고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 온 조경철 박사. 그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나로호 로켓을 발사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세가 넘은 그는 지금도 이러한 과학 선진국을 지속.발전해 가기 위해서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과학'과 '로켓'에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