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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카툰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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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청강문화산업대학 총장 김영환)
작가의 말
작가 약력

1. 여백
여백이란 표현을 하고 어쩔 수 없이 남는 빈 곳이 아니라
공간을 먼저 생각하고 그 공간들이 화면을 지배할 때 그 공간을 여백이라 한다.

2. 자연
자연의 질서는 인간 질서의 표준이며 자연을 능가하는 아름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

3. 서정
서정성이란 건 작가가 어떤 대상에 대해서 아주 깊은 명상으로 객관화시킨 감정이다.

비평 / 인간 사이로 카툰 사이로 (김정영.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
인터뷰 / 사이로가 말하는 사이로 (박인하. 만화평론가,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저자 소개

저자 : 사이로
1940년 6월 10일에 출생, 1963년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하였다. 1965년 8월 《아리랑》 ‘신인 만화상’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75년 《주간시민》에 「사이로 만평」을 시작으로
《전우신문》, 《영남일보》, 《월간 신동아》, 《주간 경향》, 《주간 스포츠동아》, 《주간 만화》, 《농수축산신문》, 《국제신문》, 《경향신문》, 《스포츠 서울》, 《조선일보》, 《일간 스포츠》, 《일간 스포츠》 등에 만평 · 시사만화, 스포츠카툰 등을 연재했다. 1987년부터 1990 미국 만화 정보지 《Witty World》 편집위원을 역임, 1998년부터 1989년까지 국제 만화 심포지움전에 카툰을 출품(일본 가고시마)하였으며 1996년부터 2년동안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자문위원을 맡았다.

1999년 부천만화정보센터 카툰교실을 강의했고, 1999년부터 2000년까지 해변카툰학교 교장, 2000년 9월부터 6년 간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교수(정년퇴임), 2001년 11월부터 2005년까지 청강만화역사박물관장을, 1991년부터 서울 카툰회 회장, 2002년엔 서울 카툰회 명예회장, 한국만화애니메이션 학회 회원, 2004년에는 제 13차 국제 문화전문가 단체 서울총회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65년 《아리랑》지 신인만화상을 시작으로 1982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우수상, 1983년부터 1986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입선 · 가작 3회, 1987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특별상, 1996년 「사이로 카툰집」4권 문화광광부선정 우수만화상, 2003년 카툰집「사이로여행기」만화애니메이션학회 선정 만화 저작상, 2004년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만화상(카툰부문), 2005년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 2006년 Pisaf 교육부문 공로상, 2009년 제9회 고바우 만화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무풍대』『조가비양』『움직이는 산』『물구나무로 본 세상』『반칙게임』『하늘찌르기』『사이로여행기』 등이 있으며 여러 개인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854g | 190*220*30mm
ISBN13
9788963710075

출판사 리뷰

청강카툰걸작선 첫 작품집 『사이로 카툰 꿈꾸는 선』

1909년 〈대한민보〉 창간호에 실린 이도영 화백의 「삽화」에서 시작한 한국 만화의 역사가 2009년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국내 최초 카툰역사전 〈한국 만화 100년, 카툰 100년 ‘그들, 카툰의 길을 걷다’전〉이 개최됐다. 전시를 주최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전시와 더불어 카툰의 대중화와 의미 있는 자료의 보존을 위해 ‘청강카툰걸작선’을 출간하기로 하고 파란미디어와 함께 기획하여 그 첫 번째 작품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카툰 역사에 꼭 남겨야할 걸작들을 복원해 단행본으로 묶어낼 예정인 청강카툰걸작선의 첫 출간작 『사이로 카툰 꿈꾸는 선』은 한국 카툰의 대부 사이로 작가의 작품집으로 1959년 7월 12일 〈동아일보〉 독자투고란에 실린 「발의 사육법」을 시작으로 무려 50년 동안 창작해온 사이로 작가의 작품 수만 점 중 특유의 간략한 선,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만을 엄선해 실었다. 지금까지 나온 사이로 작가의 카툰집 중 작가의 작품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사이로 카툰 꿈꾸는 선』을 통해 한 컷 안에 철학, 인생, 웃음, 해학을 담은 카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한국 만화 100년, 카툰 100년 ‘그들, 카툰의 길을 걷다’전〉은 카툰 연대기와 카툰 작가전 2개로 구성되며, 2009년 11월 23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5개월간 청강문화산업대학 청강만화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비평]
인간 사이로 카툰 사이로(김정영.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

카툰을 대하는 독자들은 만화책을 읽어 내려가듯이 이해해 나간다면 진정한 카툰의 맛을 즐길 수 없다. 시를 읽어가듯 차근차근 그 뜻을 곱씹어 갈 때 비로소 카툰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다. 시를 읽어가듯 보는 카툰하면 사이로 선생의 작품이 떠오른다. 간략한 선과 서정적인 시상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절제된 그림체는 카툰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사이로 작품의 큰 특징은 독특한 선 맛과 신선한 아이디어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다. 사이로의 분절된 선에서는 호흡이 느껴진다. 분절된 사이로 공간이 넘나든다. 이는 인간의 마음의 벽이 단절된 것이 아닌 서로 교감하고 있음을 뜻한다.
사이로의 소재들은 주로 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그가 즐겨 다루는 소재는 낚시, 등산, 골프, 바둑, 사랑 등이다. 모두 우리가 인생사를 말할 때 예로 들곤 하는 소재들이다. 사이로가 살고 있는 현재가 그의 아이디어인 셈이다. 다만 남들이 살펴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사이로는 찾아내고 작품과 연결시킨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가 보는 세상은 추하고 더럽고 힘든 삶이 아닌 힘들지만 여유가 있는 삶으로 그려져 있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 만한 곳으로 작가는 독자들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 본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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