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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소장본
양장, 특별 제작 고급 케이스, 양장
세계사 2009.03.16.
원제
The Shack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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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는 말

1. 두 길이 만나는 곳
2. 몰려드는 어둠
3. 전환점
4. 거대한 슬픔
5. 저녁식사에 누가 올까?
6. 파이(π) 한 조각
7. 선착장의 하나님
8.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9. 오래 전에 머나먼 정원에서
10. 물 위를 걷다
11. 여기 심판관이 오시다
12. 짐승의 뱃속에서
13. 마음들의 만남
14. 동사와 그 밖의 자유들
15. 친구들의 축제
16. 슬픔의 아침
17. 마음의 선택
18. 퍼져나가는 물결

맺는 말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오두막』뒷이야기

저자 소개 2

윌리엄 폴 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William P. Young

여섯 자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쓰기 시작했던 첫 소설이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 2500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화제의 작가 윌리엄 폴 영. 캐나다 태생인 그는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뉴기니에서 자랐으며, 어린 시절 그곳 원주민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비밀, 아픔, 치욕적인 기억들을 책으로 풀어냈다. 그는 현재도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글을 쓰며, 가족과 함께 축복의 삶을 향유하고 있다. 폴 영의 전작인 『오두막』과 『갈림길』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전임강사이다. 옮긴 책으로는 『1%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 『오두막』, 『피츠제럴드 단편선 2』, 『메디치가 이야기』, 『사랑의 역사』, 『기호의 제국』, 『가든 파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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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997g | 188*216*30mm
ISBN13
9788933830413

책 속으로

맥이 다시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파파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그들의 손만 내려다보았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시선을 따라갔고, 맥은 그녀의 손목에 난 상처를 처음 알아봤다. 그는 예수에게도 바로 이런 상처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보았다. 그녀는 깊숙한 상처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마침내 그가 그녀의 눈을 올려다보았다. 뺨에 묻은 밀가루 사이로 눈물이 흘러 작은 길이 생겨났다.
“내 아들이 선택한 일이 우리에게 상당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고 생각해본 적 없나요? 사랑은 언제나 대단한 흔적을 남기죠. 그때 우리는 함께 있었어요.”
그녀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말했다. 맥은 깜짝 놀랐다.
“십자가에요? 잠깐만요, 저는 당신이 그를 버렸다고 생각했는데요. 예수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마태복음 27장46절-옮긴이) 하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그가 ‘거대한 슬픔’에 빠졌을 때 늘 떠올랐던 성경구절이었다.
“그때의 신비를 오해하고 있군요. 당시 예수가 무엇을 느꼈건 간에 난 절대로 그를 떠나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당신은 나를 버렸듯이 예수도 버렸어요!”
“매켄지, 나는 예수를 버린 적도, 당신을 버린 적도 없어요.”
“난 이해할 수 없어요.”
그가 받아쳤다.
“그렇다는 거 알아요. 적어도 지금은 이해 못하겠죠. 하지만 오로지 자기 고통만 바라볼 때,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나요?”
맥이 아무 대답도 못하자 그녀는 그를 놔둔 채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 갖은 양념과 재료를 첨가해가며 여러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콧노래를 나지막이 부르면서 파이를 손질해 오븐에 넣었다.
“예수가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데서 그 이야기가 끝난 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요. 예수는 자신을 온전히 내 손에 맡긴 채, 자신이 갈 길을 찾아냈죠. 아,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어요!”
맥은 멍한 기분으로 조리대에 몸을 기댔다. 감정과 생각 모두 뒤죽박죽이었다. 파파의 말을 전부 믿고 싶기도 했다. 그러면 정말 굉장할 텐데! 하지만 그의 마음속 한편에서는 “사실일 리가 없어!”라는 커다란 외침이 들려왔다.

--- ‘6. 파이(π) 한 조각’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전 세계 2,000만 부 돌파!
- 미국 800만 부 돌파!
- LG CEO 추천 휴가철 권장도서
- 뉴욕타임스 79주 연속 베스트셀러
- 워싱턴포스트 75주 연속 베스트셀러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전 세계 46개 언어로 번역

하늘에서 온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
“용서란 너를 지배하는 것으로부터 너 자신을 해방시키는 일이란다.”


2009년 3월 국내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오두막』의 선물용 소장본이 한정 출시되었다. 〈오두막 선물용 소장본〉은 특별 제작한 고급 케이스와 최고급 레터칼 겸용 책갈피,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저자의 메시지와 사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사랑과 감동 코드로 국내 독자들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 출관심을 받은 『오두막』의 감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분들에게 선물용 소장본의 출시가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은 어디 계신가요? 내가 필요로 할 때는 한 번도 옆에 계시지 않는군요?”

소설 『오두막』의 주인공 매켄지는 평범한 중년의 사내이다. 어느 여름, 가족 캠프를 즐기던 중 막내딸이 실종되고, 인적 없는 산 속 낡은 오두막에서 연쇄살인범에게 희생당한 딸의 흔적이 발견된다. 그로부터 몇 년 뒤 매켄지는 ‘파파’에게 그 ‘오두막’에서 만나자는 쪽지를 받는다. ‘파파’는 매켄지의 아내가 하나님을 칭할 때 쓰는 애칭으로, 매우 가까운 사람들만 아는 사실이다. 과연 누가 이런 잔혹한 장난을 벌인 걸까?
궁금증에 찾아간 그 끔찍한 장소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뚱뚱한 중년 흑인 여성과 중동 지방 출신의 청년, 묘한 분위기의 동양 여성이다. 이들은 스스로를 파파(하나님), 예수, 사라유(성령)라 소개한다. ‘고통의 순간 신은 어디에 있는가’ ‘신이 있다면 왜 아무런 죄 없는 인간에게 그런 고통을 주는가’ ‘그런 고통을 주는 인간도 신이 예비한 것인가’ 등 절망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음직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들에게서 들을 수 있을까?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 소설

『오두막』이 베스트셀러가 된 과정 또한 소설만큼 흥미롭다. 윌리엄 폴 영은 왕복 두 시간이 넘는 통근 시간에 글을 써서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부인의 권유로 종이 쪼가리에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이 메모들을 정리하기 위해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었고 이를 프린트해 묶어 아이들에게 선물하면서 주변 친지들에게도 몇 부 나눠주었다. 이 원고는 글을 읽고 감동받은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계속해서 넘겨졌다. 그러던 중 출간을 제의받기에 이른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원고를 다듬은 후 여러 출판사에 책으로 출간해줄 것을 제의했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내용을 뜯어 고쳐서 논란이 일 것 같은 부분을 없애자는 출판사도 있었고, 내용을 대폭 수정해 흥미 위주의 책으로 만들고자 하는 곳도 있었다. 그러나 『오두막』은 출간해줄 때까지 기다린 여느 책들과는 다른 길을 택했다. 직접 출판사를 만들었으며, 서점이 거래를 해주지 않자 오로지 『오두막』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든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주문이 밀려들어 온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특이한 판매 양상을 보였다. 처음 호기심에 한 권을 주문한 사람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여러 권을 재주문하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그렇게 서서히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아 2008년 하반기를 거쳐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책이 된 것이다.

너 자신의 상처로, 네 스스로 만든 집. 오두막

대부분의 사람은 들추고 싶지 않은 아픔, 슬픔, 후회 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존재하는 공간이 바로 오두막이다. 모두가 각자의 오두막의 존재를 느끼고 있지만 그 오두막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 그 안에 있는 것들과 마주할 용기를 가진 사람은 별로 없다. 이 책은 바로 그 오두막에 머물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을 바로 쳐다보고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아픔을 극복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자기 스스로 만든 오두막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이 책을 전해줄 것을 권한다. 각자의 오두막에 품고 있던 아픔을 끄집어내주고 햇볕을 쪼여 전부 날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행한 기적이다. 처음 그냥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고 느끼던 사람도 이 책을 덮을 때쯤에는 자신이 사랑과 은혜를 함께 선물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천평

『오두막』은 어두운 시대의 절망을 이겨내는 가족의 거처이며 영혼의 거처이다. 현대인의 마음속에서 허물어져가는 사랑과 용서의 자리는 그곳에서 아름답게 복원된다.
이어령 (문학평론가, 전 문화부 장관)
험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오두막에서의 은혜의 경험을 선물하리라 믿습니다.
옥한흠(사랑의 교회 원로목사)
내 자신의 신학과 신앙이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자유롭게 하나님과 관계 맺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번득이는 문학적 상상력과 심오한 신학적 통찰력으로 이루어진 뜨거운 사랑의 선물입니다.
서광선 (목사, 이화여대 명예교수)
참으로 인간적인 대화는 너무도 감동적인 치유의 시간 속으로 빠져든다. 단순한 상상속의 만남이 이렇게 가슴 저미는 치유를 가져올 줄이야!
차동엽 (신부, 『무지개원리』 저자)
읽어가면서 가슴 찡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폭풍 속에서 어렵사리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라준석 (온누리 교회 총괄수석 목사)
가슴에 상처가 남아 분노와 절망, 상실감과 무기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해묵은 상처가 치유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임영인 (신부,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 소장)
『오두막』이 주는 감동은 결코 단순하거나 가볍지 않다. 그렇다고 커다랗고 역동적으로 감동이 밀려오는 것도 아니다. 아주 작고 조용하고 은밀하게 끊임없이 밀려온다. 바로 이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한다.
박남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현실의 고통으로 괴로워할 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품 안으로 우리를 바로 인도하는 뛰어난 작품이다. 이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당신이 지금까지 꿈꾸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넓은 의미 속에서의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그레고리 (『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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