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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 루는 아기 갈매기 루와 따개비 마을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새콤달콤하고 폭신폭신하고 탱글탱글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로 출간되는 『『안녕! 루』』에는 주인공인 루가 따개비 마을에 와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따개비 루의 첫 번째 이야기는 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기 갈매기 루가 친구들과 처음 만나는 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느 화창한 날, 엄마 갈매기가 알이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꾸벅꾸벅 졸며 먼길을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엄마 갈매기는 졸다가 앞에서 날아오던 우체부 피칸을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칠 뻔 했지요. 그러는 통에 발에 든 바구니에서 알이 하나 떨어졌는데도 엄마 갈매기는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가 버렸습니다. 떨어진 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알이 떨어지는 것을 본 아기 고래 잠보는 알을 구하기 위해 알이 떨어지는 곳을 향해 헤엄쳤고, 알은 다행히 잠보 등에 있는 따개비 속으로 안전하게 들어갔습니다. 한편 잠수함을 타고 잠보 곁을 지나던 벨라는 친구 잠보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벨라는 잠보 등에 올라 따개비 집을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보는 알이 집 안에 있었기 때문이지요. 벨라는 다시 잠수함을 타고 마을로 돌아가 이 소식을 친구 크루루에게 전했지요. 둘은 알을 지켜보기 위해 잠보 등의 따개비 집으로 갔습니다. 얼마 안 있어 알이 조금씩 움직이고, 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알에서 루가 깨어났습니다. 알에서 나온 루는 커다란 눈으로 벨라와 크루루를 멀뚱멀뚱 바라보다 벨라와 크루루에게 다가섭니다. 벨라와 크루루는 처음 만난 루가 반가웠지만 쑥스러워서 나무 뒤로 숨습니다. 쑥스럽지만 반가운 세 친구의 만남!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서로 도와 문제를 풀어 가는 사이좋은 친구, 루와 벨라와 크루루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어린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줄 따개비 루는 어떤 책일까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그림 따개비 루는 3D 애니메이션이 갖는 디지털의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루 이야기의 따뜻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단순한 형태의 크레파스 질감과 파스텔 색감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단순한 원과 곡선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따개비 루의 캐릭터들을 스스로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루가 펼치는 즐거운 상상 어린아이들에게 잠재된 무한한 상상력은 개인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원천이 됩니다. 따개비 루의 이야기는 우리가 상식이라고 여기고, 당연하게 여기는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루’와 친구들의 즐거운 상상을 통해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은 더 커다란 세계, 상상력이 창조해 낸 무한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따개비 루는 상상과 마술이라는 방식을 빌려 어린아이의 숨겨진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삶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여 상식을 넘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적 감각을 자극하여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행복한 아이가 됩니다. -작품 속 캐릭터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위안을 받습니다. * 따개비 루에 나오는 귀여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루 Lou - 친구들, 안녕! 내 이름은 루야. 나는 그림 그리기랑 요리하기, 그리고 상상하기를 좋아한단다. 벨라 Bella - 안녕! 난 벨라라고 해. 만들기, 편지 쓰기, 친구들이랑 놀기가 제일 좋아. 크루루 Cruru - 난 크루루야. 나는 공놀이랑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 만날 넘어져서 다치지만 벨라가 치료해 주면 아프지 않아. 페로 Pero - 내 이름은 페로야. 난 따개비 마을에 대해 무엇이든 알고 있어. 모르는 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