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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나의 펀드매니저 시절 통역사의 꿈을 접고 펀드매니저의 길로 호랑이 상사와 스파르타식 훈련 공룡의 수난시대 월스트리트(Wall Street)의 아침 살얼음판 해외투자 우선주 투자와 ‘마이크로팔 상(Micropal Awards)’수상 환상의 유리성, 시티아이 반도체 못다 핀 박달동의 신화 꿈과 열정을 태워 버린 기술, 플라즈마 한국이동통신(SKT) 이야기 성장주의 거장, 해리 세거먼과의 만남 벽안의 전설, 칼 밀러와의 만남 헤지펀드의 음모와 아시아 외환위기 새로운 영웅들의 출현 바이코리아 펀드와 13인의 전사들 정상에서 마주친 갈림길 닷컴 열풍과 새롬·다음의 신화 롯데칠성 이야기 모나코 세계 헤지펀드총회 종잣돈 150억 원의 위력 자만심이 불러온 뼈아픈 실패 벤처투자, 그 험난한 가시밭길 세 명의 스승 제2부 펀드매니저의 비밀노트 주가수익비율(PER)에 숨겨진 비밀 주식투자는 풍선불기 게임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 열 가지 금기사항(Ten Nevers) 명사수는 산탄총을 쏘지 않는다 주도주에 집중하라 고독한 선택 균형 포트폴리오(Equilibrium Portfolio) 시간은 돈이자 위험이다 위험관리는 곧 수익이다 토털 사커(Total Soccer)와 스타 플레이어(Star Player) 맹수의 사냥에서 배워라 탐욕과 공포, 그 영원한 딜레마 군중심리와 역시장 접근법 신문에 모든 답이 있다 효율적 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부자 거래, 그 은밀한 유혹 시간을 사고파는 기술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 우량주의 복리 효과를 마음껏 누려라 하나님은 최고의 펀드매니저 제3부 펀드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 펀드 세계로의 초대 펀드야 놀자! 펀드투자는 매력 덩어리 ‘펀드형 인간’ 아빠가 음악하세요? 펀드투자의 ‘삼하’원칙 대표 펀드매니저를 주목하라 댓츠 마이 펀드! (That’s My Fund) 펀테크 (Fun Tech) 이것만은 알고 투자하자 펀드도 분산하자 기계와 원숭이의 도전 철새, 집새, 텃새 펀드 가꾸기 펀드도 ‘애프터서비스’를 받아라 펀드투자의 3계명 에필로그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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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꿈 같던 휴가를 마치고 칼 밀러와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 그는 떠나려는 나에게 “미스터 초이, 주식은 너무 가까이서 보지 마세요.” 딱 이 한마디를 남겼다. 나는 왜 플랭클린 템플턴 경이 그의 투자회사를 뉴욕의 맨해튼과 멀리 떨어진 플로리다에 세웠는지, 그리고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왜 한적한 오마하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모두 주식을 가까이서 쳐다보지 않고 초연한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해 먼 곳을 택했던 것이다 ---p.73
당시의 숨막히는 상황을 나는 매일매일의 투자일기에 빼곡히 적어 나갔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길거리에 길게 줄지어서 식량 배급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사진으로 보아 온 1930년대 대공황의 비참한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었다. 나는 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을 40% 아래로 이미 오래전에 낮추어 놓은 상태다. 그리고 그 후 6개월간 거의 주식을 매매하지 않았다. 일부 펀드에서 취한 주가지수 선물의 매도 포지션도 분기별로 계속 롤 오버(이월)하여 절대로 풀지 않았다. (81 기술과 사업은 별개라는 사실을, 따라서 너무 이른 타이밍에 밭에 나가서 씨를 뿌리지 말고 시간이 경과하여 싹이 나고 잎이 나고 열매가 맺혔을 때 그리고 상품화되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들어오기 직전에 다소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차떼기를 하는 편이 차라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펀드매니저는 무한한 지적 탐구심과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야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호기심은 자칫 커다란 투자의 실패로 직결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p.130 우리가 기업가치를 논할 때 흔히 ‘수익가치’나 ‘자산가치’를 따지는데 나는 여기에 경영자의 자질이나 주주 배려의 정신을 추가하고 싶다. 이것을 나는 ‘경영자 가치’라고 부른다. 제아무리 기업의 영업력이 뛰어나고 자산가치가 있다 해도 미국의 ‘엔론 사태’에서 보듯 경영자의 정신이나 자세, 그리고 도덕적 가치가 전도되어 있다면 기업의 붕괴는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자 ---p.……)나는 펀드매니저를 하면서 기업의 양적 수치 못지않게 숨겨진 경영자 가치를 찾고자 애써 왔다. 그래서 신임 펀드매니저 시절에도 기업방문을 하면 반드시 대표이사를 면담하였고 여의치 않으면 명함을 교환하며 눈인사라도 했다. 그러나 경영자를 파악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p.139 만일 어느 기업의 주가가 반드시 올라야할 상황에서 거꾸로 빠지거나 반드시 빠져야할 국면에서 반대로 오른다면 이는 다름아닌 내부자의 소행으로 보아도 된다 ---p.187 주식투자 하면 대부분 ‘어떤 종목을 사고파는 게임(What the trade)’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내 경험으로 ‘언제 사고파느냐(When to trade)'가 더 중요하며, 한 걸은 더 나아가 ’언제 무엇을 사고파느냐(When to trade what)‘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p.190 숱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면 늘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예측불허의 주식시장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늘 낮은 자세로 하늘의 음성과 천하만물의 숨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p.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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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권업계가 기다렸던 바로 그 책! 펀드매니저의 비밀노트
한국 대표 펀드매니저에게서 배우는 성공투자 원칙과 노하우 한국자본시장 성장과 함께한 펀드매니저의 20년 투자일기 공개 한국 1세대이자 스타 펀드매니저인 최남철 씨가 20년 동안 써온 투자일기를 바탕으로 쓴 돈과 인생 이야기가 화제다.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라-어느 펀드매니저의 비밀노트』 1부는 저자가 그가 써온 투자일기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 시절을 정리했고 2부는 투자경험을 통하여 얻은 투자론, 3부는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투자의 지혜와 요령을 담았다. 한국 1세대 펀드매니저의 20년 투자일기 1988년 투자신탁 해외 담당 펀드매니저로 증권업계에 첫 발을 디딘 저자는 한국자본시장의 파고를 지켜본 장본인이다. 우선주의 가치를 일찍이 발견하고 우선주 집중투자로 5년간 꼴찌를 하던 펀드를 6개월 만에 업계 최고의 펀드로 역전시켰고, 이 공로로 1995년 영국 마이크로팔 사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펀드상’을 수상했다. IMF 당시 급박하게 돌아가는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다 헐값이 되어 버린 국내 우량주를 망태기로 쓸어담듯 사들여 펀드 수익률 450%를 올린 내력도 있다. 이는 1999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250%나 앞서는 성과로 미국 리퍼 사 집계 외국인 전용 펀드 수익률 1, 2, 3위를 휩쓸기도 했다. IMF 당시 저자는 숨막히는 상황을 매일매일 투자일기에 빼곡히 적어 나갔다. 당시 일기에서 저자는 어쩌면 우리 모두가 길거리에 길에 줄지어서 식량 배급을 받게 될지는 모른다는 급박한 심정을 피력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 되고 아시아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1998년 9월 28일 일기에는 “이젠 비관보다는 낙관에 무게를 두자!”라는 다짐이 적혀 있다. 성장주의 거장 ‘해리 세거먼’과의 만남, 벽안의 전설로 통하는 칼 밀러와 나눈 우정 깊은 이야기, 헤지펀드의 음모로 아시아의 외환위기를 불러온 IMF 직전 상황에 대한 일기, 모나코 세계 헤지펀드총회에서 스피치를 했던 이야기 등은 베일에 가려진 펀드매니저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업의 꿈의 기울기에 투자하는 역시장 투자법 탁월한 종목 발굴가(Stock Picker)인 저자의 투자법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역시장 접근법(Contrarian Approach)이라 정의할 수 있다. ‘역시장 접근법’이란 탐욕과 공포에 좌우되는 군중심리를 역이용하는 투자모델로 기업의 수익, 현금 흐름, 자산가치 등의 분석지표를 통해 기업의 적정가치(Fair Value)를 산정한 후, 군중심리가 기업의 적정가치를 크게 왜곡시키는 극점을 포착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투자법이다. 꿈이 있는 주식에 대한 집착으로 저자는 한때 몽상가로 몰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꿈이 있는 주식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아직도 유효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의 크기를 가지고 주가를 평가하지만 이것보다 중요한 지표는 기업 이익의 방향성이다. 즉 금년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으로 갈수록 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기업, 즉 꿈이 기울기가 가파른 기업을 찾아야 대박주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1990년대 성장주의 거장 해리 세거먼이 한국의 알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을 지켜보며 자신의 ‘꿈의 기울기 투자론’을 완성시켜 나갈 수 있었다. 주가를 끌어올리는 추진력은 기업의 실적이며 실적의 단순 크기보다 실적의 증가하는 기울기(모멘텀)가 주가 상승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것.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해 시장에 방치된 기업을 찾아 집중투자하는 것이 포인트다. 저자는 1990년 중반의 한국이동통신?LG정보통신·성미전자 IMF 외환위기 기간의 영원무역, 1999년 삼성증권, 2000년 한국전기초자, 2001년 롯데칠성?태평양?신세계 그리고 2005년의 NHN, 2007년의 현대중공업과 태웅·동양제철화학 그리고 2008년 엔씨소프트, 2009년 상반기의 서울반도체?셀트리온, 최근의 LG화학?삼성 SDI·현대자동차?삼성전자 등을 해당 주식으로 꼽고 있다. 혹자는 한국 경제가 이미 성숙 단계에 진입하여 과거 고도 성장기 때처럼 탁월한 종목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세계로 눈을 돌리면 그렇지 많은 안을 것이고 한국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따른 산업, 기업의 경영 환경 변화에 기인한 가파른 성장주들은 계속될 것이다. 저자의 표현을 빌려 말한다면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 꿈의 기울기가 가파른 주식을 찾아보자.” 분산투자, 장기투자, 역발상 투자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오랜 기간 펀드 운용에 직접 관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일반인들을 위한 투자의 지혜와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자산 간, 지역 간, 시간 상 분산투자/최소한 3년은 기다리슴 장기투자/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 하늘이 내려준 투자기회로 여기는 역발상투자’가 펀드 투자의 3계명이다. 그럼 100여 개가 넘는 운용사와 1만여 개에 달하는 펀드 중에서 어떤 펀드를 골라야 할까? 우선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와 운용회사를 잘 만나야 한다. 좋은 운용사와 펀드를 만났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금의 성격과 나의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고라야 실패할 확률도 적다. 펀드도 공부해야 벌 수 있다. 기사 작성에 육하원칙이 있듯이 펀드 투자에도 삼하 원칙이 있다. 언제(가입 시기와 환매 시기), 누가(운용자), 어떻게(운용 철학과 운용성과)를 따져서 가입해야 한다. 여기서 펀드 회사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의 경우 대개 펀드매니저 출신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데, 대표 펀드매니저들의 운용 스타일과 특성이 고스란히 펀드 운용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