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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
2. 식민과 독립의 시대 3. 대륙국가 형성 4. 민주화. 산업화 시대 5. 열전 시대 6. 발전과 긴장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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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정책으로 사실상 대공황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1936년 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듯이 보였으나, 다시 1937년 중반부터 불경기가 찾아오기 시작하여, 1938년에는 최악의 상태가 되었다. 실업자는 전체 노동력의 1/5인 1천만 명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실업문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군수산업으로 인한 호경기가 찾아올 때까지는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었다. 이것이 바로 뉴딜정책이 드러낸 한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딜정책이 지니는 의의는 대단히 크다. 뉴딜은 경제적 자유쥬의 입장에서 수동적이었던 국가를 간섭주의의 국가로 만들어놓았고, 소득 분배의 공평을 기하고 사회 보장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정치적으로는 하층 중산 계급 및 노동자 계급이 크게 대두하였다. 뉴딜을 지지한 사람들은 바로 이 계층에 속해 있던 사람들이었다. 뉴딜정책의 내용이 사실 과거의 정책들과 전혀 색다른 것은 결코 아니었다. 독점배격, 노동자의 권익옹호, 사회보장제도는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혁신주의 운동이 항상 내걸었던 정책이었다. 다만, 뉴딜은 미국이 일대 경제 난국을 맞이했을 때, 그러한 정책을 단시일에 대담하게 구현한 것뿐이다. 말하자면 뉴딜은 전통적인 것을 근간으로 한 혁신적이었던 것이다. 뉴딜은 이와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2차대전 후 어떤 정당이 정권을 장악했더라도 그 정신을 살리고 그 정책을 보다 현실에 맞게 추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pp. 396~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