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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천만 개의 세포가 짜릿짜릿
순결한 김PD의 발칙한 인생도발론
김태은
쌤앤파커스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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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아니, 이 아가씨가 돌았나!”

Part1. 청춘의 삽질은 숭고하다
달랑 자신감 하나로 필드에 입성하다
선(先)행동, 후(後)수습! 무조건 저지르고 본다
꿈이 현실로! 근데 이건 아니잖아?
내 생애 가장 우울했던 겨울
그래, 마음을 따라 살아야 돼
세상에 헛짓은 없다
286 컴퓨터와 학대 받는 왕자의 작가 놀이
내 어린 날의 울화통
뼈를 깎는 고통으로 명곡을 탄생시켰건만!
정신병동에서 펑크 연주를?
춤에 빠지다, 별세계를 만나다.
연극영화과는 뮤직비디오랑 관계없나요?
어라, 이 길도 아닌가봐
천재가 아니면 어때?
‘행복한 B-’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백날 고민만? 오늘 못하면 내일도 못한다
못 먹어도 GO!
꽂혀야 청춘이다
남들과 보조 맞춰 사는 건 아니라고 봐요

Part 2. 안 될 게 뭐 있어?
똥줄 타들어갔던 입봉 스토리
노래 못하는 하바드에게 감동 먹은 이유
‘이상하고 재미있는’차트쇼를 기획하라!
“다른 건 다 되도, ‘순결한 19’는 안 돼!”
재용이와의 첫 미팅
B급, 날것의 느낌과 웃음의 조합
단돈 5만 8천 원으로 제작한 DIY 세트
“뒷일은 우리가 책임질 테니, 너희는 질러라!”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웃다가 오줌을 지릴 정도로!
즐거운 수난시대
또라이라서 행복해요
음악으로 세상을 웃겨라! DJ 풋사과 싸운드
‘남녀불꽃노동당’으로 크게 한번 사고 치다
낯선 도시의 호텔에 처박혀 지내는 즐거움이란!
누가 대충 하는 방법 좀 가르쳐줘요
“테리우스 머리 위에 똥을 얹어주세요!”
아이디어의 원천은 29년간의 뻘짓
아찔하고 짜릿한 1분 1초를 위해서라면!
나는 아직 어설프게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인생이 무디어지지 않게 해주는 김PD의 추천작
빨대, 귀때기, 왓다빡, 그리고 전스틴
시골 폐가를 러브하우스로!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누가 누굴 바꿔
후유증

Part 3. 내일 죽어도 좋아?!
‘워러부로~’를 아시나요?
실패의 고배를 맛보다
쪽팔리면 지는 거다
후회는 제대로, 대신 딱 하루만
개판 5분 전, 아직은 괜찮다
폼 나게 노는 거? 그게 뭐길래?
니뽄 DJ 할아버지처럼 비범하고 소탈하게
두 얼굴의 PD
수다쟁이 아줌마를 지향한다
음기가 세지고 있다
나도 양지의 인간이 되고 싶다
나만의 필살 처세술
까짓것, 무서울 게 뭐 있냐
“오 마이 갓! 코리안 쓰리 걸스!”
등잔 밑에 행복 있다
나는 지금 즐거우려고 안달한다

Epilogue 나는 오늘에 탐닉한다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내가 정말 잘한 것을 한 가지 꼽으라면, 그냥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것. 세상에 헛짓은 없다. 지금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뭐라도 될 수 있다.
‘재용이의 순결한 19’,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2PM의 와일드 바니’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대한민국 방송계 최고의 문제적 PD. 고등학교 때는 음악에, 대학교 때는 춤에 빠져 살았고 한때 뮤직비디오 감독을 꿈꾸었으나 결국 자신이 몸담을 곳은 음악방송국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KMTV(현 Mnet)에 입사해 PD의 길로 들어섰다. ‘말도 안 되는 일을 한다’는 원망과 핀잔(?)에 희열을 느끼면서 7년째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데 미쳐 있다. 툭하면 고개를 쳐드는 몹쓸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일부러 남들이 하지 않는 일,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을 벌이
‘재용이의 순결한 19’,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2PM의 와일드 바니’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대한민국 방송계 최고의 문제적 PD. 고등학교 때는 음악에, 대학교 때는 춤에 빠져 살았고 한때 뮤직비디오 감독을 꿈꾸었으나 결국 자신이 몸담을 곳은 음악방송국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KMTV(현 Mnet)에 입사해 PD의 길로 들어섰다. ‘말도 안 되는 일을 한다’는 원망과 핀잔(?)에 희열을 느끼면서 7년째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데 미쳐 있다. 툭하면 고개를 쳐드는 몹쓸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일부러 남들이 하지 않는 일,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을 벌이며 화제의 문제작(!)들을 내놓아 마니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의외로’ A형이라 소심한 기질이 다분하다. 어색한 자리와 서먹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체질이지만 다년간의 노력으로 극심한 ‘사교성 결핍’을 극복해냈다.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푹 퍼져 있는 게으른 개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아무것도 안 하고 널브러져 있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그러나 일할 때만큼은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집착하는 악바리로 돌변한다. 일단 뭔가에 꽂히면 앞뒤 잴 것 없이 저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30여 년 동안 다양한 뻘짓과 삽질을 거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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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43g | 153*224*20mm
ISBN13
9788992647847

책 속으로

“이 아가씨가 돌았나! 미쳤어요?”
접촉사고도, 대형사고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멀쩡하고 착하게 잘 세워져 있는 마이카 옆에서 그 아저씨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중략)
주유소 직원의 실수였는지 기름통 하나가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휘발유가 줄줄 새며 트렁크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그럴 땐 닦든가, 뚜껑을 닫아버리든가, 얼른 해결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앗, 휘발유가 새고 있잖아! 어서 빨리 수습해!’라고 머리에서 울리는 경고에 신경 쓸 새도 없이, 이미 내 몸은 전원이 들어와 있을 카메라로 달려간 지 오래였다.
지금, 이 죽여주는 석양에, 1시간에 한 번만 볼 수 있는 기차까지 지나가고 있는데! 내가 그토록 원했던 뮤직비디오를 찍겠다고 판까지 벌여놓은 마당에, 트렁크에 그까짓 휘발유 한 통이 엎질러진 사건 따위가 무슨 대수란 말인가!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아주 사소한 문제일 뿐이었다.
(중략)
그게 문제였다. 미쳐 날뛰며 뮤직비디오를 찍느라 처리하지 못한 휘발유 한 통. 그 휘발유가 졸업작품을 찍었던 겨울을 지나 봄, 여름이 되는 동안 차 속으로 스며들어 부품들을 녹이고 있었던 것이다.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출동한 긴급구조요원은 트렁크를 열어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미쳤냐고, 부품들이 다 녹아가고 있는데다 하마터면 차가 폭발할 수도 있었다고. ‘당신 죽을 뻔했다’며 혀를 찼다. --- p.8, ‘프롤로그’ 중에서

프롬프터를 읽어 내려가는 정재용은, 뭐랄까, 예상했던 바이긴 하지만 아무튼 MC답지 않았다. 어눌한 말투, 느릿느릿한 톤. 그러나 김종민 작가와 나는 뭔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어눌함과 어색함이 우리 프로그램의 특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정재용은 처음 같지 않게 ‘막무가내 대본’을 잘 소화했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짚어냈으며, 강도가 세다고 생각되는 멘트도 서슴없이 팍팍 날려주었다.
그렇게 첫 녹화를 끝내고 우리들은 완전히 탈진한 채로 칡냉면을 먹으면서 얘기했다.
“왠지 뭔가 될 거 같기는 한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네? 근데 이게 정말,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지금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첫 녹화를 끝낼 때마다, 여전히 그런 느낌이 든다. 이게 과연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아리까리한 기분. --- p.127, ‘단돈 5만 8천 원으로 제작한 DIY 세트’ 중에서

잘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하고, 열심히 살기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꼭 1등, 성공, 승리, 뭔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교육에 사로잡혀 보이지도 않는 미래를 미리 걱정하거나 실패할 것을 상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직업을 찾지 말고, 꿈을 따라갔으면 좋겠다. 나는 꿈이라는 것이 어떤 ‘목표’나 ‘최종 목적지’가 아닌, ‘생각만 해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체조 선수가 되겠어.”는 꿈이 아니라 ‘목표’ 내지는 ‘미래 계획’이고, “어찌되었든 체조를 하고 싶어.”가 꿈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최고의 인권 변호사가 될 테야.”가 꿈이 아니라 “인권을 위해 변호하는 일을 할 거야.”가 꿈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따라서 살기가 힘든 세상’이 아니라, ‘꿈을 따르지 않고 살기에는 험한 세상’이다. 꿈을 포기하고, 직업과 목표를 찾기 위해 미래의 계획을 세워서 사는 경우, 만약 인생이 그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회사에서 짤리고, 금메달을 못 따고, 최고가 되지 못한다면), 결국 자신에게 남는 것은? 꿈을 따라서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하길. 실제로 미칠 만큼 좋아하면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은 성공도 하게 되어 있다. --- p.95, ‘남들과 보조 맞춰 사는 건 아니라고 봐요’ 중에서

누가 뭐래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남보다 잘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 분명히 있다. 아마도 모두들 마음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저 무조건 노력하고 극복해서 정상에 오르려고만 할 게 아니라, 그래도 내가 남들보다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 체념을 통해 얻는 나의 결론.
“포기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물론 포기해도 되는 것과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긴 하다.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최고가 되라고 자신에게 강요하면서 살지는 말자는 거다. 만약 어떤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리고 그게 행복하다면 그냥 B- 정도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 p.76, ‘'행복한 B-'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에서

좋은 선배 PD들 밑에서 경험을 많이 쌓으면, PD로 성장하는 데 당연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보고 배운 대로만 똑같이 따라 하게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방식대로 일하는 게 몸에 배어서, 비슷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그저 그런 PD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나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를 이끌어준 사수가 한 명뿐이었고, 조연출로 거쳤던 프로그램도 많지 않았다. 다시 말해 배운 게 별로 없어놔서 남들이 하는 방식대로 할 줄을 몰랐다. 이런 걸 방송으로 내보내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애당초 몰랐으니,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거리낄 게 없었던 것.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내가 딱 그 짝이었다. 게다가 뭐 하나라도 남들과 비슷하게 하는 걸 원체 못 견디는 성격이라‘내 식대로 저지르기’를 일삼다 보니, 운 좋게 대중의 바람과 맞아떨어져서 ‘재용이의 순결한 19’ 같은 작품을 만들게 된 것 같다. --- p.100, ‘똥줄 타들어갔던 입봉 스토리’ 중에서

나는 당장 죽게 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물론 정해진 길, 대다수가 선택한 안전한 길로 가는 인생보다는 굉장히 수고스러운 인생을 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난 칼집을 많이 낸 문어조림이 훨씬 맛있더라. 순간순간을 많은 경험과 실패, 그리고 상처로 얼룩지게 만들고 싶다. 그렇게 농후한 삶을 살고 싶다. 그래서 나는 오늘에 집착한다.
지금 하고 싶은 것, 지금 먹고 싶은 것, 지금 느끼고 싶은 것을 충실히 따르며 살고 있다. 그렇게 살아온 나의 인생은 다행이도 아직까지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허접하고 난잡하고 즉흥적으로 살면서 수많은 삽질을 해왔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았다. 그 어떤 실수도, 큰 잘못도,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일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 p.293,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국의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김태은 PD의 인생탐미론
“말도 안 된다는 말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

일명 ‘순결교도’라는 열혈 마니아 시청자들을 거느리며 방송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화제작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기억하는가? 그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스물여섯의 문제적 PD, 김태은이 있었다. ‘치욕!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 4’, ‘2PM의 와일드 바니’ 등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당혹,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 그녀는, 프로그램 못지않게 독특한 인물이다.
안 되는 건 금방 포기하고, 참을성 제로에 사교성 제로라는 김태은 PD는 어떻게 살벌한 방송계에서 승승장구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틀 바깥에서 특유의 B급 감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그녀의 크리에이티브와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 확인시켜준다.
“말도 안 돼!”라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여자, 김태은의 꽃청춘 아롱사태! 근거 없는 자신감과 주체 못하는 호기심으로 벌여놓은 그녀의 청춘의 기록을 좇다 보면, 유쾌한 즐거움과 함께 가슴 짜릿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충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내 인생, 미적지근한 건 옳지 않다!
“천만 개의 촉수를 바짝 세우고, 오늘을 탐하라!”

저자는 ‘내일’보다 ‘오늘’을 중시하며 ‘즐거움’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하는 쾌락주의자다. 그렇다고 그녀가 30여 년을 별 고민 없이 설렁설렁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해다. ‘꽂히면’ 일단 저지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발을 뺄 줄 아는 행동력 때문에 다양한 삽질과 뻘짓을 해왔지만, 그녀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8할이 그런 다양한 삽질과 뻘짓이었다고 고백한다.
남들이 다 가려고 하는 안전한 길, 세상이 재단한 행복의 기준에 맞춰 사는 것을 기꺼이 마다하는 저자는, ‘최고가 돼라’, ‘무조건 참고 견뎌라’ 하고 다그치는 세상에 갑갑해하는 청춘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계속 그렇게 미적지근하게 살 거야? 정말 재미없게 살아도 괜찮아?”
이 책은 치열하게 현실 속에서 걷어올린 유쾌하면서도 찡하고 짠한 저자의 스토리를 통해 ‘이 길이 정말 내 길이 맞나?’라며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인생도발’의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추천평

짜릿하게 산다는 게 어떤 건지 시원하게 보여준다. 눈물 나게 웃기면서도 찡하고 짠한 울트라 스펙터클 버라이어티 스토리! ‘피 같은 내 인생, 이렇게 보내도 될까?’ 알 수 없는 갈증과 허기에 속이 헛헛한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태환(제일기획 광고 AE)
안티 자기계발서인 줄 알았는데, 이건 뒤통수 제대로 치는 셀프헬프(self-help)가 아닌가? 20대의 강을 막 건너온 우당탕탕 좌충우돌 인생활극! 꿈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송보명(중앙일보 교육섹션 기자)
평탄하고 안정된 인생, 소위 ‘성공’이라 말하는 표준적 인생을 꿈꾸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저자는 너무나도 천연덕스럽게 “에이~ 그거 재미없잖아!”라고 말한다. 삽질 삼매경에 빠진 피곤한 청춘들에게는 따뜻한 용기를 주고, 자신의 무기력을 탓하면서 마냥 고민만 하는 소심남녀에겐 등짝을 찰싹찰싹 때려주는 유니크한 책.
임태진(사운드 디렉터)
김PD는 고작 스물넷에 경계를 벗어난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기어코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무서운 친구였다. 여전히 그는 평범한 방식, 정해진 틀 바깥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 그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서 흘러나오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그의 남다른 청춘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홍수현(엠넷미디어 방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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