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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
고려 백성 이야기
정종숙 외 글 김이랑 외 그림
한솔수북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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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백성 시리즈 4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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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꼬레아에 온 핫산 - 벽란도에서는 어떤 물건들이 오갔을까
종이에 핀 꽃 - 고려지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형제 도공의 대결 - 고려청자는 왜 인기가 높았을까
다섯 딸을 어찌할꾜 - 고려 여성들은 왜 원나라로 가야 했을까

저자 소개

글 : 정종숙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방송 작가로 일해 오면서 주로 역사 교양 전문 방송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에 여러 권의 글을 썼습니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글 : 배유안
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초정리 편지』『스프링벅』『창경궁 동무』 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역사나 고전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길어 올려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십니다.
글 : 권기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방송 작가로 일해 오면서 주로 역사 교양 전문 방송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에 여러 권의 글을 썼습니다.
글 : 김동영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세 살 된 아들에게 그림책을 만들어 주다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은어의 강』『고래아이 불똥』『고대로와 깜깨비』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김이랑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목공예를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민족문화상징 100』『전쟁의 시대 청동기 고인돌 마을』『백제와 신라가 맺은 서동과 선화공주』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늘 둘레를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관찰하고 재미있게 생각하고 낙서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 : 김지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처럼 반짝이는 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며 날마다 아름다운 파주의 밤하늘과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민정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선생님은 샤프 도둑』『리틀 부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첨성대에 서린 애틋한 사랑 선덕여왕과 지귀』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 이남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이름은 쏘카』『날아다니는 여우』『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상상의 세례를 만들어서 그곳에 아이들을 초대하고 싶어 합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492g | 185*240*20mm
ISBN13
9788953568518

줄거리

1편 꼬레아에 온 핫산
꼬레아를 세계에 알린 국제 무역항, 벽란도에 아라비아 상인들이 찾아온다. 파란 눈의 외국 상인들 가운데 한 사람인 핫산은 그날 통역 안내를 맡은 고려 상회 주인, 경애를 보고 반한다. 핫산은 상인들 틈에서 빠져나와 경애와 함께 개경 거리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오래전부터 경애를 마음에 두었던 송나라 상인은 이를 시기하여 핫산을 도둑으로 몰아붙일 작전을 꾸민다.

2편 종이에 핀 꽃
종이 공방에서 일하는 길상은 잿물을 엎지르는 바람에 흥주사 스님으로부터 닥나무 두 짐을 해 오라는 벌을 받는다. 지게를 지고 길을 가던 길상은 종이 공방 주인의 딸, 난설을 만나고 둘은 서로 친해진다. 길상은 난설이 갖고 싶어 하는 종이 반짇고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날부터 종이 만들기에 도전한다.

3편 형제 도공의 대결
전라남도 강진. 도공 최씨의 둘째 아들 기주한테는 꿈이 있다. 바로 고려의 으뜸 도공이 되는 것이다. 기주는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싶지만 아버지는 형 기서를 더 생각하는 것 같아 속상하다. 어느 날 최씨는 고려청자를 만드는 사람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겠다고 말한다. 기주는 백성들이 쓰는 청자를 만들고 기서는 고려의 하늘빛을 담은 청자를 만드는데…….

4편 다섯 딸을 어찌할꼬
원나라가 고려를 간섭하던 시절, 연두네 마을에 순군이 들이닥친다. 순군들은 공녀를 뽑으려고 집집마다 여자아이들을 찾아다닌다. 딸만 다섯을 둔 연두 부모는 딸들을 공녀로 보내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쓴다. 첫째는 비구니가 되고 둘째는 옆집 일곱 살 꼬마에게 시집을 간다. 셋째 연두와 넷째 단오는 사내아이로 변장하고 막내는 치자물을 들여 병든 아이처럼 보이도록 한다. 그런데 넷째 단오가 순군한테 들키고 만다.

출판사 리뷰

01_고려 역사, 백성의 눈으로 보다!
지금까지 역사를 다룬 책들은 대부분 이름난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왕이나 귀족, 장군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얼마나 땅을 넓혔고 수준 높은 문화를 이루었는지를 내세우곤 했습니다. 『이름 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 꼬레아』는 백성의 눈으로 본 역사를 들려줍니다. 내세울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백성들, 주어진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갔던 백성들이야말로 고려 역사를 만들고 이어 온 진짜 주인임을 알려 줍니다. 이 책은 500년 고려 역사를 탄탄하게 이어 온 바탕의 주인, 고려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02_고려 시대 백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려는 수준 높은 문화를 이루었던 나라입니다. 밖으로는 해상 무역을 활발히 하여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고, 안으로는 수준 높은 문화를 이룩했던 나라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맨 처음 '꼬레아'로 알려진 때 역시 고려 시대입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고려 문화의 중심지였던 벽란도, 종이 공방, 자기소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벽란도에서 아라비아 상인과 사랑에 빠진 경애, 고려청자를 빚는 형제 도공, 종이 공방에서 고려지를 만드는 길상이, 공녀가 된 연두의 이야기는 고려 시대 백성의 기쁨과 슬픔, 아픔까지 생생하게 들려줄 것입니다.

03_특별부록, 고려 백성 연표
이 책에 함께 실린 『고려 백성 연표』는 고려 시대 백성들이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연도순으로 정리한 연표입니다. 고려 시대 백성들의 이야기는 『고려사』에서도 아주 짧게 나올 뿐이지만 고려 시대를 살펴보는 데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이 연표에서 고려 시대 신분 제도와 주요 사건들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 표에 실린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 보면 고려 시대 백성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름 없는 백성들이 겪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정리한 『고려 백성 연표』는 독자들에게 고려 시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줄 것입니다.

04_네 가지 빛깔의 고려 이야기
역사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열쇠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순하고 밋밋하게 역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을 불어넣어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네 명의 작가가 쓴 네 가지 고려 백성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동화 작가 배유안o김동영, 『역사스페셜』 방송 작가 정종숙o권기경 작가가 쓴 고려 백성 이야기는 아이들한테 역사를 상상의 눈으로 보고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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