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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즈 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 문제 구역의 이상한 건물 3. 쌍둥이 남매 4. 특이한 숨바꼭질 5. 뭐 새로운 거 없을까? 6. 새로운 장난 7. 애완동물 펫 8. 새로운 계획 9. 바로 이거야! 10. 수상한 관리인 하이메르츠 11. 환상의 짝꿍 12. 지하실의 끔찍한 광경 13. 슬픈 자장가 14. 이색 애완동물 가게 15. 사라진 동물들 16. 협상 결렬 17. 자리를 옮겨 볼까? 18. 밀데월더의 우유 19. 애완 뱀 푸푸 아저씨 20. 우편배달부와 멀티피더 21. 희귀 동물 전문가 22. 위기 23. 자전거 부대의 등장 24. 불난 집에 부채질 25. 한판 붙은 에드가와 엘렌 26. 잠에서 깨어난 몬도필라 27. 다시 살아난 숀시 28. 돌아온 애완동물 29. 문 닫은 이색 애완동물 가게 30. 사건의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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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가 들어 있나 볼까?”
에드가는 자루 하나를 골라 안에 든 것을 쏟았다.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테이블 위로 굴러 떨어졌다. 에드가는 부리망을 벗기며 말했다. “비록 지금은 평범한 보통 고양이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어. 넌 곧 아주 유명해질 테니까!” 에드가는 고양이 털을 페인트로 마구 칠했다. 원래는 밤색이었던 고양이 털이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얼룩덜룩해졌다. 그리고 고양이의 머리에는 작은 나뭇가지 두 개를 붙이고 코에는 빨간 구슬을 붙였다. 아기 고양이는 이제 반짝거리는 작은 사슴처럼 보였다. “안녕, 귀여운 햄블!” 에드가는 고양이를 들어 올리고는 어울리지 않는 두 눈을 들여다보며 소리쳤다. “넌 이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동물이야! 아주 독특해! 분명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을 거야!” 햄블은 야옹거리며 나뭇가지로 된 뿔 주위를 발톱으로 긁어 댔다. “그깟 햄블은 나의 어그프론이나 스니플팝 같은 것들에 비하면 별로 대단할 것도 없네, 뭐.” 엘렌이 말했다. 에드가가 고양이를 햄블로 변신시키는 동안 엘렌은 푸들의 목에 풀로 만든 화관을 달고 몸 전체를 빨갛게 염색해서 작은 빨간 사자를 만들어 놓고, 하얀 토끼 두 마리는 반짝이와 깃털로 온통 뒤덮어 놓았다. “우린 이제 돈을 아주 많이 벌게 될 거야!” 쌍둥이는 나머지 동물들을 자루에서 꺼내면서 신이 나서 말했다. 그들은 새롭게 변신시킨 동물들이 놀라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낡은 수도관에 끈으로 묶어 놓았다. 지하실은 페인트와 풀과 반짝이 가루로 난장판이었다. 쌍둥이는 훔쳐 온 애완동물들이 마치 부활절 달걀이라도 되는 듯 마음껏 꾸미고 노래까지 불렀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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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수수께끼의 관리인 하이메르츠를 피해 다니거나, 도무지 그 종류나 성별을 알 수 없는 털북숭이에다 외눈박이인 애완동물 펫을 괴롭히거나, 노즈 림스의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럴듯한 말썽을 일으키는 데 큰돈이 필요해진 에드가와 엘렌은 기발한 돈벌이 계획을 생각해 냈다. 바로 마을의 모든 애완동물들을 납치한 다음 그것들을 이색 희귀 동물로 꾸며서 비싼 값에 팔겠다는 계획이었다. 그 계획은 정말 완벽해 보였다.
어른들이 쌍둥이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었거나, 훔친 동물들 중 하나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비단구렁이만 아니었더라면 말이다. 과연 에드가와 엘렌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큰돈을 벌어서 멋진 장난을 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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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만점의 책!
- 덴마크, 독일, 스페인, 터키, 폴란드,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8개국에 수출된 『에드가와 엘렌』이 드디어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찾아왔습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9권까지 출간된 스테디셀러입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와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풍자적 유머와 교훈을 담고 있는 책으로 평가하며 격찬했습니다. * 배꼽 잡게 웃는 스토리 속에 숨어 있는 뼈 있는 메시지! 세상에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 쌍둥이 남매인 에드가와 엘렌. 이들의 기발하고도 엉뚱한 장난에 어린이 독자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유쾌하게 읽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장난에 대응하는 어른들의 태도에는 물질 만능주의, 자기중심적 사고 등이 잠재되어 있어, 쌍둥이들의 엉뚱하고 고약한 장난의 의미와 배경을 되짚어 보게 합니다. * 동화뿐 아니라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어린이들의 친구! 『에드가와 엘렌』 이야기는 동화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쌍둥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시리즈 이야기에 얽힌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게다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리뷰를 통해 에드가와 엘렌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www.edgarandellen.com) 쌍둥이 남매 에드가와 엘렌은 노즈 림스라는 기묘한 작은 마을에서 묘지와 고물 쓰레기장을 마주보고 있는 우중충하고 으스스한 집에 단둘이 살고 있다. 쌍둥이의 부모님은 벌써 수년째 해외여행 중이었는데, 그것이 집에 없는 진짜 이유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평소 이 쌍둥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가? * 시리즈 소개 『에드가와 엘렌』은 고약한 장난꾸러기 쌍둥이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처음에는 쌍둥이 남매의 장난이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그들의 기발하고 유쾌한 장난에 푹 빠지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교훈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행동은 잘못되기만 한 걸까요? 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일까요? 선은 항상 승리하고, 악은 항상 벌을 받게 되는 걸까요? 『에드가와 엘렌』의 이야기 속에 그 답이 숨어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