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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함께 읽는 일본 문화 이야기
개정판 5쇄
유시민유시민 편역
푸른나무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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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국민성과 정체성
성격
태도와 가치관
에티켓
가족이 중요하다
위생, 건강과 좋게 보이기
관습과 전통
여가 활용과 오락
사업 관행
시스템
교육
정부
언어

저자 소개

저자 소개 2

Rhyu Simin,柳時民

작가.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북스> 진행자.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방송진행자, 정치인, 고위 관료 등 경험이 있으나 본업은 작가이고, 지금도 본업에 충실하고자 한다.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 비평가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거꾸로
작가.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북스> 진행자.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방송진행자, 정치인, 고위 관료 등 경험이 있으나 본업은 작가이고, 지금도 본업에 충실하고자 한다.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 비평가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청춘의 독서>, <어떻게 살 것인가>,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나의 한국현대사>, <유럽 도시 기행 1, 2> 등 여러 책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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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u Simin,柳時民

작가.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북스> 진행자.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방송진행자, 정치인, 고위 관료 등 경험이 있으나 본업은 작가이고, 지금도 본업에 충실하고자 한다.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 비평가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거꾸로
작가.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북스> 진행자.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방송진행자, 정치인, 고위 관료 등 경험이 있으나 본업은 작가이고, 지금도 본업에 충실하고자 한다.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 비평가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청춘의 독서>, <어떻게 살 것인가>,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나의 한국현대사>, <유럽 도시 기행 1, 2> 등 여러 책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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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96g | 148*210*20mm
ISBN13
9788974145194

책 속으로

일본인들은 겉으로는 무사도를 숭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나라에서는 '야사시이(やさしい · 優しい)' 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점잖고, 부드러우며, 나긋나긋하다는 따위의 뜻인데, 일본인들에게 장래의 배우자감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을 꼽으라면, 남자든 여자든 '야사시이'를 맨 처음 꼽는다.

이 개념은 심지어 무생물에게 적용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샴푸조차도 보기에 따라 또는 환경에 대해 '야사사이'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모호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습성은 대부분 바로 '야사시이'에 대한 강박관념 탓이기도 하다. 만약 명확한 입장을 보이면 강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건 당연히 '야사시이' 하고는 거리가 멀다. '야사시이' 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대부분 언급을 회피하고 잘 알지 못하겠다는 표정만 부드럽게 짓고 있으면 된다.

이런 모호한 태도의 결과는 황당함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다른 사람들과 승강기에 함께 타고 있다고 하자. 적당히 '야사시이'한 당신은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먼저 내리기를 기다릴 것이다. 그렇다고 먼저 내리라고 말하는 것은 주제 넘은 짓이니 바람직하지 않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똑같이 생각할 것이고, 결국 아무도 승강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눈치만 살피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한다.

--- pp.44-46

출판사 리뷰

영국의 '제노포브스 가이드(Xenophobe`s Guide)'를 편역한 문화 이야기 시리즈. 이번에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필자로는 일본의 경제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가지 사호코와 작가인 하마 노리코, 경영 컨설턴트 조나단 라이스 등이 참여했다.

일본과 일본인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으려고 했으나, 여기에 담긴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보단 가이드 수준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얄팍한 두께라 읽는 데 그리 부담이 되거나 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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