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헝클이와 전설의 책
2. 동굴 블록의 머리카락 유령 3. 미스터 큐와 제1전설 4. 로봇 천재와 해골 로봇 스켈로 5. 구름 블록과 해골 마법사의 비밀 |
안성훈의 다른 상품
|
나는 책장을 넘겨 보았다.
종이가 물에 젖어 내용을 알아볼 수 없었다. 듬 성 듬 성 몇몇 글자들만 보일 뿐이었다. ‘이건 할아버지의 모험 일지가 분명해.’ 할아버지가 비행기를 타고 하늘 나라로 떠났다는 부모님의 말은 사실인 것 같았다. 할아버지는 틀림없이 이 세상 어딘가에서 멋진 모험을 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전설의 책 맨 끝장에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적혀 있었다. 편지를 다 읽으니 두근두근 심장이 뛰었다. 사랑하는 내 손자, 헝클이에게. 블록월드에 숨겨진 백 가지 전설을 모두 모아 별의 호수로 찾아가거라. --- 「헝클이와 전설의 책」 |
|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가 사라진 미래 사회, 폭탄에 맞은 듯 머리가 뒤죽박죽인 헝클이는 블록을 쌓아 올려 만든 블록월드의 전설 수집가다. 블록월드 곳곳에 전해 내려오는 백 가지 전설을 모두 모으는 것이 꿈이다. 우연히 할아버지의 철제 상자에서 전설의 책을 발견하고, 백 가지 전설을 모두 알면 죽게 된다는 전설이 누군가 진실을 감추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또한 백 가지 전설을 모두 모으면 블록월드가 감추고 있는 단 하나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챈다. 툭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지도 제작자 홍당무, 왈가닥 로봇 천재 연분홍 그리고 머리 속에 무엇이든 숨길 수 있는 주인공 김헝클은 유령이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는 동굴 블록부터 해골 마법사가 춤춘다는 구름 블록까지 블록월드 곳곳을 누비며 전설을 찾아 나선다. 헝클이는 백 가지 전설을 모두 모아 전설의 책을 완성하고 블록월드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
|
감추기 위한 전설인가, 기억하기 위한 전설인가
전설 속에 감춰진 진실을 향한 헝클이의 흥미진진한 여정! 『헝클이와 블록월드』는 전설 수집가 헝클이가 전설 백 개를 모으기 위한 과정이 그려진다. 우연히 할아버지의 철제 상자 속에서 전설의 책을 발견한 헝클이. 물에 빠졌는지 책 속 내용은 온통 번져 있었지만 마지막 장에 적힌 문구는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다. “전설 백 개를 모아 별의 호수로 향하라.” 헝클이는 별의 호수란 말에 마음을 빼앗겨 할아버지가 밟았던 전설 수집가의 길을 걷는다. 헝클이의 여정은 전설을 모으는 과정인 동시에, 블록월드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블록월드가 감추고 있는 단 하나의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이다.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콘크리트 블록은 점점 높아지고, 과거 육지를 비롯해 최하층 블록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차 잊혀져 간다.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전설은 이처럼 블록월드에서 잊혀진 것들을 되살리는 매개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 진실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헝클이는 전설 속에 감춰진 단 하나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 개성만점, 블록 초등학교 전설 수집단 삼총사의 대활약! 『헝클이와 블록월드』는 블록 초등학교에 다니는 개성 넘치는 세 아이 김헝클, 홍당무, 연분홍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늘 헝클어진 머리 속에 온갖 물건들을 숨기고 다니는 전설 수집단 삼총사의 대장 헝클이, 전설 백 가지를 모두 알면 죽게 된다는 제1전설을 듣고 빨개진 얼굴로 벌벌 떠는 겁쟁이 홍당무, 이름과 달리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로봇 천재 연분홍. 전설 하나로 의기투합한 세 아이의 모험은 때로는 티격태격, 막무가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블록월드를 누빌 때는 세상에서 가장 열정적인 모험가로 변신한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가며 긴 여정 끝에 도달할 종착지에서 세 아이가 손에 쥐는 것은 블록월드 탄생의 진실뿐만 아니라 세상에 둘도 없는 참된 우정의 가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