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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신문 : 현대편
김형규 등저
사계절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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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등저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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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사회, 시공간과 빛의 속도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고 대책 없이 출판사를 만들어서 된통 고생한 시절도 있었다. 역사 분야의 책을 몇 권 짓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 법률문서에 치여 살면서도 늘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학부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강의했고,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 편집, 집필, 번역하
인간과 사회, 시공간과 빛의 속도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고 대책 없이 출판사를 만들어서 된통 고생한 시절도 있었다. 역사 분야의 책을 몇 권 짓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 법률문서에 치여 살면서도 늘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학부에서 동양사를, 대학원에서 러시아 현대사와 시베리아의 역사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강의했고,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 편집, 집필, 번역하기도 했다. 2021년 〈대림동 이야기〉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았다.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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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842g | 254*374*20mm
ISBN13
9788958284383

줄거리

한국은 해방과 함께 분단, 전쟁 등에 시달리며 세계 에서 가장 가난하고 비참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인은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빈곤과 독재를 극복하며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근현대사신문』 현대편은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공존공영을 서로 연관된 현대 세계의 목표로 제시하며 한국 현대사의 역할과 위상을 조명했다.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기사와 논설
- 자주독립호, 신탁통치 암초를 넘어라(14쪽) : 한국 현대사의 운명을 결정지은 신탁통치 논쟁의 전말을 소개.
- 대참극의 첫 방아쇠, 누가 왜 당겼나(31쪽) 소모적이던 한국전쟁의 기원 논쟁에 대한 명쾌한 해설.
- 한국전쟁, 어떻게 봐야 하나(34쪽) : 한국전쟁의 성격을 전문가가 핵심 정리.
- 시작 직후 중단됐던 농지개혁, 다시 발동(35쪽)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지개혁?이승만 정부 문제에 대한 학계의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
- 아프리카합중국이 대안이다(58쪽) : 아프리카 민족주의 운동가 은크루마의 담대한 구상을 통해 현대 아프리카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명.
-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 / 건드리면 터진다 (80~81쪽) : 1968년 젊은이들의 문화혁명이 한창이던 서구의 분위기와 전쟁 위기로 치닫던 남북한을 비교 조명.
- 필리핀 민중혁명 / 한국 민주화운동(124~125쪽) : 1980년대 필리핀과 한국의 민주화 연결지어 조명.
- 그해 여름은 위대했다(132~133쪽) : 6월민주항쟁과 7, 8월 노동자 대투쟁을 종합 정리.
- 선진국 됐다더니 웬 날벼락 / 금융 위기, 전 세계 강타 (158~159쪽) : 1997년 말 IMF 위기를 한국과 세계의 관점에서 종합 보도.
-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당선 / 전쟁 문턱까지 갔다 온 한반도(150~151쪽)

사회 경제와 생활 단신
- 사회 경제 : 다리 폭파돼 못 갔는데 빨갱이라니(35쪽), 브레턴우즈 사실상 파탄(91쪽), 플라자합의(127쪽), 충격! 검은 월요일(137쪽), 신자유주의 심층 분석(168쪽).
- 제3세계 통신 : 엘살바도르?온두라스 축구전쟁(86쪽), 인도 가스 폭발(130쪽).
- 생활단신 : 우왕좌왕 통행 규칙, 헷갈리네(20쪽), 한국 첫 패션쇼(54쪽), 통금 해제(112쪽), 백화점에 웬 화생방 대비 복장(156쪽), IMF 위기, 코끼리 패션도 바꿨다(164쪽).
- 여성 : 뉴록 패션(19쪽), 보부아르 제2의 성(27쪽), 경구피임약 에노비 드 발명(60쪽), 한일협정으로 버림 받은 종군위안부(74쪽), 왜 여성 과학자는 없는가(76쪽), 그린햄코 먼 인간 사슬(120쪽), 근현대 한국 여성 잔혹사(145쪽), 미스코리아대회를 폭파하라(171쪽).
- 스포츠 :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우승, 감독은 손기정(19쪽), 맨발의 왕자 아베베 로마올림픽 우승(62쪽), 전국에 박치기왕 김일 열풍((102쪽), 고상돈 에베레스트 등정(108쪽), 서울올림픽(140쪽), 박세리 투혼(160쪽).
- 사진?광고 : 미군과 소련군 엘베 강 조우(13쪽), 엘피 음반?폴라로이드 카메라(28쪽), 베트남 여전사(71쪽), 달 착륙 중계를 보기 위해 육교에 모인 사람들(84쪽), 007영화 (70쪽), 「별들의 고향」(102쪽), 중저가 브랜드(130쪽), 「매트릭스」(172쪽), “모두가 살색입니다.” 공익 광고(180쪽).

과학·문화
- 조선말큰사전(19쪽) : 18년 만에 간행된 집념의 우리말 사랑.
-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 「자전거도둑」(27쪽)
- 사람이 어떻게 저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갔을까(53쪽) :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 보도.
-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 첫 개인전 (69쪽)
- 루카스 계획 (108쪽) : 좀더 많은 대중의 복지를 위한 과학 기술을 추진한 사람들.
- 이질적인 단백질 프리온 발견(120쪽).
- 새로운 문화 공화국의 탄생을 보라… 서태지 신드롬(147쪽)
- 뜨거워지는 지구, 바로 당신 탓이야(154쪽) : 지구 온난화 문제 심층 분석.
- 미친 소 공포에 유럽 벌벌(161쪽) : 광우병의 원인과 영향.
- 세계 최초의 복제 동물 돌리 태어나다(162쪽)
- 인간 유전체 지도 완성됐다(178쪽)

출판사 리뷰

세계와 한국의 근현대사 함께 엮은 『근현대사신문』 출간
신문 형식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의 완결편… 갓 배달된 신문처럼 신선한 근현대사


【2010년 1월 29일】『역사신문』, 『세계사신문』 등으로 역사 대중화에 앞장 서 온 사계절출판사가 신문 형식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의 완결판, 『근현대사 신문』을 펴냈다. 역사적 사건을 마치 오늘 일어난 일처럼 만날 수 있는 신문 형식의 생생함이 컬러 사진과 치밀한 고증으로 배가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 역사의 어두운 시기로 기억되고 있는 근현대사가 생기발랄하게 되살아난다 .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사박물관』 등의 대작으로 사계절출판사와 호흡을 맞추어 온 강응천 문사철 대표는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자부심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근현대사신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 근현대사의 자부심 회복 프로젝트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근현대사신문』이 제국주의의 논리가 아니라 제국주의에 맞서 싸워 온 역사 로 바라봄으로써 한국 근현대사에 자부심을 부여했다며 강 대표의 주장에 동의했다. 그리고 『근현대사신문』이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 틀을 제시하여 제국주의, 분단, 빈곤, 독재라는 세계사적 범죄와 맞서 싸웠던 한국사의 가치를 생생하게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근현대사신문』 제작진은 머리말에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인이 세계사의 초라한 단역이 아니라 늘 당당한 주역이었고, 앞으로도 주역이어야 한다는 점을 발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사
『근현대사신문』은 이 같은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시종일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조명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역사적 사 건들을 당시의 신문에 담아내듯 편집했기 때문에 독자는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박진감을 맛볼 수 있다.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기존 한국사 책들과 달리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들을 세계사의 맥락에서 조망하여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보여주는 것이 『근현대사신문』의 미덕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근 현대사 입문서로 꼽았다.

새로운 교과과정에 맞춘 새로운 내용
한편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저자인 김육훈 서울 신현고 역사 교사는 『근현대사신문』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 권의 교과서에 담도록 한 새 교육과정의 역사 교과서 내용을 신문 형식으로 표현한 책이라면서 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를 통합 역사 수업 시간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기대감 을 표시했다.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도 『근현대사신문』이 진지한 역사 공부를 가장 흥미롭게 할 수 있는 양서라면서 청소년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싶은 성인부터 흥미로운 역사 공부를 원하는 청소년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독자에게 반가운 선물이 나타난 것 같다.

『근현대사신문』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한국과 세계 함께 다루고 정치사 편향 벗어나 다양성 추구


근대편은 1876년 개항부터 1945년 해방까지, 현대편은 해방 이후 2003년까지 다룬다. 각 권은 2~5년 단위의 20호로 나뉘어 있으며, 해방처럼 특별한 사건은 호외로 처리했다. 각 호는 8면 구성을 기본으로 그 시기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를 신문 형식으로 다루며, 당시 드러나지 않았던 진실이나 후일담은 권말에 따라잡기 란을 마련해 들려주고 있다.
각 호 1면은 도입 글과 큰 이미지로 해당 시기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3면에서는 해당 시기에 한국과 세계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다루고, 4면에는 사설과 해설, 기록실 등을 배치했다. 뒤이은 5면은 사회?경제, 6면은 과학, 7면은 문화 등 주제별로 각 시기의 현안과 흐름을 다루어 정치사 중심의 편향에서 벗어났다. 또한 8면은 생활?단신 면으로 생 활 속 작은 역사도 놓치지 않는 배려를 했다. 특히 8면에 고정적으로 배치된 제3세계 통신 은 서구 강대국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보던 좁은 시야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숫자로 본 『근현대사신문』 3년간 30여 명 참여… 1,400여 기사, 800점의 사진과 그래픽
『근현대사신문』은 2006년 말 제작이 결정되어 2010년 1월 말 출간될 때까지 3년여의 기간이 걸렸다. 기획 기간만 1년, 집필과 편집에 1년 6개월, 교정 교열 및 제작에 6개월 이상 이 소모된 것. 출판기획 문사철의 주관 아래 15명의 필진, 5명의 편집진, 아트 집단 수류산방과 자운영의 아트 디렉터 및 디자이너 6명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두 권 합쳐 1,400여 꼭지의 기사와 730점의 사진, 40여 컷의 지도 및 그래픽, 27컷의 시사만평 등이 세계 속의 한릱을 생생하게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4도(올컬러) 인쇄에 근대편은 212쪽, 현대편은 208쪽 이며, 각권 값 23,000원이다.

추천평

『근현대사신문』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 권의 교과서에 담도록 한 새 교육과정의 역사 교과서 내용을 신문 형식으로 표현한 책이다. 중요한 이슈와 사건을 중심으로 시대의 특성을 분명히 드러내면서도, 과학 기술과 삶의 변화를 포함하여 입체적으로 시대를 조망하려 한 점이 눈에 띈다. 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를 통합 역사 수업 시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김육훈 (서울 신현고 역사 교사, 『살아 있는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저자)
흔히 역사를 지나간 옛일로 생각하지만, 모든 역사적 사건은 한때는 펄펄 뛰는 현실 문제였다. 다른 역사책에서 몇 줄의 딱딱한 문장으로 만나는 사건들이 자기 시대에 얼마나 뜨거운 문제였는가를 『근현대사신문』은 잘 보여준다. 기존 한국사 책들과 달리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들을 세계사의 맥락에서 조망하여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보여주는 것도 『근현대사 신문』의 미덕이다. 우리 근현대사는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굴곡이 심한 롤러코스터였다. 그 속에서 우리가 이룬 것, 아직 이루지 못한 것,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대중이 역사를 알고 깨어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는 것이 두려운 자들은 역사를 재미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재미있게,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현실과 연결 지어 보여주는 일이다. 그 점에서 『근현대사신문』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근현대사 입문서이다.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역사신문』과 『세계사신문』에 이어 『근현대사신문』 역시 역사를 살아 있는 현재의 사실로 만들어 생생하게 전달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다. 굴곡 많은 근현대사의 역사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듯한 경험은 타임머신의 요술과도 같다. 동시에 우리 역사와 세계 역사의 흐름을 하나로 엮어내서, 우리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세계사 속의 우리를 보는 안목을 길러준다는 것이 이 책의 소중한 덕목이다. 전체적으로는 큰 흐름을 짚으면서도 구석구석 흥미진진한 디테일들이 깔려 있는 『근현대사신문』은, 진지한 역사 공부를 가장 흥미롭게 할 수 있는 양서로서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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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상반기 출판계 결산] “역사 속으로!” 근현대사행 타임머신 - 『근현대사 신문』
    [2010 상반기 출판계 결산] “역사 속으로!” 근현대사행 타임머신 - 『근현대사 신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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