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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_01 출국에서 도착까지
한국을 떠나기 전에
출구에서 임시 거처까지

chapter_02 은행
은행
신용카드

chapter_03 집과 생활
집 구하기
전화
Utility
주소
우체국
살림 장만

chapter_04 자동차
교통 표지판
신호등
교통법규
주유소
운전면허
자동차 구입
자동차 보험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등록
자동차 정비 및 수리

chapter_05 쇼핑과 레스토랑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까
레스토랑
옷

chapter_06 교육
아이 학교 보내기

chapter_07 병원
병원 가기

저자 소개

저자 : 민현정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남자 속옷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유학하는 남편과 LA에 왔다. 패션 마케팅을 공부해 빨리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세계로 바잉트립을 다니는 바이어를 꿈꿨지만 자동차를 하는 남편 덕에 패션의 황무지인 미시간 주로 옮겨와 살고 있다. 불법취업도 해보고, 학교 가서 유학생도 되어보고 취업비자를 받아 일도 해 보고, 맘스클럽에서 미국 아줌마들과 수다도 떨어보고, 어차피 살게 된 이 나라를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고 있다. 또 미국에 살다보니 난데없는 애국자가 되어 한국 입양아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교사도 하고, 아줌마 영어반 보조도 하고, 처음 미국에 완 한국 사람들 미국 살림 사는 일도 돕고, 남의집 전화비 청구서 잘못 나온 것도 대신 따져주고 하면서 삶의 영역을 다지고 있다.
저자 : 김수진
상명여대를 졸업한 후 어린이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유학생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일년 방이라고 느껴질 만큼의 길디 긴 겨울에 미시간대학과 대학병원, 다운타운의 카페 몇 개분인 중부의 교육도시 앤아버에서 유학생의 아내로 시작하여 이민자로 정착하기까지 14년 동안 언어 소통의 문제, 생소한 교육환경, 문화적 충격 등 외국인으로서 겪어야 하는 일들을 두루두루 다 겪으며 보냈다. 미국에 도착한 초기에는 파티 플래너로 일을 하다가 한인 2세들의 교육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고 그와 관련된 한국학교 일에 관심을 갖기 싲가하여 2004년부터 디트로이트 한인 성당의 한국학교 교사로 재직, 현재는 교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미시간 지역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55g | 171*216*30mm
ISBN13
9788993151220

출판사 리뷰

도전에 앞선 준비야말로 떠남을 의미 있는 도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십수 년 전 미국행 비행기를 타던 내겐 이렇다 할 준비가 미처 되어 있지 못했다. 당시에는 유학생을 위한 간단한 가이드북 몇 권과 필수 영어 회화, 알음알음으로 얻어들은 귀동냥 정보 몇 가지, 이 정도가 준비할 수 있는 전부였다.
어쩔 수 없이 굳게 먹어야 했던 맘만 믿고 용기 내어 올랐던 미국행 비행기…. 기내에서 작성해야 했던 신고서 몇 가지에도 벌써 쩔쩔매기 시작했다. 그간 배운 영어가 대체 몇 년인데… 자괴감으로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던 그때… 그때는 몰랐다. 단지 영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남편은 바빴고 이웃에 신세 지는 건 싫었던 초기 미국 생활.
엉성한 지식과 어눌한 영어로 세상과 마주서야 했던 그 시간들 속에서 난 주눅이 들어 있었다.
그것은 영어의 문제라기보다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과 영어로 살아가야 할 현실에 미리부터 겁을 먹은 두려움의 문제였다. 당당하려 했던 건 마음뿐 현실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나는 입 꼭 다물고 딴청을 피우는 것으로 두려움을 외면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게 외면하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이던가….

이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두려움을 갖기 시작하면 사물의 본모습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낯선 곳에 발을 딛게 되면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두려움을 느끼는 게 보통이다. 그 두려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 답은 미리 준비를 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언어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갖가지 상황들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한다. 미국에 도착해서 집을 구하고 은행 어카운트를 열고 자동차를 사고… 등등.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접해봄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대처 능력을 길러놓아야 한다.이렇게 해서 닥치게 될 일들에 대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생기고 나면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두려움은 어느 정도 극복될 수 있다. 탄탄하게 준비된 과목은 은근히 그 시험이 기다려지는 것과 같지 않을까? 미국 생활도 그 시작을 열기 전, 탄탄하게 준비해서 자신있는 시험을 치르는 아이처럼 당당하게 부딪쳐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용기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그 아름다운 세상…
미국으로 떠나가기 전의 그 두려운 마음을 안다. 유학을 앞둔 학생들과 그 가족들, 아이의 조기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따라가는 기러기 엄마들, 해외 주재원으로 떠나는 가족들, 잠시 비지팅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가족들, 이민으로 고국을 떠나는 가족들에 이르기까지 낯선 곳에서 새로이 둥지를 틀어야 하는 그 어려움을 미리 겪은 자로서 충분히 알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분들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썼다.
참고서 형태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어와 예문을 곁들여 현지에서 가장 가까이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애썼다. 실수와 낭패를 거듭해본 두 저자가, 언제든 상황에 따라 펼쳐보기만 하면 실수 없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십수 년간 쌓아온 경험과 실수를 모두 통틀어 넣은 셈이다.

이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완전히 당신 몫이다.
어떻게든… 미약하게든, 훌륭하게든 시간은 지나가고 있고 우리 모두는 앞으로 나아간다. 기왕에 나아갈 길이라면 그 길이 넘어지는 길이 되지 말고 씩씩하게 앞장서 가는 길이 되면 좋지 않을까? 용기를 내자!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거저 주어지지 않는 곳…. 그곳으로 나설 당신에게, 이 책이 자신감 충전기로서의 역할을 다해내기를 빌며 뒤에 ...올 후배들만큼은 꼼꼼하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맞서서 로마에 간 로마인이 되기를 바라본다
리뷰 총점 10.0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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