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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울의 여름 세트(책+영화 OST)
하은경
샘터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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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하은경
그해 여름의 추억

여름의 시작
성당으로 가는 길
우남사
사고뭉치 삼인방
보리울 아이들
면담시간
보리울 팀 대 읍내 팀
오일장이 열리는 날
축구공 하나 때문에
줄 서는 아이들
지금은 훈련중
비오는 날의 축구 시합
원장 수녀님
성당으로 들어간 돼지 한 마리
결전의 날
여름이 끝나는 자리

추천의 말/ 김병규
어른 닮은 아이들과 아이 닮은 어른들의 이야기

저자 소개 1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다. 추리문학의 세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고 뚜벅뚜벅 성실하게 걷고 있다. 장편동화 『안녕, 스퐁나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지은 책으로 『턴아웃』, 『구미호 탐정 사무소 : 검은 요괴를 잡아라!』, 『백산의책』, 『옆집의 방화범』, 『마지막 책을 가진 아이』, 『나리초등학교 스캔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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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아서
꽃들이 부르는 노래에 대해 커피향이 사랑에 빠진 이야기에 대해 그리고 하늘이 외로워 펑펑 울었던 동화 같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그림작가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413870

책 속으로

순옥은 맥이 탁 풀린 얼굴로 보리울 팀 선수들을 쳐다보았다. 미소는 그런 순옥을 쌤통이라는 듯 눈을 내리깔고 흘겨보았다.
경기가 끝나 가고 있었다. 공은 여전히 읍내 팀 차치였다. 보리울 팀 선수들은 읍내 팀 선수들 뒤를 졸졸 쫓아다녔지만 쉽게 공을 낚아채지 못했다. 창수는 기세가 등등해서 운동장을 휘젓고 다녔다.
"어이, 똥숙!"
창수가 여유만만한 얼굴로 동숙을 불렀다. 하지만 동숙은 창수를 한 번 노려보고는 곧 정신 없이 공을 좇아 달렸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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