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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폭풍의 언덕 〈2〉
#9 폭풍의 언덕 〈3〉 #10 새잎이 날 무렵 #11 새로운 날 #1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13 사랑은 장님 |
Takako Shimura,しむら たかこ,志村 貴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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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같은 사춘기 소녀들의 감수성이 숨 쉰다
고교 시절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고도 그리운 기억이다. 〈푸른 꽃〉에는 그러한 시절을 되새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재들과 다정다감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얼핏 익숙한 이야기를 하는 듯이 보이지만, 〈푸른 꽃〉은 마냥 발랄하지도 감상적이지도 않다. 작가 시무라 타카코는 여백을 살린 연출, 적절한 생략법, 주인공 ‘후미’의 성격 같은 차분하고도 섬세한 그림체로 고교생 소녀들의 일상과 사건들을 매력적이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어릴 적 꿈꾸었던 비밀스런 순정을 추억하고 싶다면, 〈푸른 꽃〉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전격 애니메이션화, 인기리 방영! 〈푸른 꽃〉은 많은 인기를 얻어 2009년 7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일본에서 첫 방영되었다. 이른바 〈마리아님이 보고 계서〉 와 같은 ‘백합물’의 계보를 잇고 있으면서도, 〈푸른 꽃〉은 여고생이라면 누구나 품어 보았을 만한 감정, 좋아하는 마음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며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만화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애니메이션 〈푸른 꽃〉은 큰 인기를 얻으며 방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