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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Kyung-won,羅卿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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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내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지혜와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가장 힘써왔던 것은 바로 ‘세심함’이었다.
영어 속담 중에 ‘Devil is in the detail(악마는 사소한 데 깃들어 있다)’이라는 말이 있다. 아주 사소한 일이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말이다. 바꿔 말하면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성공의 열쇠라는 뜻이기도 하다. 세심함은 작은 것에 대한 충실함, 기초의 중요성, 원칙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성공의 키워드다. 세심한 관찰, 세심한 분석, 세심한 준비가 집중력을 높이고 그렇게 향상된 집중력은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무한한 아이디어의 보고를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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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나경원이 말하는 삶의 지혜와 에너지, 세심 (細心)
국회의원, 서울대 법대 졸업에 판사 출신, 그녀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넘쳐난다. 그렇지만 나경원 본인은 그러한 세간의 평가에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그녀 역시 많은 역경을 해쳐왔고 수많은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왔다. 그 속에서 그녀 지금의 ‘나경원’으로 있을 수 있었던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세심(細心)이다. ‘세심한 마음’은 인격의 또 다른 이름 ‘세심’ 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①마음을 쓰는 것이 꼼꼼하고 자세(仔細)함 ②아주 잔 데까지 마음을 씀) 이다. 여기에서 나경원 의원이 강조하는 것은 ‘따뜻한 세심함’ 이다. 나의 미래,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나의 동료들에게 ‘마음을 쓰는 것이 꼼꼼하고 자세’하며 ‘아주 잔 데까지 마음을 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따뜻한 세심함을 기울이다보면 나 자신이 충만하며, 주위의 평가도 높아져 있을 것이다. 성공으로 이끄는 세심함의 힘 루돌프 줄리아니 前 뉴욕시장은 -늘 작은 것에 힘써라- 라고 말했고, 징기스칸은 - 일을 성사시키려면 세심해야 한다. - 라고 했다. 성공한 저명인사들의 말처럼, 세심함에는 성공의 지름길이 숨겨져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러 강점들이 많다. ‘빨리빨리’가 그 하나이다. 다만 이것은 양날의 검으로, 가열찬 노력과 근면을 말하는 한편, ‘대충’과 ‘건성’도 같이 따라오곤 한다. 조금만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작은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되 전체를 놓치지 않는 세심이 있다면 성공을 따라 오게 되어있다. 그러한 원칙이 지금의 ‘나경원’을 만들었다. 세심해지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녀는 뉴질랜드 방문 때 전 총리인 헬렌 클럭 UNDP사무총장을 만난 적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인 헬렌 클럭. 그녀는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이었다. 오랜 대화를 나누고 헤어질 무렵 사진을 찍는데, 그녀가 자신의 옷매무새가 어떤지, 단추는 잠그는 것이 나은지를 나경원 의원에게 물어보았고 한다. 남성들보다 더 당당하고 대범한 정치를 했던 그녀였지만,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고 ‘세심’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