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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김미혜 글 이해경 그림
미세기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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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천일홍아, 귀 막아라
진달래 꽃마중
배꽃 비 내리는 날
동백꽃 떨어집니다
아까시꽃 눈길
달맞이꽃이랑 고양이랑
파란 달개비
채송화가 웃는다
애기똥풀이라지요
산딸기 맛
은방울꽃에게 바침
개망초 꽃바다
개나리꽃 도둑
초롱꽃 속에
제비꽃 반지
금낭화 삐삐머리
코스모스에 앉을 때
옥잠화가 간다

저자 소개

글 : 김미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예요. 사진기를 들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나무, 꽃, 벌레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지요.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동시놀이하는 것도 즐긴답니다. 동시집으로는 『아기 까치의 우산』과 『아빠를 딱 하루만』이 있고 이야기를 쓴 그림책으로는 『저승사자에 잡혀간 호랑이』, 『그림 그리는 새』, 『돌로 지은 절 석굴암』 자연 이야기 『나비를 따라갔어요』 등이 있어요.
그림 : 이해경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전하는 화가에요. 어린 시절 풀과 꽃의 얼굴, 이름 들을 익히며 화가의 꿈을 키웠어요.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와 순수미술을 공부했어요. 자연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06g | 237*228*15mm
ISBN13
9788980712571

출판사 리뷰

동시와 그림과 함께 가는 꽃마중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인 김미혜와 동양화가 이해경이 함께 만든 꽃 동시 그림책입니다. 즐거운 동시와 소담스러운 꽃 그림이 독자들에게 꽃마중 나오라고 유혹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에 취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발이 슬며시 움직입니다.

설렘과 호기심으로 말을 거는 동시, 꽃마중
김미혜 시인의 시에는 설렘과 호기심이 담겨 있습니다. 접시꽃에 햇빛을 담는 날을 기대하고, 옆집 개나리꽃을 꺾고선 들킬까 봐 걱정하고, 땅을 포근하게 덮고 있는 동백꽃 이불 한 채에 마음 따뜻해집니다.
김미혜 시인의 시는 자연에 말을 겁니다. 때로는 천일홍에게 귀 막으라고 당부하고, 배꽃 떨어질까 봐 비에게 살곰살곰 다녀가라고 부탁하고, 꿀벌에겐 초롱꽃 속에 숨으라고 살짝 귀띔해 주지요.
이렇듯 김미혜 시인에게 꽃은 생명이고 설렘이고 친구입니다. 아까시꽃 눈길 위에서 폴짝폴짝 뛰고, 엄마에게 봄 햇살 먹은 제비꽃 반지를 만들어 주고, 새벽녘 바람 타고 가는 옥잠화 곁에 있어 줄 수 있지요. 꽃을 보고, 알고, 즐기는 일상은 아이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소담스런 꽃 그림, 꽃마중
동양화를 전공한 이해경 화가는 동양화 색채와 기법을 활용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을 소담스럽게 그렸습니다. 각각의 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구도를 잡고, 동양화의 색채감을 살려 꽃마중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빨간 동백꽃은 강렬하고 기품 있게, 노란 달맞이꽃은 달빛과 함께 은근하게, 하얀 배꽃은 연두색 배경과 함께 다사롭게 그렸습니다. 어떤 꽃은 배경과 함께 어우러져 빛을 발하고, 어떤 꽃은 크게 확대되어 색과 자태를 뽑냅니다. 또 어떤 꽃은 속을 활짝 드러내고 어떤 꽃은 수줍게 몸을 틉니다. 그림과 함께 꽃마중을 가다 보면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버립니다.
리뷰 총점 10.0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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