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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이집트인이 있었다
케오프스 혹은 쿠푸 왕 하트셉수트 2. 고대 그리스 로마와 점입가경 페리클레스 알렉산드로스 대왕 한니발 클레오파트라 네로 3. 이상야릇한 사람들 훈족의 아틸라 왕 샤를마뉴 대제 고다이바 루크레치아 보르자 펠리페 2세 4. 몇몇 큰일을 낸 사람 루이 14세 마담 뒤 바리 표트르 대제 예카테리나 여제 프리드리히 대왕 5. 유쾌한 영국 정복왕 윌리엄 헨리 8세 엘리자베스 여왕 조지 3세 6. 이제 새로운 곳으로 행운의 레이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몬테수마 존 스미스 선장 마일스 스탠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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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로마의 최고 통치자인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업무차 폼페이우스를 뒤쫓아 이집트에 도착했다. 그러자 클레오파트라는 뭔가 꿍꿍이를 품고 이집트로 돌아왔다. 양탄자에 자신의 몸을 둘둘 말아 카이사르 앞에 고혹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침대에서 자신이 겪은 여행 이야기를 나누면서 온밤을 불살랐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또 다른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공동으로 왕위를 되찾을 수 있었다. 프톨레마이오스 13세는 카이사르의 로마군과 전투를 하다가 도망치던 중에 익사했다. 프톨레마이오스 14세도 마찬가지로 오래 살지는 못했다. 클레오파트라가 독약을 먹여 그를 죽였다고들 하는데, 그 때문에 그녀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가능한 한 많은 가족들을 독살하는 것이 왕가의 오랜 전통이기 때문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여동생인 아르시노에를 독살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그 처리를 맡기는 아량을 보이기도 했다.
--- p.7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