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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역사 읽기 / 역사, 알고 시작해야죠!
하늘에서 시작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단군 왕검이 정말 1908세를 살았어요? 크고 위대한 나라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고구려가 도읍을 옮길 때 정말 돼지가 옮겨 주었나요? 버림받은 형제, 한강의 주인이 되다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왜 나라 이름을 백제라 지었나요? 알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세운 나라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이가 많아 임금이 된 사람은 누구예요? 거북의 노래와 여섯 개의 알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가야는 왜 삼국에 들지 못하고 왕따가 되었을까 선생님과 역사 읽기 / 옛날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거대한 고구려와 싸워 이긴 근초고왕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백제가 중국을 다스렸다고 하던데? 대륙이 주인이 딘 광개토대왕 저기요, 선생님! 이런 게 궁금해요 / 고구려 영토는 얼마나 넓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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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년, 광개토 대왕은 직접 군사를 이끌고 동부여로 향했습니다.
"동부여는 한때 고구려의 가장 큰 적이었노라! 오늘 내가 저들 무리를 정벌해 고구려의 발 아래 두겠노라." 그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동부여는 고구려가 세워질 때부터 늘 고구려의 위협이 되었습니다. 힘이 약해진 뒤에는 고구려에 조공을 받치다가 말다가 하면서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부터 고구려로 망명하는 귀족들이 늘어나자 광개토 대왕은 동부여의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진 것을 알고 이 기회에 아예 정벌하리라 마음먹었던 것입니다. "공격하라. 동부여 땅을 밟아 고구려의 것으로 만들라!" 광개토 대왕의 명령은 하늘을 찔렀고 그 당당한 기세에 아무도 반항하지 못했습니다. --- pp.9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