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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4복음서에 의한 수난곡
이건용
예솔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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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 입성
2. 발을 씻기심
3. 우리의 더러운 발을
4. 왜 향유를 낭비하는가
5. 사랑하는 님께
6.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7. 저는 아니겠지요
8. 나의 몸 나의 피
9. 나그네의 양식
10. 이 잔을 거두어 주소서
11. 깨워주소서
12. 나는 그를 모르오
13. 나는 당신을 모릅니다
14.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15. 만세 유다인의 왕
16.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17. 귀하도다 십자가여
18. 네가 정녕 나와 함께
19. 기억하소서
20. 아버지여 제 영혼을
21. 그는 죄가 없습니다
22. 피와 물
23. 참되신 몸이여
24. 묻히시다
25. 거기 너 있었는가

저자 소개 1

음악에 조예가 깊은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작곡가를 꿈꾸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작곡 수업을 받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같은 대학원을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대구 효성여대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이 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대학시절에는 연극과 문학에 심취하여 여러 작품을 연출ㆍ연기했으며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기도 했다. ‘제3세대’ ‘민족음악연구회’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한국음악극찾기운동’ 등
음악에 조예가 깊은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작곡가를 꿈꾸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작곡 수업을 받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같은 대학원을 마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대구 효성여대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이 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대학시절에는 연극과 문학에 심취하여 여러 작품을 연출ㆍ연기했으며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기도 했다. ‘제3세대’ ‘민족음악연구회’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한국음악극찾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과 소통하는 우리 시대의 자생적 음악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민족음악의 지평』『민족음악론』(공저)을 비롯해 『나의 음악을 지켜보는 얼굴들』『한국음악의 논리와 윤리』 등이 있다. 그의 음악은 가곡과 칸타타, 오페라를 비롯한 성악곡, 실내악곡과 관현악곡 등을 포함한 기악곡 등에 폭넓게 걸쳐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칸타타 「분노의 시」 「들의 노래」, 가곡집 『우리가 물이 되어』 『저물... 면서 빛나는 바다』, 오페라 「봄봄」 「동승」, 실내악곡 「저녁노래」 1~7, 「검은강 스케치」(1ㆍ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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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88*254*20mm
ISBN13
9788959162864

출판사 리뷰

이 수난곡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으로부터 위촉을 받아 2007년 9월에 초연된 것으로 예루살렘 입성에서부터 무덤에 묻히시는 장면에 이르기까지 열네 개의 장면을 네 개의 복음서에서 골라 곡을 붙인 작품이다. 또한 바흐의 수난곡의 예를 따라 수난 기사에 대한 오늘 우리들의 신앙고백과 회중이 부를 수 있는 성가와 잘 알려진 몇몇 가사도 삽입하였다. 음악적으로는 그레고리안 성가양식과 코랄양식, 교회선법과 3화음 조성 및 불확실한 조성 그리고 반음계 사용, 호모포니와 폴리포니,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음악 양식도 수난곡의 극적 전개를 위해 과감하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25개의 곡 모두 말과 선율의 결합이 개성적이면서도 자연스럽다. 이 수난곡은 특히 솔로와 합창, 복음사가의 레치타티브적인 서사적 양식과 소프라노 솔로 및 테너 솔로의 서정적 양식, 폴리포니와 호모포니, 교회 선법과 조성 등 ‘대조’의 원칙을 통해 예수의 수난 역사를 변화 많고 풍부한 음색으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초연시 피아노와 오르간, 타악기로 반주된 것을 피아노 반주로 옮겨놓은 이 수난곡의 반부부는 피아노, 오르간, 타악기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효과를 담고 있다.

총 연주시간이 약 2시간가량 소요되는 대 수난곡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은 철저하게 한국의 종교적, 음악적 상황에서 탄생한 ‘한국어 수난곡’으로서, 한국 교회음악사의 중요한 작품이다. 성경의 대화와 문학적 측면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적 음향 환경과 예수 수난에 대한 한국에서의 종교적·미학적 측면을 담고 있는 이 수난곡을 통해 낯선 서양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국인에게 가깝게 느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수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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