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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위기는 하늘이 내린 기회이다
등장 양 소개 위기라고? 이제 난 죽었구나! / 위기관리 법칙1 위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위기다! 상부에 지체 없이 보고하라 / 위기관리 법칙2 위기를 알리고 공유하라 내가 리더가 된다고 !/ 위기관리 법칙3 조직을 구성하고 강력한 리더를 내세워라 솔직함이 최고다 / 위기관리 법칙4 변수는 리더의 솔직함으로 정면 돌파하라 뿌리가 있어야 잎이 있지 / 위기관리 법칙5 위기 극복을 위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라 우리 서로 돕는 게 어때? / 위기관리 법칙6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경쟁 상대를 잘 활용하라 저항은 당연한 것이다 / 위기관리 법칙7 저항도 전략적으로 다스려라 나를 따르라! / 위기관리 법칙8 결정적인 순간에는 초강수를 두어라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 위기관리 법칙9 고비를 넘을 때마다 조직은 강해진다 침착, 또 침착 / 위기관리 법칙10 숲을 보려면 한 발짝 물러나라 내가 먼저 할게! / 위기관리 법칙11 리더가 먼저 피를 흘려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위기관리 법칙12 경험을 공유해 위기에 대비하라 에필로그 나는 지금 당신의 위기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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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하늘이 내린 기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기’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즉, 위기란 무엇인가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는 동안 되도록 위기라는 말과 맞닥뜨리지 않기를 바라고, 주위에 위기가 생겨도 자신만은 비켜 가기를 바란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바람은 바람으로만 그치고 만다. 현실은 예외 없이 우리를 위기와 마주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막상 두렵고 피하고만 싶었던 위기에 봉착하게 되면 사람들은 스스로가 위기상황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도 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기도 하며, 어떻게든 위기라는 현실에서 도망가고자 몸부림을 치기도 한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사람들이 위기를 절망적인 상황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평온한 양떼목장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불에 타 죽을 것인가! 목숨을 걸고 위기에 맞서 싸울 것인가! 평온목장의 양들 중 가장 호기심이 왕성한 주인공 딘은 우연한 기회에 목장을 빠져나가 산 정상에 오른다. 그곳에서 그는 조금 떨어진 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평온목장의 노련한 리더인 칩과 딘과 같은 날 태어난 절친한 친구인 버디, 가장 우람한 체격을 가졌음에도 소심하고 겁이 많은 처비, 우정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만큼 계산도 분명한 다람쥐와 함께 위기관리팀을 구성한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길.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한 마리 양의 낙오도 없이 딘은 그들을 무사히 탈출시킬 수 있을까? 당신 조직에는 위기를 가장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인재가 있는가? 이 책은 어느 양떼목장의 위기를 통해 위기상황의 인식과 관리, 해결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위기가 일상사처럼 되어 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그 어떤 기업도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우리가 가장 경계하고 두려워할 상황은 실패했을 때가 아니라 성공했을 때이다. 특히 성공의 요인을 잘못 분석했을 때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악수를 두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처럼 어느 조직이든 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위기를 감지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배워서도 지위가 높아서도 아니다. 단지 자신의 일과 조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조직을 바라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해결책은 문제라는 줄기에 달린 고구마와 같이 문제점만 잘 찾아 당기면 따라오는 당연한 결과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본문은 이러한 내용을 재미있는 우화 형식으로 풀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우리 모두는 위기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에 비유해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필자들이 위기를 극복한 조직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그들의 공통적인 요소들을 추출해 위기를 재해석했다. 그리고 그것에서 추출된 공통적인 요소들을 모아 ‘위기관리 법칙 12’로 정리했다. 어느 양떼 목장에 닥친 위기를 통해 고객접점 사원에서부터 조직의 생존 전략을 고민하는 CEO에 이르기까지 위기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유연하게 극복한다면 요즘과 같이 글로벌 일류기업이 위기로 휘청거리는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