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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살인과 역사에 관한 문제들 2 돌고래의 이야기로부터 정치의 탑에 이르기까지 3 '사실 있었던 그대로' : 진실,고문서와 옛것에 대한 애호 4 소리와 침묵 5 1천 마일의 여행 6 고양이의 도살 ; 아니면 과거는 이질적인 영역인가? 7 진실 말하기 참고문헌 더 읽을 책들 역자 후기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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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들은 또한 사료 자체의 '편견'에 주목하도록 훈련받는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보다 심각하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앞서 언급한 바 있는 '인정받은'사료집에 집착하는 이유 중 하나는 '편견'을 지나치게 염두에 둔 데서 비롯된다. '편견'(저자의 편견,그리고 이들이 설명을 왜곡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함은 '편견을 갖지 않을'여지가 있음을 의미하는게 될 것이다.이 점이 문제이다.만약 '편견'이 모든 인간이 가질 수밖에 없는 인간 존재의 특유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편견 없는'사료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일부 사료는 스스로의 관점과 편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기에 물론 우리가 곧바로 이런 점들을 고려하게 되지만,또 다르게 그것들이 내포하는 바를 매우 세심히 천착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료들도 있다.
때로 "사료가 스스로 말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다.이것은 사실이 아니다.의회기록집에서 발췌된 부분은 거의 또는 전혀 그와 같은 면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아마 과거의 편린들을 미묘하게 드러내 줄 수 있다. 버뎃은 누구인가?왜 그는 뉴잉글랜드를 향해 떠났는가? 이후에 버뎃 부인과 자녀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했는가? 분명 이 문제들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버뎃 가문과 관련된 다른 참조물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이처럼 우리는 자료들이 제시해 주는 내용들을 조합하여,자료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우리의 흥미를 끄는 내용을 탐구과정-우리가 출발점에서 따라 나가야 할 특정 통로-을 통해 알아내야 한다. ---p.9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