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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부자들의 특별한 유전자, 투자 DNA
제1장 부의 비밀은 투자 DNA에 있다 투자의 시대, 부자의 길을 묻다 인성의 본질과 부자 유전자 돈 잘 버는 것과 돈 관리 잘하는 것은 별개 투자해도 되는 사람, 투자하면 안 되는 사람 투자 첫걸음 단계에서 더 중요한 투자 DNA 투자 DNA가 부를 결정한다 투자 DNA지수 체크리스트 제2장 부자 유전자 1_ 성격 낙관은 성공 투자의 첫걸음 주식시장은 얼음 같은 사람을 두려워한다 상식을 깨는 그분들의 생각과 행동 투자와 일상은 별개의 세계 투자 대가는 은둔형 외톨이 행동 없는 투자에는 수익도 없다 엉뚱한 생각이 성공 포인트 집착가일수록 투자를 멀리하라 투자에 완벽한 조건은 없다 남의 것을 탐할수록 내 몫은 작아진다 쇼핑중독자와 충동매매자의 공통점 가난한 사람일수록 복권을 좋아한다 500배 수익을 낸 투자자의 뚝심 제3장 부자 유전자 2_ 체질 사상의학과 투자의 함수관계 혈액형은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머리가 좋을수록 투자를 잘한다? 투자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이유 도박 중독은 주식 중독으로 이어진다 투자 대가들은 건강관리에 철저하다 수익률에도 성별이 있다 제4장 부자 유전자 3_ 경험과 환경 피터 린치가 내 집 마련을 강조한 이유 골도 넣어본 선수가 잘 넣는다 투자세계의 가족력 전업투자의 위험한 생각 병과 투자는 주변에 알릴수록 좋다 부채 크기와 투자수익률의 관계 책 속에 투자의 길이 있다 제5장 투자 DNA를 높이는 법 낙관론자 마인드로 전환하기 모의투자와 결단력 훈련 주식 시세에 초연해지기 취미활동 즐기기 저축의 힘을 믿는다 주식 오래 갖고 있기 투자 집중력 키우기 성공 투자자를 가까이 하기 독서와 사색훈련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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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출장이 잦았던 그가 해외에 나간 새 벌어졌다. 이유 없이 강아지 한 마리가 죽어버린 것이다. 그가 돌아오면 난리가 날 것이 뻔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집안일을 돌보는 직원들 중 몇 명은 모가지가 달아날지도 몰랐다. 그의 부인을 비롯해 가정부, 기사, 집사 등의 가신들은 모여 사태 수습 방향을 논의했다. 변명거리가 신통치 않았다. 그가 해외로 출장 간 사이 모두들 태만해 있었다는 추궁을 받을 것이 뻔했다. 가신들은 억울했다. 강아지는 갑자기 죽었고, 그것은 아무도 손쓸 수 없는 일이었다. 어디로 불똥이 튈지 몰라 모두들 전전긍긍했다. 강아지 한 마리의 생이 자신의 신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모두들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 p.64
2007년 중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1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한 고객의 자산이 하루 만에 10억 원이 줄어들었다. 다음 날, 나는 그의 기분도 달래줄 겸 놀이공원 티켓 4장을 구해 보냈다. 그 고객은 가장 좋은 건 공짜 선물이라며 정말 좋아했다. 단 하루 만에 10억을 날린 사람의 우울함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그에게 주식으로 날린 10억 원과 내가 선물한 약 20만 원의 상품은 전혀 별개의 가치를 지닌 것이었다. 그 고객은 속이 상했겠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대범함을 타고났기에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었다. --- p.71 이런 면에서 나는 일확천금을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저소득층을 벗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려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돈벼락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 횡재를 기대하는 일은 쥐머리에 뿔 나기를 기대하는 것만큼 가능성 없는 일이다. 복권을 사고 나면 일주일이 행복하다고 하는데, 복권 사느라 쓴 돈이 아까워서 일주일 동안 괴로워야 부자가 된다. --- p.113 투자 대가들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위대한 투자자들은 대체로 건강하고 장수한다. 80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워렌 버핏은 아직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존 템플턴은 1912년생으로 곧 100세가 되는데도 현역에서 일한다. 헤지펀드의 창시자 조지 소로스도 워렌 버핏과 동갑이다. 1999년에 타계한 유럽의 투자 거장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95세까지 활동했다. 조지 소로스와 공동으로 퀸텀펀드를 창시한 짐 로저스는 1942년생이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고령인 83세로 타계했음에도 투자 대가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단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p.154 워렌 버핏의 아버지는 월가에서 유명한 주식중개인을 지낸 하원의원이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어머니는 돈에 관한 독특한 철학으로 오늘날의 박현주 회장을 만들었다. 증권 예술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아버지는 주류상이자 국회의원이었고, 피터 린치의 아버지는 수학교수, 조지 소로스의 아버지는 헝가리의 유명한 변호사, 존 템플턴의 아버지는 대농장주였다. 이렇듯 투자 대가들은 그들의 부모도 대부분 돈에 관한 탁월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 p.181 실제로 내가 직접 관리하거나 만나본 수십 명의 100억 이상 주식부자들 중에 전업투자자는 몇 명 없었다. 설사 뚜렷한 직업이 없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에 하루 종일 매달리는 사람은 없었다. 워렌 버핏이 굳이 인구 39만 명뿐인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 오마하를 떠나지 않는 것과 템플턴이 대륙과 떨어진 섬에서 홀로 지내는 것은 일부러 시세를 멀리하고 생각을 많이 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한 세기를 주무른 투자의 대가들도 시세를 멀리하려고 노력하는데 개인투자자들이 반대로 행동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 p.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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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DNA가 부를 결정한다
옷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알아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맵시가 안 날뿐더러 심지어는 신체기형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천의무봉天衣無縫도 제 몸에 맞지 않으면 한낱 천 쪼가리에 불과하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투자수단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남들이 아무리 큰 수익을 봤다 해도 자기와 궁합이 맞지 않는 투자로는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있는 돈도 잃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투자를 하기에 앞서 먼저 투자 DNA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떤 투자 DNA를 가지고 있고, 어떤 투자 DNA가 부족한지를 파악하면 자기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낼 수 있다. 옷을 고르기 전에 신체사이즈를 재듯이, 투자하기에 앞서 투자 DNA 진단을 통해 자신의 투자 자질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투자자의 기술과 자질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장 고난도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투자나 펀드투자에 앞서 자신의 투자 DNA를 진단하는 것이 수백 권의 재테크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를 결정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에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까지 투자 대가들이 가진 27가지 부자 유전자 주가 2000시대가 도래했을 때 늘 수익을 낸 사람들은 또 큰돈을 벌었고, 늘 돈을 잃던 사람들은 다시 손해를 봤다. 눈 감고 투자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시장에서 재미를 못 봤다면 그 이유는 뭘까? 이 책은 27가지 투자 DNA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투자 DNA는 다음과 같다. 1. 주식시장이 오를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2. 감정의 동요 없이 냉정한 편이다 3. 엉뚱하고 괴팍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일단 회사를 벗어나면 회사 일은 쉽게 잊는다 5.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6.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용기 내어 대시할 수 있다 7. 회의나 모임에서 혼자만 반대한 적이 있다 8. 실연의 상처를 쉽게 극복한다 9. 완벽주의자라기보다는 합리주의자에 가깝다 10. 주변 사람들이 잘되면 덩달아 나도 즐겁다 11. 충동구매보다는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 12. 복권으로 운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13. 뚝심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14. 사상의학에 의하면 태양인이다 15. 혈액형은 A형 또는 AB형이다 16. IQ가 90에서 150 사이에 해당한다 17.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18. 쉽게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 19. 기본적으로 건강한 체질이다 20. 성별을 떠나 여자성이 강하다 21. 현재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있다 22.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낸 적이 있다 23. 집안에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 24. 투자한 주식의 시세를 며칠씩 안 볼 때도 있다 25. 가족들은 내가 주식투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6. 빚이 없거나 또는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27. 시간 나면 주로 책을 읽는다 위의 27 문항에서 ‘YES’면 4점, ‘보통’이라면 2점, 그리고 ‘NO’라면 0점을 준다. 합계 점수가 90점이 넘는다면 투자 대가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이 ‘YES’가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일 때부터 대활황을 예고했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투자 DNA는 바로 ‘낙관’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고 외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냉정함’, 병원비 아끼려다 아들의 다리를 잃은 헤티 그린의 초절약정신과 같은 ‘괴팍함’도 부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부자 유전자의 성격적 측면이다. 체질 면에서도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사상의학상으로 태양인 체질이, 혈액형으로는 A형이나 AB형이 투자에 유리한 투자 DNA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워렌 버핏, 존 템플턴,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는 모두 건강 체질을 투자 DNA로 가지고 있다. ‘경험과 환경’이라는 세 번째 부자 유전자 카테고리로 볼 때, 피터 린치가 언급했듯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있다면 투자에 훨씬 유리하다. 또 집안에 큰돈을 번 사람이 있거나 부모가 투자에 조예가 깊다면 성공 투자 확률이 매우 높다. 어머니에게서 돈에 관한 특별한 철학을 물려받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처럼 말이다. 27가지 투자 DNA 사례들을 읽다보면, 스스로 어떤 점에서 부자들과 차이가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 저자는 투자클리닉을 통해서 그 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대가 지나면 부자의 문은 영원히 닫히고 만다! 저자는 투자 DNA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독자에게 고난도의 투자 기술이 필요한 투자수단은 피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부자를 따라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경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잘 활용한다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이상적인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 DNA는 생물학적 DNA와는 달리 노력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타고난 성격이나 체질, 환경, 오랫동안 굳어버린 습관은 뒤늦게 고치기가 쉽지 않다. 투자 DNA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있어 왼손 커버링 기술과 같다. 이 기술은 선수들의 안면을 보호하는 격투기의 기본기술이다. 오랫동안 씨름에만 익숙했던 최홍만 선수의 경우, 왼손 커버링 기술이 미숙해서 자신보다 수십 센티미터나 작은 선수에게 KO패 당한 바 있다. 왼손 커버링 훈련의 시기를 놓치면 보완이 어려운 것처럼 투자 DNA도 뒤늦게 개선하려고 하면 어렵다. 반면 진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투자세계로 진입한 20대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투자 DNA, 부자 유전자가 20대를 좌우한다》는 독자들이 자신의 투자 DNA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보통사람도 평균 이상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지침서다. 부자와 빈자라는 두 개의 문 앞에 선 20대, 그 기로에서 이 책은 부자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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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DNA가 부를 결정한다
옷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사이즈를 알아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맵시가 안 날뿐더러 심지어는 신체기형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천의무봉天衣無縫도 제 몸에 맞지 않으면 한낱 천 쪼가리에 불과하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투자수단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남들이 아무리 큰 수익을 봤다 해도 자기와 궁합이 맞지 않는 투자로는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있는 돈도 잃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투자를 하기에 앞서 먼저 투자 DNA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떤 투자 DNA를 가지고 있고, 어떤 투자 DNA가 부족한지를 파악하면 자기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낼 수 있다. 옷을 고르기 전에 신체사이즈를 재듯이, 투자하기에 앞서 투자 DNA 진단을 통해 자신의 투자 자질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투자자의 기술과 자질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장 고난도의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투자나 펀드투자에 앞서 자신의 투자 DNA를 진단하는 것이 수백 권의 재테크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를 결정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에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까지 투자 대가들이 가진 27가지 부자 유전자 주가 2000시대가 도래했을 때 늘 수익을 낸 사람들은 또 큰돈을 벌었고, 늘 돈을 잃던 사람들은 다시 손해를 봤다. 눈 감고 투자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시장에서 재미를 못 봤다면 그 이유는 뭘까? 이 책은 27가지 투자 DNA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투자 DNA는 다음과 같다. 1. 주식시장이 오를 거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2. 감정의 동요 없이 냉정한 편이다 3. 엉뚱하고 괴팍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일단 회사를 벗어나면 회사 일은 쉽게 잊는다 5.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6.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용기 내어 대시할 수 있다 7. 회의나 모임에서 혼자만 반대한 적이 있다 8. 실연의 상처를 쉽게 극복한다 9. 완벽주의자라기보다는 합리주의자에 가깝다 10. 주변 사람들이 잘되면 덩달아 나도 즐겁다 11. 충동구매보다는 계획적인 소비를 한다 12. 복권으로 운명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13. 뚝심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14. 사상의학에 의하면 태양인이다 15. 혈액형은 A형 또는 AB형이다 16. IQ가 90에서 150 사이에 해당한다 17.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18. 쉽게 도박에 빠지지 않는다 19. 기본적으로 건강한 체질이다 20. 성별을 떠나 여자성이 강하다 21. 현재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있다 22.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낸 적이 있다 23. 집안에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사람이 있다 24. 투자한 주식의 시세를 며칠씩 안 볼 때도 있다 25. 가족들은 내가 주식투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6. 빚이 없거나 또는 충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다 27. 시간 나면 주로 책을 읽는다 위의 27 문항에서 ‘YES’면 4점, ‘보통’이라면 2점, 그리고 ‘NO’라면 0점을 준다. 합계 점수가 90점이 넘는다면 투자 대가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이 ‘YES’가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일 때부터 대활황을 예고했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투자 DNA는 바로 ‘낙관’이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고 외치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냉정함’, 병원비 아끼려다 아들의 다리를 잃은 헤티 그린의 초절약정신과 같은 ‘괴팍함’도 부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부자 유전자의 성격적 측면이다. 체질 면에서도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사상의학상으로 태양인 체질이, 혈액형으로는 A형이나 AB형이 투자에 유리한 투자 DNA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인 워렌 버핏, 존 템플턴,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는 모두 건강 체질을 투자 DNA로 가지고 있다. ‘경험과 환경’이라는 세 번째 부자 유전자 카테고리로 볼 때, 피터 린치가 언급했듯 자기 명의로 된 집이 있다면 투자에 훨씬 유리하다. 또 집안에 큰돈을 번 사람이 있거나 부모가 투자에 조예가 깊다면 성공 투자 확률이 매우 높다. 어머니에게서 돈에 관한 특별한 철학을 물려받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처럼 말이다. 27가지 투자 DNA 사례들을 읽다보면, 스스로 어떤 점에서 부자들과 차이가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 저자는 투자클리닉을 통해서 그 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대가 지나면 부자의 문은 영원히 닫히고 만다! 저자는 투자 DNA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독자에게 고난도의 투자 기술이 필요한 투자수단은 피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부자를 따라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경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잘 활용한다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이상적인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 DNA는 생물학적 DNA와는 달리 노력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타고난 성격이나 체질, 환경, 오랫동안 굳어버린 습관은 뒤늦게 고치기가 쉽지 않다. 투자 DNA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있어 왼손 커버링 기술과 같다. 이 기술은 선수들의 안면을 보호하는 격투기의 기본기술이다. 오랫동안 씨름에만 익숙했던 최홍만 선수의 경우, 왼손 커버링 기술이 미숙해서 자신보다 수십 센티미터나 작은 선수에게 KO패 당한 바 있다. 왼손 커버링 훈련의 시기를 놓치면 보완이 어려운 것처럼 투자 DNA도 뒤늦게 개선하려고 하면 어렵다. 반면 진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투자세계로 진입한 20대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다. 『1투자 DNA, 부자 유전자가 20대를 좌우한다』는 독자들이 자신의 투자 DNA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보통사람도 평균 이상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 지침서다. 부자와 빈자라는 두 개의 문 앞에 선 20대, 그 기로에서 이 책은 부자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