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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진정한 융합_이덕환
2008년 문진포럼 : 소통을 향한 디딤돌_문진포럼 행복의 개념_엄정식 행복 경제학_이정전 18세기 조선의 웰빙 충조와 미니아들_정민 조형물의 창조와 수용을 통해본 웰빙시대의 행복_이대일 Why-Being : 있음의 의미에서 있다는 경험으로_함성호 고령사회에서의 웰빙을 위한 건강전략_맹광호 행복에 관한 심리학 연구의 일 고찰_안신호 문진연구센터 소개 |
Duckhwan Lee,李悳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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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융합과 소통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또 이러한 소통이라는 문제의식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로 조명, 탐문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진정한 의미의 융합과 소통에는 자연과 인간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의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또 이 책이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찾아내기 위한 진지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여기 모인 글은 다양한 지식인들의 모임인 ‘문진토론회’의 토론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이번 책의 중심적인 테마는 바로 ‘웰빙’과 ‘행복’이라는 현대적인 문제에 대한 고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현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 ‘웰빙’이라는 단어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행복’의 지표란 무엇인가, 라는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탐구와 분석을 글쓴이 각자의 학문적 위치에서 역설하고 있으며, 이 문제의식이 나아가 현대 최첨단 과학기술이 웰빙의 실현에 작용하는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검토 등으로까지 진전된 토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곧 이 책 자체가 바로 문진연구센터에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되고 있는 이 시대를 조명하면서, 천착한 첫 번째 주제이다. 책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행복’이라는 무엇인가, 라는 무거운 주제의 실타래를 각자의 전문적 위치에서 조금씩 풀어냄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새롭고도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 글의 여정이 곧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이 문제의식에 대한 탐문은 읽는 이의 몫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에 모인 다양한 의견들이 얽히고설키면서 가볍지만은 않은 이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소통의 자세를 읽는 이로 하여금 틀림없이 느끼게 해줄 것이며, 보다 나은 성찰로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