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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저런 촌스러운 짓을 하고 있다니‥….'
사실 그렇지 않아도 주위의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링컨을 '시골 촌뜨기' 라고 손가락질하고 있던 터였어요. 비서는 아무래도 충고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대통령 각하, 대통령 신분으로 구두나 닦고 있는 것을 남들이 보면 무어라 하겠습니까?" 비서는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링컨을 '촌놈'이라고 비아냥대고 있다는 말도 함께 전해 주었죠. 그러자 링컨은 조심스럽게 대답했어요. "신발을 닦는 것이 어찌 부끄러운 일인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그 일이 하찮은 일이라고 내가 천해 보인단 말인가? 세상에는 천한 일이란 없네. 단지 천한 사람들이 있을 뿐일세." --- pp.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