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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 숨어 읽는
아이마음 그리기 저 / 정선자 역
늘푸른아이들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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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아이마음 그리기
아이마음 그리기는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최선희, 이정미, 김지연,조상숙, 황미라, 염미나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 한 시간보다 좋은 이야기 한 편이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자라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추리기도 하고 아이들과 있었던 교실 속 이야기들을 주고받기도 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들을 찾아내 보다 많은 이야기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아이마음 그리기 선생님들의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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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4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406255

책 속으로

'대통령이 저런 촌스러운 짓을 하고 있다니‥….'
사실 그렇지 않아도 주위의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링컨을 '시골 촌뜨기' 라고
손가락질하고 있던 터였어요.
비서는 아무래도 충고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대통령 각하, 대통령 신분으로 구두나 닦고 있는 것을 남들이 보면 무어라 하겠습니까?"
비서는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링컨을 '촌놈'이라고
비아냥대고 있다는 말도 함께 전해 주었죠.
그러자 링컨은 조심스럽게 대답했어요.
"신발을 닦는 것이 어찌 부끄러운 일인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그 일이 하찮은 일이라고
내가 천해 보인단 말인가? 세상에는 천한 일이란 없네.
단지 천한 사람들이 있을 뿐일세."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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