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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생들의 생각과 자기표현은 어떻게 다를까?
The Harvard Crimson 편 / 민선식 역
조선일보사 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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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들의 사고 방식은 어떠한가.

목차

편집자의 말
역자의 말
책을 내면서

잊을 수 없는 순간들

감성
잊을 수 없는 날
순간을 냉동시키기
...


영향력

민들레 꿈
시계
위대한 수업
마이클과 나
...


관점

밝은 나이키 러닝복 속의 외교에 대하여
줄다리기
살라드 올리비에
....


추억

뛰어내려야 하나?
역사
자유를 향한 비상
100쌍의 눈동자
...


자아

자아의 형성
미완성의 이야기
성장
명!Myung!
나의 분신들
...

저자 소개

편자: The harvard Crimson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대학신문이다. 편집진은 저널리즘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학생 25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자 : 민선식
현재 YBM/Si-sa의 대표이사이자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일본 도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싱가포르 국립 생산성본부의 MBA 과정 강의를 포함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사 및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하버드대학 Asia Center의 Advisory Committee Member로서 하버드대학의 아시아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654116

책 속으로

나는 지금 두 남자 사이에 서 있다. 왼쪽에는 담갈색 피부의 남자가 자신을 고대하는 세상을 행해 막 나서려는 듯 지팡이를 들고 서 있고, 오른쪽에는 그 사람보다 키가 큰 바닐라색 피부의 남자가 홀로 세상을 짊어지고 가겠다는 듯 꼿꼿한 자세로 서 있다. 두 사람은 내 손을 잡더니 줄다리기를 벌이기 시작했다. 둘은 나를 자기들 쪽으로 끌어당기려 애쓰지만 내 몸은 좀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치 않는다. 나를 두고 이렇게 밀고 당기면서 그들이 이렇게 외쳐댄다.

지금 당장 멍에를 벗어 던져!

....

두 사람 모두 이 줄다리기는 승패와는 상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들의 사상은 내게 똑같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워싱턴은 사회 발전을 위한 실용적인 요소들을 제공했고, 뒤 부아는 지적 요소들을 제공했다. 흑인들은 두 사상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신들의 발전을 위해 두 사상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나는 아직도 두 사람의 사이에 서 있지만 이제는 둘을 모두 수용하려고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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