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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American Idiot: The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Featuring Green Day)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
2CD
OST
Warner Music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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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구성

[아메리칸 이디엇] 시놉시스

프롤로그: 텔레비전에서는 뉴스, 가십, 광고가 정신없이 흘러나온다. 그 앞에서 사람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답답하기 만한 대통령의 정책설명에 사람들은 분통을 터뜨린다('American Idiot'). 가까운 과거의 어느 날, 황량한 교외지역. 조니는 곧 서른이 되지만 이뤄 놓은 건 하나도 없다. 그는 친구 윌을 위로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Jesus Of Suburbia'). 두 사람 사이에 친구 터니가 가세하자, 세 사람은 파티를 벌인다. 갖고 있던 맥주를 다 마셔버린 그들은 곧 7-II로 향한다. 그곳은 하는 것도 없고 오갈 데도 없는 처량한 신세의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다('City Of The Damned'). 그들이 지겨움을 느끼는 와중에 조니는 친구들에게 변화에 대한 갈증을 토로한다('I Don't Care'). 이윽고 헤더가 등장한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헤더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등한다('Dearly Beloved'). 그 사이에 세 친구는 결심을 한다. 조니, 윌, 터니는 시티(The City)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헤더는 윌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그 소식을 들은 윌은 친구들의 계획에서 빠지기로 결심한다('Tales Of Another Broken Home').

조니와 터니는 버스에 몸을 싣고 국토를 횡단한다. 예상대로 그들이 발견한 미국은 실망스러웠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나만의 길을 가겠노라고 다짐한다('Holiday'). 시티에 도착한 그들은 어느 허름한 호텔에 짐을 푼다. 그리고 그렇게 며칠이 흐른다. 터니가 잠든 사이 조니는 밤길을 걸으며 도시에 적응하고자 한다. 창가에 선 외로운 여자를 보고 외로운 마음에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Boulevard Of Broken Dreams'). 한편 호텔에 있던 터니는 잠을 깬다. 도시에 환멸을 느끼던 그는 텔레비전을 통해 묘한 계시를 받는다('Favorite Son'). 권력과 애국심으로 뒤덮인 혼란스러운 이미지를 보고는 군 입대를 결정한다('Are We The Waiting'). 그리하여 호텔로 돌아온 조니는 토니의 빈자리를 확인한다. 홀로 남아 절망에 빠져 있던 조니는 모든 것을 가능케 만드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세인트 지미와 마주한다. 그리하여 세인트 지미를 추종하던 이들에게 둘러싸이고 그의 카리스마와 약물에 발목이 잡힌다. 그러한 상태에서 조니는 창가에 서 있던 바로 그 여성 '와써네임(Whatsername)'을 만나 자신이 꿈꾸던 바를 이룬다('St. Jimmy').

조니는 와써네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교외에 있던 윌과 헤더는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윌의 무력감은 자신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극에 달한다. 그러는 동안 중동에서는 터니가 전투 중에 부상을 입는다('Give Me Novacaine'). 조니는 와써네임에 흠뻑 빠져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세인트 지미는 두 사람에게 다른 계획을 펼친다('Last Of The American Girls/She's A Rebel'). 세인트 지미는 조니와 와써네임에게 강력한 헤로인을 건네고, 그들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 와중에 윌과 헤더의 아이가 태어난다. 헤더가 육아에 온 힘을 쏟는 사이 윌은 점점 더 현실감각을 잃어간다('Last Night On Earth'). 헤더는 약물과 술에 중독되어 가정을 돌보지 않는 윌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윌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다('Too Much Too Soon').

터니는 세 명의 부상병들과 함께 중동의 한 군병원에 머물러 있다('Before The Lobotomy'). 그는 왼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다. 모르핀으로 인한 환각 증상 때문에, 그의 눈앞에는 부르카 차림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의 요부가 아른거린다. 그녀는 공중에서 매혹적인 춤을 추며 그를 유혹한다('Extraordinary Girl'). 어느덧 신기루는 사라지고, 그는 동료 병사들과 함께 고통 속을 헤맨다('Before The Lobotomy(Reprise)'). 한편 도시에서 조니는 와써네임을 위해 자신이 만든 아름다운 연가를 노래한다('When It's Time'). 이러한 모습은 곧 세인트 지미를 자극한다. 조니와 와써네임이 더욱 가까워지자 여기에 위협을 느낀 세인트 지미는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갑자기 조니는 절실하게 약을 찾기 시작한다. 이성을 잃고 약을 하던 조니는 윌을 떠올린다. 그들은 자신들의 옛 신조를 되뇌기 시작한다('Know Your Enemy').

동시에 일어나는 세 가지 상황: 군병원에서 터니의 다리는 절단된다. 그의 간호사인 환상 속의 엑스트라오디너리 걸(Extraordinary Girl)은 젖은 스펀지로 터니의 몸을 씻기며 그를 위로한다. 교외에선 윌이 혼자 남아 있고, 헤더가 아이와 함께 먼 곳으로 떠나 있다. 도시에선 와써네임이 조니에게 다시 마음을 잡고 그의 인생과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신중할 것을 호소한다('21 Guns'). 그러나 자신을 제어할 수 없는 조니는 세인트 지미의 영향 속에서 그녀를 비웃는다. 결국 와써네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조니를 떠난다('Letterbomb'). 조니는 절망의 나락에 빠진다. 이미 지나간 행복했던 나날들을 그리워하는 조니, 고향을 그리워하는 토니, 자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들을 그리는 윌의 모습이 교차한다('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조니는 약물 중독 치료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세인트 지미가 자신의 운명이 다했음을 깨닫고 은유적 자살을 시도하자 조니와 세인트 지미 사이의 관계망도 곧 사라진다('The Death Of St. Jimmy'). 조니는 직업을 갖지만 그것이 썩 마음에 내키진 않는다('East 12th St.'). 텔레비전과 덩그러니 남은 윌은 약에서 깨어나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한탄한다('Nobody Likes You'). 헤더가 자신의 새로운 록 스타 남자친구와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봤을 때에야 윌은 비로소 침상에서 몸을 일으킨다('Rock And Roll Girlfriend'). 헤더의 모습에 기겁한 윌은 7-II로 자리를 옮겨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 조니도, 터니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세 친구는 7-II의 주차장에서 다시 결합한다. 터니는 그와 함께 고향을 찾은 엑스트라오디너리 걸을 친구들에게 소개한다. 헤더와 그녀의 로큰롤 남자친구도 그곳에 도착한다. 불편한 분위기 속에서도 헤더는 윌이 그의 두 친구들에게 아이를 보여주는 걸 허락한다. 다른 고향 친구들도 일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세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모여든다('We're Coming Home').

에필로그: 일 년 뒤, 조니는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돌이켜본다. 그리고는 자신의 인생을 정의했던 분노와 사랑의 갈등 속에서 처음으로 공기를 들이마신다. 그렇게 희망의 씨앗은 포용 속에서 싹트기 시작한다('Whatsername').

디스크

CD 1

CD 2

품목정보

발매일
2010년 05월 20일
시간/무게/크기
220g | 크기확인중

제작사 리뷰

한동안 음악팬들은 그룹 그린 데이(Green Day)의 대표작으로 'Dookie'(1994)를 떠올리곤 했다. 이 앨범이 밴드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것은 물론 네오 펑크를 대변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팝 음악 역사 전체를 통틀어 봐도 'Dookie'는 여전히 명반으로 꼽힌다. 하지만 한동안 그린 데이는 'Dookie'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에 나온 'Insomniac'(1995), 'Nimrod'(1997), 'Warning'(2000) 등은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Dookie'가 얻은 성과를 뛰어넘진 못했다. 어느 때부터인가 네오 펑크라는 장르도 1990년대가 남긴 유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린 데이와 네오 펑크는 시대의 격랑에 휩싸인 난파선마냥 그렇게 가라앉고 있었다. 그런데 2004년, 갑자기 앨범 'American Idiot'이 나타났다. 이 속에서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 보컬 및 기타)은 미국의 현실을 냉철하게 표현했고, 마이크 던트(Mike Dirnt, 베이스)와 트레 쿨(Tre Cool, 드럼)도 완벽한 리듬 내조를 과시했다. 세 사람이 완성한 음악과 노랫말은 순식간에 전 세계 젊은이들의 이성과 감성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그 파장은 10년 전보다 더욱 거셌다.

결국 그린 데이의 7번째 앨범 'American Idiot'은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미국에서 6백만 장, 전 세계적으로는 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200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의 록 앨범으로 선정되고, 롤링 스톤에서 발표한 2000년대 명반 100선 가운데 22위에 이름을 올린 작품도 다름 아닌 'American Idiot'이었다. 이러한 대성공은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 14주 1위, 모던 록 차트 16주 1위라는 경의적인 기록을 세운 싱글 'Boulevard of Broken Dreams'를 통해 절정에 다다랐다. 그야말로 그린 데이는 'Dookie'를 잇는 또 다른 명반을 낳았던 것이다.

이후에 나온 신보 '21th Century Breakdown'(2009)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현재 그린 데이는 미국 하드 록의 선봉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상태다. 네오 펑크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도 옛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팀은 하나의 장르이름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모든 면에서 진지한 밴드로 거듭났다. 여기서 '진지함'이란 가사를 통한 메시지뿐 아니라 실험적인 구성을 취한 음악에서도 크게 부각된 부분이다. 음악팬들이 그린 데이로부터 새롭게 발견한 것도 흥미로운 내러티브와 음악적 형식미다. 실제로 'American Idiot'은 'Jesus of suburbia'라 불리는 가상인물을 중심으로 일정한 얼개가 잡혀 있는 콘셉트 앨범이다. 밴드는 록 오페라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이 앨범을 만들었다. 이야기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대중음악의 보편적 구성을 버리고 다층적 구조를 취하기도 했다. 'Jesus Of Suburbia'와 'Homecoming'이 5부작에 9분이 넘는 대곡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세 남자의 진중한 실험 정신이 없었다면 히트 싱글을 가진 히트 명반, 즉 'American Idiot'과 같은 작품은 아마 영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American Idiot'과 관련된 이벤트에는 굵은 마침표 하나만이 남아 있다. 그것은 앨범도 아니고 노래도 아닌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이다. 제목이 암시하듯이 이 작품은 그린 데이의 'American Idiot'을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물론 수록곡 리스트를 살펴보면 최근작 '21th Century Breakdown'에서 뽑힌 5곡과 싱글 'American Idiot'의 비사이드 곡 'Too Much Too Soon', 모음집 'Rock Against Bush Vol. 2'(2004)에 실렸던 'Favorite Son', 그린 데이의 미발표곡 'When It's Time'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효과적인 이야기 전개를 위한 차선책이었을 뿐 'American Idiot' 자체가 가진 세력 범위를 능가하진 못한다. 또한 아바(Abba)의 [맘마 미아!(Mamma Mia!)], 퀸(Queen)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올 슉 업(All Shook Up)] 등 특정 대중가수의 히트곡들을 재료로 삼아 뮤지컬이 만들어진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 작품처럼 특정 앨범을 중심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진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아메리칸 이디엇]이 눈에 띄는 건 한 마디로 '불가항력'이라고 할 수 있다.

메가폰을 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마이클 메이어(Michael Mayer)다. 그는 이미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으로 토니상을 거머쥔 명연출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그는 빌리와 함께 극본을 쓰면서 앨범이 본래 갖고 있던 서사구조를 흥미롭게 확장시켰다. 그 결과 'Jesus of suburbia'인 조니(Johnny) 곁에 친구인 윌(Will)과 터니(Tunny)가 새롭게 등장한다. 암울한 교외 지역에서 살던 세 청년이 각자 다른 운명을 맞이하면서 겪는 이야기가 다층적으로 짜여 있다. 그렇다고 앨범이 본래 갖고 있던 주제 의식까지 변질된 것은 아니다. 9·11 사태 이후 미국 젊은이들이 경험하는 불안한 현실과 정체성의 혼란은 앨범과 뮤지컬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통분모다.

다행히 [아메리칸 이디엇]은 현지 흥행에 성공한 상태다. 지난 2009년 9월 미국 버클리 레퍼토리 극장 (Berkeley Repertory Theatre)에서 이루어진 초연은 연장 상연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그린 데이가 출연진들과 함께 '21 Guns'를 다시 녹음하고, 올해 초에 있었던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같이 올랐던 것도 뮤지컬 흥행의 연장선으로 봐야할 것이다. 이 작품이 토니상은 물론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Drama Desk Awards), 아우터 크리틱스 서클 어워즈(Outer Critics Circle Awards) 등에서도 최우수 뮤지컬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보면 작품성도 어느 정도 증명된 게 아닐까? 현재 작품은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극장(St. James Theatre)에서 절찬리에 상연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선 뮤지컬보다 사운드트랙이 먼저 소개된다. 음반 하나로 뮤지컬을 파악하는 건 무리지만 부클릿에 실린 시놉시스를 따라 귀를 열어두면 뮤지컬의 흐름을 어느 정도 간파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뮤지컬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음악팬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부분은 바로 음악의 변형, 다시 말해 'American Idiot'과 [아메리칸 이디엇] 사이의 편차일 것이다. 우선 음악의 기본 골격을 이루는 기타, 베이스, 드럼은 그린 데이가 직접 연주를 했기 때문에 친숙한 느낌을 준다. 음악에만 집중하면 이것이 그린 데이의 원곡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경하지가 않다. 하지만 재치 있는 편곡과 적절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구사한 베테랑 음악감독 탐 킷(Tom Kitt) 덕분에 모든 곡엔 극적인 요소가 추가되었다. 'Last Of The American Girls/She's A Rebel'에서 이루어지는 두 곡의 절묘한 교차와 'Boulevard Of Broken Dreams'에서 강조된 스트링 사운드가 대표적인 예다.

출연진의 출중한 노래 실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연기자들은 강렬한 록 사운드에 맞춰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영리하게 조절해 나간다. 이 가운데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니 역의 존 갤러거 주니어(John Gallagher, Jr.)와 세인트 지미(St. Jimmy)를 열연한 토니 빈센트(Tony Vincent)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특히 이전까지 [렌트(Rent)],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위 윌 록 유]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4장의 솔로 앨범까지 발표한 바 있는 토니 빈센트는 'Last Night On Earth'와 'Homecoming'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그린 데이의 음악이 여성 연기자들의 목소리와 전 출연진들의 합창에 지배당하는 순간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이 사운드트랙은 뮤지컬에서 파생된 작품이고 뮤지컬을 위해 존재하는 음반이다. 하지만 음악팬들로서는 그린 데이의 음악이 새롭게 재해석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반길 것이다. 그리고 앨범 하나가 뮤지컬로 제작되었다는 것은 내러티브와 음악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그린 데이 스스로도 본 작품에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이제 정말 그린 데이를 '거장'이라 불러도 어색할 것 같지 않다. 사운드트랙이 남긴 강렬한 여운 탓에 [아메리칸 이디엇]의 한국 초연이 점점 더 절실해지기만 한다.

글/ 김두완(월간 핫트랙스 기자)
리뷰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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