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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화 알렉스의 귀환
제50화 승작 제51화 알렉스의 여인들 제52화 성장의 시간 제53화 아빌론 공작령 제54화 어린 재정감 제55화 불청객 제56화 일곱 번의 기회 제57화 혼란 제58화 테페른 후작의 선택 제59화 음모의 소용돌이 제60화 궁지에 몰리다 제61화 탐욕의 충돌 제62화 누가 카를 국왕을 죽였는가?(上) 부록 1―샤르엔 일대기 part. 5 부록 2―미를란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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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거부하고, 하늘을 거부한 정복황제 샤르엔
미를란 대륙을 피로 물들이며 공포의 철혈황제로 불리던 샤르엔. 대륙을 일통하는 전무후무한 대업을 눈앞에 둔 그에게는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허나, 시기에 찬 신들의 질시와 음모, 뒤틀린 운명의 장난으로 그는 영력의 통로인 파스둠이 깨져 나가며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천형을 짊어지고 있었다.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샤르엔은 결국 베헬린 대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도박을 감행한다. 지금껏 이룬 모든 것을 버리고 과거로 돌아가는 것! 친우, 에이린쉬어의 도움으로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삶을 조롱한 신들과 정면승부를 벌이기로 결심한 정복황제 샤르엔. 그의 손에서 대륙의 역사가 새롭게 탄생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써나간 작가의 역작! 2005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후 5년 동안 작가는 8질의 소설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선보였다. 역사적 영웅들이 판타지 세상에서 환생하는 퓨전에서부터, 게임 소설, 유쾌한 코믹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세계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담고 있다. 그중 작가가 가장 선호하고 독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던 분야는 선이 굵은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웅물과 군주물이다. 신작『역천의 황제』는 작가의 주특기이기도 한 영웅이 등장하는 군주물이지만 차원이동이 아닌 시간이동이라는 점에서 전작들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다. 정복황제 샤르엔은 신들이 정해 놓은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인의 몸을 통해 새롭게 부활한다. 그리고 숱한 난관을 극복하며 대륙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다시 써나간다. 이 작품은 작가가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작품들을 깊이 반추하며 집필했기에 그 의미가 각별하다.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샤르엔의 의지에는 어떤 고정관념에도 얽매이지 않으려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구성이 더욱 탄탄해진 작가의 작품 속으로 시간을 잊고 빠져들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