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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유경촌 머리말 나부터 행복하십시오 1장 ‘나’ 챙기기 ‘용서’ 그거 어려운 거예요 내 마음 같지 않다고요? 그게 정상입니다 바른 소리를 가장한 잔소리 열등감의 뒷모습은 ‘잘난 체’ 철든 마음과 철없는 마음 다른 사람들 때문에 괴롭다고요? ‘너만 잘난 거’ 아니거든요 나도 혹 소모형 증후군? ‘내면의 문제아’ 길들이기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착각’ 미련하게 살지 마세요 2장 ‘가족’ 챙기기 최고의 가정을 만들고 싶다면? 이혼 훈련? ‘거짓 나’로 사는 남편 지나친 의존성의 부작용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남편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부모 자신 자식 기르는 괴로움을 줄이는 방법 아들이 여자친구에게 휘둘리고 있다면? 가족이 스트레스 대상이라면? 갈등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 방법 슬픔이라는 감정 처리법 엄마의 구순 공격적 성향 남자라도 힘들면 엄살 부리세요 환경성 급성 정신질환 ‘자살’ 걱정 불안 처리 방법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계선 성격장애 시어머니에게 의존하는 남편 3장 ‘관계’ 챙기기 사람들이 나를 슬슬 피한다면? 가까운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과도한 친절과 호의 관계를 원만하게 해주는 공감 거머리 콤플렉스에 걸린 사람 대처법 누군가 나를 지배하려고 한다면? 사마리안 콤플렉스 고향 만들기 4장 ‘스트레스’ 없애기 가짜 두통 치료법 인생의 귀찮은 걸림돌 ‘짜증’ 해소법 주제 파악이 안 돼 걸리는 ‘좌절 콤플렉스’ 엔진이 과열되면 식혀주듯 뇌도 쉬게 해주어야 고지식하고 단순한 사람들이 걸리는 병 기피 대상 1순위 ‘당연함의 폭력’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의 차이 인생의 시궁창 같은 ‘무기력증’ ‘편안함’이라는 중독에 빠지면? 거지 근성 ‘피해자 콤플렉스’ 거절 불능증 혹은 미안 과잉증 손해 유발 덩어리 ‘빨리빨리병’ 감정의 배설물 ‘욕’ 게으른 생각이 만든 ‘고정관념’ 여러분! 행복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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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실체를 인정하기가 두렵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실체를 볼까 봐 외적인 치장으로 방어막을 만드는 데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아무 힘도 없는 직책들을 명함에 줄줄이 올려놓고 사는 사람, 돈도 별로 없는데 더 큰 집, 더 좋은 집으로 셋방살이를 전전하는 사람, 잔치를 떡 벌어지게 하고선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p.36
내 욕구를 인정받고,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요구할 줄 알며, 누군가가 부당한 요구를 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화를 낼 줄 알아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이 남들이 원하는 삶을 마치 자신이 원하는 삶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 p. 84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 하고, 자녀에게 좋은 것만을 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부모 자신입니다. 배우자와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자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 p. 103 슬플 때는 실컷 슬퍼해야 합니다. 슬픔은 상실감, 공허감을 어루만져주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슬퍼하는 시간을 통해 떠나간 존재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게 되고, 사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한 가지는, 슬퍼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으로 변질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건강식품도 유통기한을 넘어 오래되면 해를 끼치는 물질이 되듯이, 슬픔 역시 허용 기간이 넘어가면 마음을 병들게 하는 우울증으로 변질합니다. --- p.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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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심리상담가의 단호한 처방
“너나 잘챙기세요.” ‘신부님의 속풀이 처방전 시리즈’는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1급 심리상담가이기도 한 저자 홍 신부에 의하면 우리의 마음은 어설픈 위로나 치유에 앞서 운동을 통해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 ‘마음의 근육’부터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치유받지 못한 5세 이전의 ‘유아기 심리 상처’로부터 부모, 학교, 사회에서 얻은 수많은 상처로 인해 약해진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위로를 건네면 의존증에 빠질 위험이 있고, 반대로 도덕과 규범의 잣대를 들이대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기에 십상이다. 그러므로 먼저 오그라든 마음부터 펴주는 처방전으로 자신을 ‘마음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어야 한다. ‘대인기피증’이나 ‘콤플렉스’가 심한 독자라면 속풀이 처방전 첫 책 『벗어야 산다』를 권한다. 다행히 세상과 소통은 하지만 관계에서 아주 힘들어하는 사람들, 즉 ‘착하니즘’이나 ‘거절불능증’, ‘강박증’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사람들은 두 번째 책인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OO 때문에 힘들어’라는 외부 화살형이나 ‘나는 늘 왜 이럴까?’라는 심리적 자해행위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출간된 『챙기고 사세요』를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의 고통은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이 아닌 자신을 돌보라는 내면의 소리’라고 진단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심리적 고통의 원인을 찾아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을 새롭게 체험케 해준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마디로 돈, 자식, 남편(아내), 시댁(처가) 등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로 힘들어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부터 챙기라는 조언이다. 그래서 평소 상담소에 찾아와 이래저래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많은 사람에게 던지는 홍성남 신부의 처방은 단호하다. “너나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