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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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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치를 아우르는 지혜와 상상력의 보고
최고의 인성교육 지침서 『논어』 유가의 입문서이자 경전 중의 경전이라 칭하는 『논어(論語)』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이 담긴 어록이다. 논어는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 세상에 나온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고 애장하는 책으로 주저하지 않는다. 4대 성인 중 한 사람, 유교의 시조, 중국 최초의 민간 사상가로 노나라에서 태어난 공자는 세 살 되던 해에 아버지 숙량흘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유년기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이 자양분이 되어 일찍이 세상을 보는 지혜와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 공자는 15세가 되자 학문에 뜻을 두어 부지런히 이치를 탐구하고 실천에 힘써 20대에 이미 그 이름을 떨쳐 제자들이 따르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위대한 성인으로 추앙받게 되었다. 인(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禮)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한 공자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건설하려 하였다. 이처럼 철저한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공자의 사상은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공자는 현실정치를 원했지만 제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늘 고독했고, 좌절을 맛보면서 지냈다. 정치세계에서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공자는 굴하지 않았다. 옛 문헌들을 보면서 미래를 인지하고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세계를 설파하였던 것이다.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자상하면서 한없이 소탈한 스승의 모습으로 제자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사서오경(四書五經)』 중 첫 번째 책으로 꼽히는 『논어(論語)』는 공자의 사상과 이상을 총 20편으로 나누어 담고 있는데 매 편마다 첫 장의 처음 두 글자를 따서 편명으로 삼고 있다. 제1편 첫 구절이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이므로 「학이(學而)」를 편명으로 삼은 것이다. 인문학 최고의 인성교육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는 논어, 바쁜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게 하고 우리에게 깊은 생각과 사고를 유도하는 논어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논어 펜글씨 쓰기』를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손글씨 교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문을 쓰면서 외우고, 악필도 교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은 우리의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 뇌를 자극하여 뇌 발달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증명하듯 손글씨는 어린이와 어른을 아울러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또한 쓰기는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책은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적합하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먼저 한자 원문을 읽은 후 한글 풀이를 학습하고, 한글 내용을 보면서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의 특징 유가의 입문서이자 경전 중의 경전으로 일컫는 인생 교과서인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의 이치나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정치 등에 이르기까지 깊은 통찰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논어를 다양한 형태로 접한 독자들도 있지만 이 책은 논어를 펜글씨로 쓰면서 익히는 교재이다. 쓰기는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는데 이 책은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적합하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하였다. 한자 원문을 읽은 후 한글 풀이를 학습하고, 한글 내용을 보면서 원문도 기억하며 학습한 후 원문을 손으로 쓰면서 익힌다면 논어가 품고 있는 깊은 울림들을 수월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