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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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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위즈덤경향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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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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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오늘 나의 태도가 내일의 내 인생이 된다

1. 사과를 두려워하지 마라 _ Sorry

왜 우린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할까
상대가 사과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과의 힘
사과는 본질을 잃으면 안 된다
사과할 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
사과를 받아들이는 나의 자세는 괜찮을까

2. 단순해야 버틴다 _ Simple

생각이 많으면 피곤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단순하다
남이 주는 스트레스도 많다, 나 스스로는 주지 말자
문제는 단순하게 만들어야 풀린다
의식적으로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자기다움을 알아야 단순해진다
간결하고 단순한 말의 힘

3. 감탄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_ Surprise

리액션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진솔함이 경계를 무너뜨린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할 줄 아는 사람
감수성이 마모되는 것을 경계하라
경청은 나를 위한 것이다
감사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

4.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_ Sweet

직접 표현해야 따뜻함이다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유능함이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따뜻한 말이다
사소해 보여도 막상 하기 어려운 친절
칭찬과 아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겸손이라는 안전장치를 가졌는가
우아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습관이다

5. 당신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다 _ Smile

밝은 표정에서 자존감이 드러난다
미소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유머도 노력하면 는다
무조건적인 긍정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낙천주의

저자 소개 1

글 쓰고 말하는 사람.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그동안 만나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생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퇴직 후에도 KBS <아침마당>, <명견만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파이터> <건강 히어로>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며, 직장에 다닐 때보다 더 근사하고 즐겁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기쁨 채집
글 쓰고 말하는 사람.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2015년,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임한 여기자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그동안 만나 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인생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퇴직 후에도 KBS <아침마당>, <명견만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파이터> <건강 히어로>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강의 활동을 하며, 직장에 다닐 때보다 더 근사하고 즐겁고 충만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기쁨 채집》,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오십 너머에도 천 개의 태양이 빛나고 있지》 등이 있다.
이 책 《만 개의 감사》를 집필하며 감사가 사람의 마음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깊이 들여다보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감사를 기록하고 전하는 일을 삶의 중요한 습관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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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전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로 3년을 보낸 후, 결혼생활이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다큐멘터리임을 확인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2016년 여성 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기자가 되었고, 올해의 여기자상을 받았다.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 ‘100분 토론’ 등 방송과 곳곳에서 강의활동을 하며 만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고교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들과 교류하며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특기다.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의 멘토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운영하고, 그 밖에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팟캐스트) 등을 통해 20대 여성들과 소통하면서 그녀들의 대표적인 워너비이자 멘토가 되었다.
특히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는 2014년 1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딸 또래 여성 독자들과 그런 딸에게 선물을 주고픈 엄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 지은 책으로 『내 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 『유인경의 해피 먼데이』 『대한민국 남자들이 원하는 것』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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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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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9.9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73쪽 ?
ISBN13
9791185688084
KC인증

책 속으로

“미안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정작 하기 어려운 말. 이 간단한 말은 최고의 명약, 혹은 저주를 푸는 마법 같은 효력을 갖고 있다. ‘죄송합니다’란 말은 비난의 손가락질을 금세 연민의 동정으로 바꾼다. 그런데 이토록 간단하면서 놀라운 힘을 갖는 말을 제대로 하는 이들이 너무 드물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군가에게 잘못을 하기 마련인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나 역시 미안함을 느끼는 순간, 무안함이 더 먼저 나타나 뚱한 표정을 짓거나 오히려 화가 난 듯한 태도를 보여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할 때를 놓쳐 아름다운 인연까지 놓친 경우도 많다. 왜 기자 생활을 30여 년 넘게 해놓고도 미안과 무안의 구별을 제대로 못하는 걸까….
반면 딸이나 후배에게도 기꺼이 ‘미안해’라고 말해서 무시를 당하기는커녕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일도 많다. 우리 집 강아지에게도 수시로 “밥을 늦게 줘서 미안해” “꼬리를 밟아서 쏘리~” 등의 말을 건넨다. 강아지들은 적어도 이해한다는 눈빛을 보인다.
---「왜 우린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할까」중에서

사과를 받아주는 것은 거창하게 용서를 하거나 사면권을 준다는 게 아니다. 상대의 심정과 말을 완벽히 이해하고 공감하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그가 하는 말을 들어주고 ‘그럴 수도 있었겠지’라고 생각의 폭을 넓히란 것이다. 이 세상은 이해할 수 있는 일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나고, 영화나 소설보다 현실에서 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할 때가 많고, 그 어떤 작가의 상상력도 창조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의 인간이 가득하다. 또 실수를 안 받아줘서 마음의 평화나 이익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나는 지금도 우리 엄마가 “엄마, 내가 내 욕심에 엄마 발목을 잡고 있어서 미안해요. 이제 내 걱정 말고 마음 편히 떠나셔도 돼요. 잘 못 모셔서 정말 잘못했어요”란 나의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믿는다. 그 사과의 말을 듣고 몇 시간 후에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말이다. 모자란 딸의 사과를 받아준 엄마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사과할 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떠올려보면, 사과를 받아들일 때 좀더 너른 품을 가질 수 있다. 그 간절함, 자책, 후회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상대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 것일 테니까 말이다.
---「사과를 받아들이는 나의 자세는 괜찮을까」중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내게 욕을 하는 이들이 아니다. 전날 즐겁게 이야기하고 헤어졌는데 다음 날 턱밑까지 다크서클이 내려간 얼굴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다. “나 어제 한숨도 못 잤어. 밤새 곰곰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는데 어제 네가 한 그 말, 무슨 뜻이니?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한 거니? 어제는 무심코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네가 혹시 저번에 내가 한 말 때문에 빈정이 상해서 돌려서 한 말은 아닐까 싶더라. 대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네 생각이 궁금해. 솔직하게 말해줘.”
난 남들이 20년 전에 한 말도 기억하는 반면 내가 어제 말한 단어들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남이 쏜 화살은 내게 박히지만 내가 쏘아버린 화살은 어디 갔는지 모르는 것처럼. 의도를 감추고 포장해 한 말은 더더욱 없다. 잠이 보약이라는데 잠을 안 자고 괜한 생각과 상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이 너무 안쓰럽다.
한 회사의 임원은 ‘생각이 너무 복잡한 직원들이 때론 생각 없는 직원보다 더 골치 아프다’고 말했다. “무슨 지시를 내리면 ‘그게 상무님 생각입니까, 아니면 임원회의에서 정해진 내용인가요?’ ‘왜 상무님은 김 대리가 말할 때는 웃으며 들어주시고 제가 말씀드릴 때는 미간을 찌푸리세요?’ 등등 난해한 질문부터 ‘전에 제가 회식 끝나고 노래방에 안 따라갔다고 삐치신 거죠’ 등 혼자 억측을 하는 직원들에게 제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제 머리나 가슴을 드러내 보여줄 수도 없고요.”
---「생각이 많으면 피곤하다」중에서

사적인 모임이나 동창회에서도 맞장구를 잘 쳐주는 친구가 예쁘고 고맙다. “그래, 그랬구나” “저런, 고생했겠다” 등등. 상사도 인간인지라 리액션이 좋은 후배에게 정이 간다. 지금은 독립해 개인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여성은 적절한 리액션도 업무 능력이라고 말한다.
“저는 다른 곳에서 일하다 그 회사로 스카우트되었어요.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고 대부분 남자들인 조직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부하 직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버틸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오늘 프레젠테이션, 최고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전 국민이 보게 해야 하는 건데’ 등등 그런 사소한 말에도 힘을 얻었어요. 지금도 그 직원들과는 자주 연락하고 밥도 먹습니다. 한 명은 지금 제 사업을 돕고 있죠. 제 말에 가장 열렬한 리액션을 보여준 직원이에요.”
꼭 누군가에게 잘 보여 출세하려는 목적을 갖고 하는 영혼 없는 리액션은 한계가 드러난다. 진심으로 공감해줄 때 그 리액션이 빛을 발할 수 있고 그 마음이 더욱 귀하고 고맙게 느껴진다.

---「리액션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어쩌면 일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일지도 모른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를 읽은 10만 독자에게 권하는,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일 때문에 지칠 땐, 기본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퇴근길이 홀가분하면 좋으련만, 자꾸만 하루를 되짚어 곱씹게 될 때가 있다. 오전 회의가 막 끝났을 땐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기만 했는데, 가라앉은 가슴으로 찬찬히 생각하다 보니, 그들 탓만 할 수는 없을 때가 있지 않은가. ‘그때 좀 더 현명한 태도였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될 때 말이다.

좌충우돌 신입 때는 잘 모른다. 문제가 생긴 건 모두 또라이 상사와 밉상 동료 탓인 것 같다. 그러나 몇 년 지나 대리나 과장급이 되면 내 실수도 눈에 들어오고 사소한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황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는 회사 때문에 지칠 때,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권하면서, 사소한 태도 하나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리뷰/한줄평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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