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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 바다의 인간
chapter 2 - 친족
chapter 3 - 론로이
chapter 4 - 인어

작가의 말 & 책을 읽고

저자 소개 1

이와이 슈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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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i Shunji

1995년 <러브 레터>로 일본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 그는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를 넘나들면서 이와이 미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뛰어난 영상작가다. 93년 영화감독으로서 데뷔하기 전에 텔레비전 드라마 < if?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영화계에 진출. 95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그는 96년에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가공도시 옌 타운을 무대로 한 <스왈로우 테일>을, 98년에는 스케치를 한 듯한 느낌의 아름다운 영상을 선사하는 <4월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러브레터>
1995년 <러브 레터>로 일본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 그는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CF를 넘나들면서 이와이 미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뛰어난 영상작가다.

93년 영화감독으로서 데뷔하기 전에 텔레비전 드라마 < if? 쏘아올린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로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영화계에 진출. 95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그는 96년에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가공도시 옌 타운을 무대로 한 <스왈로우 테일>을, 98년에는 스케치를 한 듯한 느낌의 아름다운 영상을 선사하는 <4월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러브레터>의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와이 월드 마니아들을 만들어냈던 이와이 슌지 감독. 이번 <하나와 앨리스>로 다시 한번 불어 닥칠 이와이 열풍이 기대된다.

[필모그래피]

언두/피크닉(1994)|감독
러브 레터(1995)|각본
러브 레터(1995)|감독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감독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각본
4월 이야기(1998)|감독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각본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감독
하나와 앨리스(2004)|감독
하나와 앨리스(2004)|각본
하나와 앨리스(2004)|편집
하나와 앨리스(2004)|음악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07쪽 | 6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39025

줄거리

1884년 홍콩. 진화학자 앨프레드 월리스는 한 서크스단에서 인어를 손에 넣는다. 사람과 거의 똑같이 생긴 이 미지의 생물은 임신 중이었고, 얼마 후 딸을 낳는다. 아이는 월리스의 친구이자 홍콩의 대부호인 호이 쟈우츈에게 입양돼 인간으로 길러진다. 성장한 인어의 딸은 오빠이기도 한 호이 쟈우퐈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둘은 결혼한다. 그리고 첫날 밤,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진다.

2012년. 한 생물 잡지 기자인 빌리 햄프슨은 돌고래 연구가인 라이언 노리스를 취재하기 위해 세인트 마리아 섬을 찾는다. 돌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잠수한 라이언과 빌리 일행.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고주파와 환각 때문에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며칠 후 난파된 지역 어선에서 이상한 생물이 발견된다. 한편, 오사카 근해에 다이빙차 왔던 일본 대학생 카이바라 히소카는 풍랑에 휩싸여 조난을 당한다. 잠시 의식을 잃은 것 같았는데, 구조되고 보니 이미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있었다. 함께 했던 친구들은 모두 죽어 부패했는데……. 과연 카이바라 히소카의 정체는?

출판사 리뷰

<러브레터> <4월 이야기>의 이와이 슈운지가 쓴 장편 소설!

<러브레터> <4월 이야기>로 서정적인 감성의 진수를 보여준 이와이 슈운지. 그가 뜻밖에 100년의 시공간을 무대로 한 서사적인 과학 미스터리를 들고 나왔다. 소설의 시작은 <러브레터>를 찍고 있던 눈 내리는 오타루에서였다. 눈밭에서 바다를 꿈꾸었던 이와이 슈운지는 설경 대신 심해를 배경으로 ‘바다 소설’을 완성했다. 현재 이와이 슈운지는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당신은 인간인가, 인어인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색다른 시선!
당신이 생각하는 인류의 기원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사피엔스? 당신은 이에 대해 한번도 의심한 적 없는가? 털 없는 유선형의 몸, 기괴한 직립보행, 숙적을 철저하게 내쫓고 만든 배타적인 콜로니. 이와이 슈운지는 의문투성이의 모든 것을 아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른바 ‘호모 아쿠아리우스’ 설로서. 19세기 말 홍콩, 다윈과 동시대의 진화학자 앨프레드 월리스가 인어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 인어는 다리가 물고기인 인어가 아닌, 그야말로 인간의 형태다. 독자들은 의심한다. 인간은 바다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닐까?

마치 영화를 보는 느낌의 소설!
<월리스의 인어>에서는 100년의 비밀에 얽힌 미스터리가 숨 가쁘게 전개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그 흥미진진함. 여기에 일조한 것은 작가의 탁월한 영상 감각임에 틀림없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이야기는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된다. 영화평론가이자 영화 전문 기자인 이지훈은 “이와이 슈운지는 소설을 매우 영화적으로 끌고 갈 뿐 아니라, 거시적인 공간과 세부적인 정황을 글로 묘사하는 그림 그리기 재간도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러브레터>의 감성으로 그려낸 인어와 인간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서사적 스케일 때문에 이와이 슈운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 100년 인어의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두 편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이 슈운지만이 그려낼 수 있는 아름답고, 슬프고, 잔혹한 사랑. 우리 인간의 상식으로만 사랑을 정의하지 말 것.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사랑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과학 오타쿠, 이와이 슈운지?
<월리스의 인어>의 앨프레드 월리스는 다윈과 함께 진화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실존 인물이다. 진화론의 공적을 모두 다윈에게 넘기고 자기만의 연구에 몰두했던 기인 월리스. 이와이 슈운지는 월리스의 괴문서 <홍콩 인어록>으로부터 출발, 진화론의 의문과 가설을 꼼꼼하게 고증한다. <월리스의 인어>가 기발하면서도 매순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고증에 있다.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이와이 슈운지는 “클론이나 진화라는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 서는, 이른바 과학 오타쿠 증상이 나타났다”고 회상한다.

실존 인물 앨프레드 월리스, 픽션화에 성공!
소설을 읽다보면 앨프레드 월리스가 너무나 소설적인 인물로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엄연한 실존 인물로, 영국 출신의 진화학자이다. 그는 찰스 다윈과 함께 진화론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월리스선’(생물 분포상의 경계선)을 그은 사람이다. 소설에 나온 것처럼, 월리스가 말년에 인어 연구에 몰두했던 것도 사실이다. 소설 속 월리스의 이야기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픽션일까. 이를 유추해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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