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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워지는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
희미하게 웃는 법 | 덤덤한 것은 | 위로의 아이러니 | 잔잔한 바람이 불어왔다 | 오래된 첫 장면 | 판도라의 상자 | 찰나의 순간 | 뜻밖의 마음 | 이해, 서운함의 영역 | 잔잔한 빗방울 | 함께 있을 때는 몰랐던 | 구석에 있던 양말을 꺼내 신었다 | 최선을 다해 표현할 것 | 어리석었던 마음 | 나에게 | 삶의 징검다리 | 승자 없는 싸움 | 서서히 멀어지는 법 | 후회 | 각자의 최선 | 선의의 거짓말 | 진심이 필요한 순간 | 혼자 있는 마음 | 의미 있는 관계 | 떠나지 않으리 | 멀리 본 숲에는 나무가 모여 산다 | 조금, 괜찮은 위안 | 작은 바람 | 외로워지는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 | 서늘한 기억 2. 그 사랑이 아직 추억이 되지 못해 그러다가도, 문득 | 감출 수 있다면 | 생각할 시간 | 이미 스친 이별 | 덤덤하게 | 너와 나의 어느 날 | 뒷모습 | 익숙함이 끊어진다 하여도 | 이미 그곳에 없었다 | 우리의 이유 | 이별의 시작 | 사랑의 방식 | 예상치 못한 변수 | 이별이 힘든 진짜 이유 | 뾰족해도, 사랑이었음을 | 미련의 흔적 | 함께한다는 건 | 추억의 힘 | 간절함, 그뿐 | 뫼비우스의 띠 | 바보들이 사는 세상 | 찰나의 순간, 당신과의 기억 | 때로, 다행인 이별 | 아픈 손가락 | 깊이 박힌 기억 | 사랑이 끝나고 난 자리 | 또, 살아가겠지 | 우리의 대단했던 | 아주 잠시, 반짝였던 손가락 | 추억이 아름다운 순간 | 때로는 이별이라 | 지금의 나, 그때의 우리 | 미리 배워놓고 싶은 것들 | 마음을 쏟고, 빛을 보았다 | 그걸로 되었다 | 또 다른 시작 | 첫, 사랑 | 당신이 머문 마지막 페이지 3. 상처를 잘 마주하기 우리는 모두, 슬퍼 보이지 않을 뿐이다 | 예측하기 어려운 것 | 인생의, 회전목마 | 어쩔 수 없는 일 | 세상의 삶 | 혼자인 습관 | 아침을 맞이할 연습 | 빙산의 일각 | 손을 내밀어본다 | 상처를 마주 보는 법 | 갈대에게 물었다 | 묵은 상처 | 먹고사는 일이 잔인한 이유 | 신에게도 어려운 일 | 삶의 냄새 | 상처 없는 인생은 없다 | 때로, 멀리 있어 아름다운 것들 | 떨고 있는 새 한 마리를 보았다 | 불안의 가치 | 드라마처럼 | 나는 아직 사거리 중앙에 있다 | 놓지 않고 싶은 꿈 | 잠시 들여다본 시간 | 마지막 열차 | 잘못 집어 든 옛 칫솔 | 밤의 준비 | 칭찬이 많은 세상 | 바람에 실려 보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 바스러지는 끝을 잡고 | 조금, 내 맘 같은 | 내가 살아가는 방법 | 끝의 시작 | 그리움의 연속 | 소중한 순간 | 가꿔가는 것 | 온전한 행복 | 나룻배 위로 삶을 실었다 | 실패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4. 새로운 사랑은 조금 더 현명하길 이번에는 다르기를 | 겨울에 사랑 | 순간이 머문 자리 | 그 어느 날 | 이상한 여유 | 사랑의 시작 | 머무르다 | 트리 열매와 그 사람 | 낮잠 | 넘치는 것 | 함께하던 미사여구 | 함께의 의미 | 무장해제 | 다가가는 걸음 | 온전히 바라보는 것 | 감춰진 마음 | 그래서 사랑 | 두려움 없이 | 우리는 서로를 끌어당겨야만 했다 | 사랑은 행복에 겨울 때 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 현명하게 함께 있는 법 | 당신과 나 사이, 중요한 것들 | 보고 싶다 | 당신이었기에 | 틈 | 사랑의 몇 가지 정의 |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 | 미안함을 나누는 것 | 소중한 것에 대한 의무 | 기쁜 잃음 | 작아진 불씨 | 마음을 확신한 어느 날 | 우리는 불완전하기에 사랑이라 말한다 | 모든 위대한 것들 | 아프다 해도 | 문턱 | 가장 커다란 행복 5. 그 누구보다도 나를 꼭 안아줄 것 그때 간과했던 것 | 무엇보다 내가 아픈 것이 싫어졌다 | 누군가에게 매력 있는 것 | 나를 사랑하는 법 | 소라의 마음 | 잃어보았으니, 괜찮다 | 아픈 미움 | 간절하지 않을 이유 | 당신의 인생은 불안하지 않다 | 지금이어야만 하는 순간 | 성장통 | 공존, 함께 존재함 | 희망 | 기지개의 밤 | 소중한 삶 | 꽃이라 부르다 | 고마운 인생 | 따라오는 빛 | 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람 | 책임의 몫 | 소신의 무게 | 친절의 정도 | 나는 파도가 아프다 | 상대와 나 사이의 의리 | 사랑스러운 것과 사랑받는 것 | 민들레 씨 | 힘을 주는 존재 | 관심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살아 있으니, 사랑한다 | 각자의 몫 | 지금 해야 할 일 | 고맙다는 인사 | 마음이 건넨 쪽지 Epilogue 혼자를 연습하는 밤, 나를 사랑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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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더는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없게 되었을 때,
우리는 깨달았다. 이미 소리 없는 이별을, 몇 차례나 지나쳐왔다는 것을. ---「이미 스친 이별」중에서 추억은 힘이 없다. 추억이 힘을 부릴 수 있는 건 오로지, 아직 그곳을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뿐이다. ---「추억의 힘」중에서 사랑은 서로를 망가트리는 것이 아니다. 망가지고 불행해지려는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틈」중에서 상처와 아픔이 없는 삶을 살아왔다면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상처와 아픔을 겪어온 삶이라면 참, 감사한 일이다. 그럼에도 살아왔다는 증거니까. 칭찬해주어야 마땅할, 고마운 인생이다. ---「고마운 인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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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연습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말
지금. 그대로. 괜찮아.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외롭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위로를 전한다. 활짝 핀 꽃, 정오의 햇살, 뜨거운 우정, 찬란한 사랑 같은 것들은 우리 삶을 반짝이게 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지만 시간이 지나 그것들이 차갑게 식으면 추억, 그리움, 후회, 상처 같은 것들을 남기는 ‘외로운 것들’이 된다. 따스함이 강렬할수록 외로움도 짙어져, 곁에서 온기를 쬐던 우리는 더 크게 외로워지고 만다. 하지만 아직 서툰 우리는 그저 ‘너무 많이 기댄 내 탓이야’ ‘이번에도 바보같이 상처받는 관계를 맺다니’라며 내 탓을 하거나,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황급히 문을 닫아 걸고 ‘나는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하며 스스로를 속인다. 앞으로는 새로운 관계를 맺지 않으리라, 더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면서. 그런 우리에게 작가는 살아가는 게 힘들 수 있다고, 상처받는 게 당연한 거라고. 하지만 나를 아프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다고 가만히 다독인다. “그 누구보다 나부터 사랑할 것”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나 늘 소중했던 나를 되찾게 해주는 반짝이는 위로 이 책은 무조건 괜찮다고, 언젠가 다 지나간다고, 미래는 밝을 거라는 막연한 위로를 전하진 않는다. 이미 경험해서 깨닫고 있었지만, 아프고 복잡해서 차마 바로보기 어려웠던 내 마음, 그래서 내가 먼저 표현해본 적 없는 미묘한 감정들을 마치 내 마음 읽은 듯 적어 내렸다. 그래서 때론 ‘맞아, 맞아’ 하며 읽게 되고, 때론 ‘그때 내 마음이 이런 거였구나!’ 하는 서늘한 공감이 느껴진다. 가끔, 상대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함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나를 사랑하는 법」 우리는 가끔, 솔직해야 하는 순간에 입을 다무는 결정을 내린다. 그것은 아마 각자의 최선일지도, 모른다. - 「각자의 최선」 위로도 결이 있다면 이 책의 위로는 단단하다. 비록 오랜 관계는 깨어졌지만 그로 인해 낯선 이들의 온기를 알게 되었다면 다행이라고, 힘든 적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좀 더 단단해질 수 있었기에 대견하다고 다독이는 식이다. 아픈 이별을 겪었지만 새로운 사랑은 좀 더 현명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고,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에서 나온다며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기를 응원한다. 『외로운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을 천천히 넘기다 보면, 모든 서툰 하루하루들이 쌓여 만들어진 나의 삶이 그 자체로 소중히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숨겨진 상처와 아픈 마음을 끌어내 따뜻하게 안아주는 뜻밖의 위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