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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짜박사의 집
2. 몸 속으로 gogogo! 3. 입 안에서 별일 있겠어 4. 식도 5. 모든걸 녹이는 위 6. 소화액의 집합소 십이지장 7. 끝없이 꼬불꼬불한 소장 8. 대장이 이런 곳이었어? 9. 집으로 |
Gil, Mun-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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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가 있다면 과학 분야일 것이다. 특히 인체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꼭꼭 씹어 먹어라, 손을 씻으라, 제 때에 식사해라, 자기 전에 먹지 말라, 자기 전에 양치질 하라" 등 이유를 알려주고 설명하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다. 또한 고학년이 되어서는 학교 공부할 때 특히 과학 분야가 어려운데 이에 자신감을 갖고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이 책에는 많은 용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정의하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이해해보려고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시작되어 인체를 탐험하며 한편으로는 엄마에게 꾸중 들을까 두려워하는 장면들이 인상 깊다. 결국 인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배울수록 변화가 생겼다. 만화 끝 부분에서 식사 때 아빠가 먹자고 했을 때 손을 씻도록 아빠를 권하고 본 기생충을 설명하는 것은 인체를 더 많이 알수록, 더 친숙해 질수록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용어도 많이 등장하지만, 지루하지가 않다. 그 만큼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꾸며진 것이다. (용어의 예) 활성화 장치, 마이크로칩, 살균, 식도, 연동운동, 산성, 염기성, PH, 지용성비타민, 담즙, 담낭, 용모 등 탐사선이 소화기관을 탐사하면서 인체의 여러 부분을 탐사 한다. 그림을 통해 간이나 담낭, 위, 췌장의 위치까지 시각적으로 우리가 볼 수 없는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인체는 스스로 필요한 조처를 취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인체의 일부를 웃으면서 보다보면 자녀들이 긍정적인 유익을 얻는 것을 보게 해주는 실용적이고 흐뭇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