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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툰의 시대를 여는 괴짜 청년들의 이색적인 쿠데타!
만화 속 주인공들을 직접 캐릭터로 제작하여 탁월한 사진 연출과 함께 본문 곳곳에 등장시키는 편집 방식의 『타무』는, 기존의 만화 출판 방식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쿠데타이자 인터넷 시대의 젊은 독자들에게 최단거리로 접근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만화입니다.
이제 카툰에세이에서 캐릭툰의 시대로, 만화의 패러다임이 또 한번 바뀝니다! 캐릭터와 카툰의 동시적 작업을 통해 작품이 갖고 있는 내용을 더욱 재미있고 극명하게 표현하는 기법의 캐릭툰은 국내 만화출판계에 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던질 것입니다. 미워하고 시샘하고 속이고 괴롭히고... 사람 사는 세상이 이렇게 살벌해서야 어디 살겠습니까? 여기 시도 때도 없이 이태리타월을 들고 다니며 몸과 마음의 때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 끼어 있는 묵은 때까지 팍팍 밀어주겠노라고 외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회복'이라는 거창한 목표가 이 책의 주제지만, 『타무』는 절대 어깨에 힘주지 않고 만화적 미학과 젊은이다운 유쾌한 발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한국 만화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화제의 책, 한국에서 출판되기도 전에 외국 출판사의 판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타무』를 읽고, 몸의 떄를 밀듯이 마음의 때를 벗겨냅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등을 밀어주듯이 우리 그렇게 다정하게 삽시다. 목욕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좌충우돌 시끌벅적한 타무네 가족을 만나는 순간 누구나 별안간 행복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