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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링크로스 84번지
양장, 개정판
궁리출판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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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지 1949∼1969
에필로그 1969

헬렌 한프가 마크스 서점에서 구입한 책들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헬렌 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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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Hanff

191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헬레인 한프는 뉴욕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고군분투하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하지만 그녀를 유명하게 만들고, 이 책 『마침내 런던』에 영감을 준 런던 여행을 가능케 한 것은 1970년에 출간한 그녀의 회고록 『채링 크로스 84번지』였다. 영국 런던의 마크스 서점과 나눈 20년간의 편지가 책으로 세상에 알려지자, 그녀도 마침내 미국 뉴욕 밖의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된 것.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 TV 드라마,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그녀는 평생 자유롭게 살며, 좋아하는 일에 드는 비용을 벌기 위해서만 일했다. 그리고 1997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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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화대학교에서 중문학을 공부했고, 영문 책과 중문 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올리버 색스의 『온 더 무브』, 『깨어남』, 『색맹의 섬』, 빌 헤이스의 『인섬니악 시티』, 에릭 호퍼의 『맹신자들』, 이언 매큐언의 『토요일』, 헬렌 한프의 『채링크로스 84번지』, 수전 손택의 『해석에 반대한다』, 피터 브룩의 『빈 공간』, 『정자전쟁』, 『얼굴의 심리학』, 『손의 신비』, 『허울뿐인 세계화』, 『창조자들』, 『시간의 지도』, 『수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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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24g | 152*214*20mm
ISBN13
9788958204305

출판사 리뷰

영국의 헌책방 거리로 유명한 채링크로스가의 한 서점과
뉴욕의 한 가난한 여류작가가 20년 동안 책을 매개로 나눈 편지들.


앤소니 홉킨스와 앤 밴크로프트가 주연한 영화 [채링크로스 84]
그리고 [유브 갓 메일]과 [노팅힐].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보는 이의 마음을 애타게 하는 수많은 영화들이
서점을 배경으로 태어난 것은 비단 우연일까?
먼지 쌓인 책이 천장까지 그득하고
옆으로 비껴서야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는 헌책방……
그곳엔 여전히 문학과 사랑과 우정과 낭만이 살아 있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사랑이야기, 바로 이 모든 영화들의 모태가 된 책!

헌책이 새책보다 좋은 이유

헌책을 읽을 때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나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막연한 동지감을 느껴본 적이 누구나 있으리라. 비록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의 책을 공유한 그 사실만으로도 마음은 뜻밖에 알 수 없는 호기심과 기쁨으로 부풀어오른다. 이전 주인이 책을 읽으며 책 한쪽 귀퉁이에 깨알같이 적어놓은 메모를 보면서 그 사람이 가진 생각과 모습을 남몰래 그려보기도 한다. 그에 비하면 갓 인쇄된 잉크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새책은 아무런 상상력도 자극하지 않는다. 낭만이 없다. 그런 면에서 새책은 ‘책’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게 뉴욕에 사는 헬렌이 바다 건너 런던 채링크로스가의 헌책방으로 고집스레 책을 주문한 이유이기도 하다.

뉴욕의 가난한 여류작가 헬렌 한프

겨울이면 난방도 되지 않는 텅 빈 집에서 잡지나 신문에 낼 기고문이나 방송 대본을 쓰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헬렌. 그녀는 언젠가는 유명한 작가가 되리라 막연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가난한 여류 작가에 불과하다. 오로지 책을 읽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으로, 책에 대한 애정과 욕심만큼은 누구보다 강해서 자신이 원하는 책은 꼭 구하고야 마는 성미다. 그것도 책의 판본과 장정과 번역 상태를 꼼꼼히 따지는 다소 까다로운 고객에 속하는 부류. 하지만 그녀가 아무리 까다롭게 굴어도 런던 채링크로스의 헌책방에서는 누군가가 그녀의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보내고 그녀가 원하는 책을 성실히 구해준다. 이렇게 시작된 편지 교환이 20년 우정이 되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헬렌은 20년 동안 주고받은 이 편지들 덕분에 이름을 날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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