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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내 아이를 해치는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EPUB
안병수
국일미디어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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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첫 번째 이야기 지방산 들여다보기
삽겹살에도 트랜스지방산이 있을까?/ 지방의 두 얼굴/ 포화지방산은 ‘대쪽 지방산’/ 바람 잘 날 없는 불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이 만들어지는 곳/ 튀김유로는 포도씨유가 좋다고?

두 번째 이야기 트랜스지방산의 민얼굴
트랜스지방산의 ‘발톱’/ 혈관건강의 비밀코드/ 헝클어진 필수지방산 비율/ 트랜스 지방산의 어제와 오늘

세 번째 이야기 트랜스지방산의 일그러진 군상
‘트랜스지방산 제로’의 속내/ ‘안전섭취량’ 개념의 허상/ 자연계에도 존재한다고?/ 대체 경화유의 허구

네 번째 이야기 생태계에서 순환하는 트랜스지방산
삼겹살에도 트랜스지방산이/ 삼겹살 트랜스지방산의 정체/ 올리브유 VS. 들기름/ 올리브유 VS. 포도씨유/ 부침, 볶음, 구이에는?/ 또 다른 ‘악당’

다섯 번째 이야기 트랜스지방산을 넘어
운동의 힘/ 두 마리 토끼, 섬유질과 칼슘/ 믿음직한 방패, 항산화제/ ‘삼총사 성분’을 찾아/ 들깨와 오메가-3지방산/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누명/ 포화지방의 진실/ 슬로푸드 전도사

에필로그
참고문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을 위해

저자 소개1

1956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식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식생활’이란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탐구한 올바른 섭생법의 보급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유명 과자회사 간부로 근무하던 중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위 과자 기술자들도 젊은 나이에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 친분이 돈독했던 일본의 한 과자 기술자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16년간 근무했던 과자회사를 그만두고, 식생활과 관련된 세계의 각종 논문, 건강 서적 등을 읽으며 200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과자, 내 아
1956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식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식생활’이란 사실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탐구한 올바른 섭생법의 보급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유명 과자회사 간부로 근무하던 중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위 과자 기술자들도 젊은 나이에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 친분이 돈독했던 일본의 한 과자 기술자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자 16년간 근무했던 과자회사를 그만두고, 식생활과 관련된 세계의 각종 논문, 건강 서적 등을 읽으며 200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냈다. 이 책은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권하라’는 경구를 회자시키며 우리 사회에 ‘과자의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후델식품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며, 식생활과 건강 칼럼 기고 「한겨레21」, 기업 및 단체 강연(1,900여회), 언론 인터뷰(120여 회)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면서 이웃 사람들의 식생활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저서로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1, 2』, 『내 아이를 해치는 맛있는 유혹 트랜스지방』,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역서로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1』, 『단 1줄의 성공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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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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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60쪽 ?
ISBN13
9788974255206

출판사 리뷰

좋은 기름일수록 가열하지 마라!
기름을 가열하게 되면 그 속에 들어 있던 유익한 물질들이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대신 그 자리에는 해로운 물질들이 들어선다. 그림 같은 집이 화마火魔에 휩싸여 일순간에 흉가로 변한 꼴이다. 흉가는 보금자리가 될 수 없듯, 가열된 지방은 영양분의 역할을 할 수 없다. 그런 지방은 더 이상 지방이 아니다. 그것은 차라리 ‘독극물’이다. 좋은 기름일수록 가열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튀김에는 콩기름보다‘올리브유’가 낫다고?
발연점이 낮으니 튀김 음식을 만들 때에는 상대적으로 포도씨유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큰 오류다. 코끼리 다리만 만져보고 코끼리는 기둥처럼 생겼다고 결론을 내리는 격이다. 포도씨유의 지방산 조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는다면 그런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꼭 튀김 식품을 만들어야 한다면 올리브유를 쓰는 것이 차라리 낫다. 그렇다고 올리브유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올리브유도 가열하면 해로운 물질이 만들어진다. 단지 액상 식물성 유지 가운데 올리브유가 가장 유리하다는 뜻이다. 요컨대 제일 좋은 방법은 ‘튀김 식품은 먹지 않겠다’는 각오다.

삼겹살에도 트랜스 지방이 있을까?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트랜스지방산의 속성을 마치 플라스틱과 같다고 비유한 학자가 있다. ‘돼지와 같은 가축의 몸에서도 트랜스지방산이 발견된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의 심경을 긁는다. 그 이유는 사료에 있다. 트랜스지방산은 인체에서 대사가 되지 않듯, 가축의 몸에서도 대사가 되지 않는다. 대사가 되지 못한 트랜스지방산은 분변으로 토양에 그대로 배출되고, 토양 속의 미생물들도 트랜스지방산을 분해하지 못한다. 플라스틱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트랜스지방산 범벅인 쇼트닝이나 마가린이 여간해서 잘 변질되지 않는 것이 그 방증이다. 즉, 토양으로 흘러 들어온 트랜스지방산은 상당기간 잔류한다. 그 중 일부는 식물체 내로 흡수된다. 그것이 식물체 지방의 일원이 된다. 그 트랜스지방산은 다시 인체 또는 가축의 몸으로 들어간다. 이 가설이 ‘트랜스지방산이 생태계에서 순환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검증하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양날의 칼'과같은 지방의 속성
인체는 왜 트랜스지방산을 싫어하는가? 낯설기 때문이다. 채집이나 수렵 생활 속에서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온 인체는 트랜스지방산과 같은 인공물질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런 낯선 물질과 만나면 인체 세포의 DNA는 혼선을 일으킨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 세모의 생명 활동에 이상異常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한 이상 현상이 누적되면 병리 문제로 발전한다. 그 종착역이 바로 생활습관병이다. 최근 트랜스지방의 수난 시대를 맞이해 업체들이 대안으로 개발한 회심의 역작, ‘트랜스지방산 저감 경화유’를 왜 지방 전문가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일까. 그것은 자연의 지방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뜻 천연 포화지방과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 몸의 세포들은 그 차이점을 기막히게 알아낸다. 지방은 ‘양날의 칼’이다. 좋은 지방은 우리 몸을 지켜준다. 그러나 나쁜 지방은 우리 몸을 해친다. 트랜스지방산을 비롯한 유해물질들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해로운 물질들은 정제당이나 첨가물과 함께 있을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발톱이 더 날카로워지기 때문이다. 지방은 대단히 중요한 영양분이나, 상업주의 사고에 의해 철저히 유린되고 있다. 그것은 즉 우리의 섭생이 유린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추천평

“소설로 읽는 교과서”
저자 안병수님은 먹을거리 운동사에 큰 의미가 있는 분이다. 저자 자신이 식품업계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촉구와 반향을 꾸준히 일으키고 있다. 이미 전작인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변화와 식품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내어, 먹을거리의 안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전체 내용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였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화학구조와 개념에 대해서도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는 이야기 솜씨가 놀랍다. 게다가 그 근거자료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제시해 더욱 신뢰가 간다. 그동안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지방에 대한 오해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어 먹을거리 운동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저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리뷰/한줄평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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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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