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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는 결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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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마르크 피오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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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Fiorentino

투자은행가이자 금융전문가다. 유럽에 진출한 미국계 투자은행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뒤 1999년 개인 증권회사를 설립했고, 2007년에는 금융·투자 자문 사이트를 개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금융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뉴스 전문채널 BFM과 《라 트리뷴》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시장의 위기와 그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트레이더는 결코 죽지 않는다》(2008), 《세상의 모든 금을 위하여》(2010),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2005) 등이 있다.
역자 : 정기헌
파리8대학 철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프란츠의 레퀴엠』, 『남겨진 사람들』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12g | 153*224*20mm
ISBN13
9788977661172

책 속으로

신문은 온통 위기에 대한 얘기뿐이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유럽도 자신감을 잃었다. 내 생각은 간단하다.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면 석유 소비량이 줄어들 것이다. 현재 유가는 역사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10달러를 넘어섰다. 전례 없는 일이다. 1998년에는 유가가 10달러 근처를 맴돌았고 불과 2년 전만 해도 50달러를 넘지 않았다. 항상 전투가 끝난 뒤에나 슬그머니 나타나는 멍청한 전문가들이 한다는 말은, “유가가 오르는 건 당연하다. 앞으로 20년 후에는 원유 매장량이 모두 바닥날 테니까!”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초점이 틀렸다. 나는 25년 후에 사라질 원유에 돈을 걸지 않겠다.---pp.45-46

트레이딩을 해서 살아남으려면 금융이 사이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2년간의 낙관주의 후에는 3년간의 지나친 흥분 상태가 오고, 그 후에 2년간의 위기와 1년간의 회복기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시 2년간의 낙관주의와 3년간의 지나친 흥분, 2년 동안의 위기, 이런 식으로 반복된다. 2년간의 낙관의 시기에 트레이딩에 입문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5년간 상승세만을 경험하다가 버블이 붕괴되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거기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p.128

오늘 하루는 ‘시대 분위기’를 느끼면서 보낼 것이다. 하는 일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조사를 하러 나가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의 대가, 피터 린치는 투자에 대한 영감은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길에서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 분위기를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길을 산책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무슨 주식을 살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p.166

대화가 끝나고 나서 나는 조사를 해 보았다. 트레이딩 안내서를 쓴 저자들 중 트레이딩으로 큰돈을 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렇다면 이 책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이런 책들은 다이어트 책들만큼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트레이딩은 사실상 다이어트와 다르지 않다. 매우 개인적인 작업인 것이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만 알면 그 다음부터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

---pp.177-178

출판사 리뷰

파리의 스타 트레이더가 공개하는 2개월간의 투자일지,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트레이딩 노하우 전격공개!

“트레이딩에서 중요한 건 스킬이 아니다!”


“트레이딩은 똑똑하고 돈 많은 사람만 하는 게 아닐까?” 다음과 같은 질문에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이렇게 답한다. “금융 투자는 생각보다 쉽다. 누구든 시장에서 이익을 낼 수 있다. 얼마나 쉬운지 내가 보여 주겠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바로 이 책, 《트레이더는 결코 죽지 않는다》이다.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답변을 한다. 트레이딩에서 중요한 건 스킬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아무리 많은 스킬을 알아도 이를 활용할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고 말한다. 대신 그가 강조하는 것은 시장을 보는 눈과 트레이딩의 기본 규칙이다. 그는 이 두 가지를 가장 흥미롭고 재치 있는 방법으로 풀어냈다. 2개월간 50%가 넘는 이익을 달성한 투자일지를 통해 시장을 읽는 법과 트레이딩의 기본 규칙을 알게 쉽게 전달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과 환희가 교차하는 트레이더들의 일상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자신만의 트레이딩 기법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을 줄 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사람의 트레이딩 안내서는 덮어 두어라. 여기, 금융전문가가 전하는 진짜 트레이딩 노하우를 읽어라.

“트레이딩 안내서, 절대로 읽지 마라!”

트레이딩이나 투자가 먼 이야기로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트레이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다양한 투자 상품에 가입하는가 하면 때로는 직접 트레이딩의 세계에 뛰어들기도 한다. 이 때문일까? 사람들의 관심에 발맞추어 시중에는 수많은 트레이딩 안내서가 나와 있다. 과연 그 책들이 지시하는 대로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까?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트레이딩 안내서, 절대로 읽지 마라." 그는 트레이딩 안내서가 다이어트 안내서와 비슷한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한다. 다이어트 안내서는 서문에 사람마다 체질이 다름을 강조하지만 결국 책 말미에 가서는 다른 책과 똑같은 식단을 제시한다. 트레이딩 안내서 역시 마찬가지다. 트레이딩은 사실상 다이어트와 다르지 않다. 매우 개인적인 작업인 것이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만 알면 그 다음부터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

트레이딩에서 중요한 건 스킬이 아니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다양한 트레이딩 스킬을 알면 투자에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스킬을 알아도 이 스킬을 언제 활용할지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오히려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스킬은 개인의 트레이딩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어져야 한다. 모두에게 동일한 이득을 제공하는 마법의 스킬 같은 건 없다.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다양한 스킬을 알려 주는 책 대신 실제 트레이더의 수기를 읽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가 어떤 시각으로 시장을 관찰하는지, 어떻게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내는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지 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와 똑같이 트레이딩을 할 순 없다. 타인의 경험을 통해 나의 트레이딩 방법을 돌아보는 것, 그 이상의 것을 트레이딩 안내서에서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스킬보다 중요한 두 가지,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이 두 가지만 알면 누구든 쉽게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당신의 트레이딩 스킬을 적절한 때에 활용할 수 있다. 시장을 보는 눈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는데, 먼저 금융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다. 저자는 금융전문가다운 통찰력으로 금융시장의 사이클을 해석하고 서브프라임 이후 세계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예측한다. 또한 길거리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 법부터 뉴스를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는 법까지 득이 되는 노하우 역시 잊지 않고 전수한다. 숲을 보는 법과 나무를 보는 법을 동시에 익히다 보면 당신도 시장을 읽는 날카로운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트레이딩의 기본 규칙이다. 잘 나가는 트레이더들은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트레이딩에 임한다. 하지만 그들 역시 트레이딩의 기본 규칙을 반드시 준수한다. 예를 들어, 이익을 보고 있을 땐 기다리고 손실은 재빨리 청산해야 한다. 트레이더들은 본능적으로 행복보다는 고통에 더 강한? 이 때문에 큰 손실은 방관하고 적은 이익은 서둘러 챙긴다. 트레이딩은 정확히 반대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 외에도 투자금을 어떤 비율로 나누어 투자해야 하는지, 손실을 보고 있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결정적 판단을 내리기 전에 어떤 사항을 검토해야 하는지 등등 잊지 말아야 할 트레이딩 기본 규칙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 규칙들은 당신의 트레이딩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지탱해 줄 것이다.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저자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트레이더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했다는 점이다. 마르크 피오렌티노는 불안과 환희가 교차하는 트레이더들의 일상을 정확하게 그려냈다. 또한 하나의 스토리를 구상하여 온갖 내용을 그 속에 녹여냈다. 단순히 내용만 나열해서는 읽는 재미를 기대할 수 없다. 그는 재기를 꿈꾸는 트레이더를 앞세워 트레이딩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트레이딩과 다이어트의 공통점을 통해 트레이딩을 설명하기도 하는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라: 천천히 포지션을 늘려나가라. 한 포지션에 모든 걸 한꺼번에 거는 걸 삼가라”처럼 재치 있는 그의 설명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다. 또한 내부 정보 유출도 마다하지 않는 에바나 그레그와 아이콘의 위험한 내기를 통해 금융시장의 어두운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한다. 저자는 트레이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막 이 세계에 입문한 사람은 물론이고 현재 금융시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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