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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일 수 없는 자유
막달레나 쾨스터,주자네 헤르텔 공편
여성신문사 199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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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신기루의 아름다움
2. 가장 가난한 아랍인처럼
3. 서툰 짓을 능하게
4. 술탄에게서 술탄으로
5. 그래, 남자는 자유를 뜻한다!
6. 돌아가느니 차라리 죽으리라
7. 수건도 없는 생활이라니!
8. 외로운, 영원히 외로운
9. 세상을 바꾸기
10. 드넓은 지평선은 우리 마음속에 있으리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54411

책 속으로

나는 내가 외부 세계로부터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안다. 외부 세계가 유일한 현실은 아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힘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우리가 불멸의 에너지의 한 조각을 우리 내부에 갖고 있음을 안다.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꺼뜨리는 대신 그것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서로 끈으로 묶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더 이상 서로 증오하거나 죽일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묶이리라... 우리의 힘은 끝이 없으리라. 우리는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고 행동할 정도로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 p.335

고백하건대 나는 숙녀들이 신사들보다 여행에서 더 좋은 점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세상에 밝히고 싶어할 만큼 충분히 심술궂다. 세계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남자들의 여행 일색이다. 남자들의 여행담은 언제나 똑같은 어조로 쓰였고 똑같은 사소한 일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여자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새롭고 기분 좋은 말들로 그들이 이용한 소재에 다양하고 아름답게 살을 붙일 수 있다. - 메리 아스텔, 1724

1716년 8월 1일 런던. 아름다운 젊은 부인이 위엄 있는 남편과 세 살바기 소년과 함께 안락한 여행마차에 오른다. 20명의 시중꾼들이 그들과 함께 떠난다. 심부름꾼, 종, 하녀, 유모, 심지어 의사까지. 이것이 깨어 있는 눈과 비판적인 오성(悟性)으로 낯선 세계를 발견하고, 고향의 여자친구들에게 수많은 재미있고 지적인 편지들을 써보낸 레이디 메리 몬터규의 인상적인 동방 여행의 시작이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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