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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야외 활동의 기초
1장 등산의 첫걸음
2장 의류와 장비
3장 야영과 식량
4장 등산을 위한 체력 단련
5장 방향 찾기
6장 야생의 자연 속에서 이동하기
7장 흔적 안 남기기
8장 자연의 수호자

제2부 등반의 기초
9장 기본 등반 장비
10장 확보
11장 하강

제3부 암벽 등반
12장 암벽등반의 기술
13장 암벽등반의 중간확보물
14장 암벽의 선등
15장 인공등반

제4부 설상, 빙벽, 고산등반
16장 설상 운행과 등반
17장 빙하 운행과 크레바스 구조
18장 빙벽등반
19장 빙폭과 혼합등반
20장 원정등반

제5부 비상사태의 예방과 대응
21장 리더십
22장 안전을 위한 기본 지침
23장 응급 처치
24장 산악 구조

제6부 산의 환경
25장 산악 지질학
26장 눈의 주기
27장 산악 기상

저자 소개

저자 : 마운티니어스 The Mountaineers
세계적인 아웃도어 단체인 마운티니어스는 시에라 클럽(The Sierra Club), 마자마스(The Mazamas)와 같은 단체에 속해 있던 유명 클라이머들을 주축으로 1906년 시애틀에서 결성되었다. 미국 북서부 지역의 자연 탐사와 등산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에 걸쳐 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서 그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는 아웃도어 분야의 선도적인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다. 현재는 하이킹, 스키 투어링, 카야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전과 자연 수호를 위한 교육과 후원 사업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역자 : 정광식
1956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보성 중ㆍ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했다. 외대 산악회로 산에 입문하여, 아이거 북벽(1982년), 바룬체히말 북서벽(1984년), 에베레스트 남서벽(1991년)을 등반했다. 동산토건(현 두산건설) 뉴욕·런던 지사를 거쳐 카이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네팔 빌라에베레스트를 설립·경영했다. 홍콩에서 한별텔레콤 지사장을 거쳐 엘리야 시스템 설립·경영 후 귀국하여 현재 ㈜하넥스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이거 북벽』(『영광의 북벽』 재발간)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난, 꼭 살아 돌아간다』(『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재발간)이 있다.
감수 : 이용대
현 코오롱등산학교 교장이며, 한국산서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등산교실알』『알피니즘 도전의 역사』『한국산악회 50년사』(공저, 한국산악회) 『등산』(공저, 대한산악연맹 표준 교재)『즐거운 암릉길』(공저, 코오롱스포츠) 등이 있으며, 〈등산칼럼〉 및 〈이용대의 산산산〉(중앙일보, 1996~2002년) 〈알피니즘의 역사〉(월간 마운틴, 2001~2005년) 〈이용대의 산행상담실 Q&A〉(월간 산) 등을 연재했다.
감수 : 한동철
현 대한산악연맹 등산 정교수(일반등산기술/안전대책)다. 저서로 『암벽등반의 세계』(공저, 도서출판 사람과산) 『등산』(공저, 대한산악연맹 표준 교재) 『등산의 세계』(조선일보사) 등이 있다.
감수 : 원종민
현 코오롱등산학교 차장, 대한산악연맹 등산 정교수(빙벽등반기술/동계·일반등산기술)다. 저서로『암벽등반의 세계』(공저, 도서출판 사람과산) 『등산』(공저, 대한산악연맹 표준 교재)이 있다.
감수 : 정승권
현 정승권등산학교 교장이다. 토왕성빙폭 단독등반, 도봉산 선인봉 학교길 개척, 미국 알래스카 매킨리, 요세미테 엘캐피탄 등반,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소련 파미르 코뮤니즘 피크 등반 기록이 있다.
감수 : 정호진
현 넬슨스포츠코리아 대표, 대한산악연맹 등반경기위원장이다. 설악산 대승폭 초등, 유럽 알프스 에규디미디북벽, 블라티에르 서벽 등반, 네팔 히말라야 로체, 히말라야 아마다블람 등정, 미국 요세미테 빅월등반, 파타고니아 세로토레 등반 기록이 있다. 저서로 『등산』(공저, 대한산악연맹 표준 교재)이 있다.
감수 : 이종범
현 한국등산학교 부교장이다.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자문위원, 서울시 산악연맹 부회장, 한국산악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감수 : 신경섭
전 기상청장. 서울대학교 문리대 OB 산악회 회원, 전기상청 예보총괄관, 강릉지방 기상청장을 지냈으며, 2006년 작고했다. 저서로 『등산』(공저, 대한산악연맹 표준 교재) 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89쪽 | 188*254*35mm
ISBN13
9788973370696

책 속으로

등산은 책만 읽어서는 배울 수 없다. 이 책은 원래 정규적인 등산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강사들을 위한 교과서로 출간되었다. 유능한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는 등산학교의 교육 환경은 초보 등산가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등반은 주위의 상황과 환경을 훤히 파악하고 있어야만 하는 운동이다. 다양한 조건, 루트, 개인의 능력 등…… 이 모든 것들은 사용할 기술과 내려야 하는 결정이 각각의 독특한 상황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떠한 상태에서도 각 개인과 등반대는 그들의 지식, 기술, 경험을 한데 모아서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이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 책은 폭넓게 사용되는 등반 기술과 관례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그것들의 장점과 한계를 간추려 실었다.
이 책의 내용은 교리나 최종적인 결론으로서가 아니라 건전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기초로서 제시된 것이다. 안전 등반을 위해 등반가들은 등반을 문제 해결 과정으로 봐야지 틀에 박힌 기술을 단순히 대입하는 과정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또한 자연 속을 여행하는 등산가는 누구를 막론하고 현재와 미래의 세대를 위해 자연 환경을 보존할 책임을 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머리말에서

출판사 리뷰

등산은 창조적인 문제 해결의 과정이다!
진정한 산의 자유와, 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또 하나의 안전 장비!


주5일제와 웰빙 열풍 속에 등산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접어들며, 등산에 대해 좀더 깊이 있고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움직임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등산 지식과 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세계적인 등산 교과서 『Mountaineering: The Freedom of the Hills』의 한국어판이 『등산: 마운티니어링』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2006년 『마운티니어링:산의 자유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첫 출간되었다.)

이 책은 미국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단체인 ‘마운티니어스(The Mountaineers)’가 1960년에 초판을 출간한 뒤, 지금까지 총 7회의 개정을 거치며 전 세계 등산가들에게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등산의 바이블’로서, 현재 13개 국어로 번역되어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 전문 등산가들 사이에서 ‘클래식’으로 인식되며, 여러 등산 교재의 모델이 된 바 있다.

마운티니어스는 1906년 태평양 연안 북서부 지역의 자연 탐사와 등산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양한 등산 교육 커리큘럼과 교재들을 발전시켜 왔고 이 책이 바로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50여 년간 축적된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정상급 전문 등반가 40여 명이 공동 집필하여, 그들이 산악 현장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가르치고 있는 최신의 등산 노하우들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여기에는 수천 명에 이르는 전 세계 베테랑 등산가들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식과 지혜들이 축적되어 있다. 또한 등반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최신 등반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이를 통해 초보 등산가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로, 베테랑 등산가에게는 기초 지식을 복습하고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이러한 장점들은 아웃도어 분야의 출판물과 관련하여, 미국에서 제정한 권위 있는 상인 노바 아웃도어 문학상(National Out Door Book Awards)을 1988년 수상함으로써 입증된 바 있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었다. 1부 〈야외 활동의 기초〉는 자연에 대한 올바른 태도에서 시작하여 기본 장비 갖추기, 야영하기, 방향 찾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흔적 안 남기기(Leave No Trace)’ 원칙을 통해, 산을 찾는 이들이 자연의 소비자가 아닌 자연의 수호자로서 어떠한 마음가짐 아래 행동해야 하는지 역설한다.

2부 〈등반의 기초〉에서는 등반 장비 및 확보, 하강 등 전문 등반의 기본 원리들을 설명하였고, 3부 〈암벽등반〉에서는 크랙·페이스 등 각 상황에 따른 본격적인 암벽등반 기술을 비롯하여, 중간확보물 설치, 선등 기술을 다루고 있다. 또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인공등반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

4부 〈설상, 빙벽, 고산등반〉은 근교의 빙폭에서 오지의 고산까지, 빙벽등반 장비에서 크레바스 구조법, 그리고 혼합등반 기술까지 동계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등반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5부 〈비상 사태의 예방과 대응〉은 조난 및 사고, 자연재해 등 비상 사태에 대한 대처법 및 산악 구조법, 이를 대비해 평소에 리더십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법 등이 상세히 다루어진다.
6부 〈산의 환경〉은 모든 등산 활동의 바탕이 되는 산의 지질학, 기상, 눈의 주기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방대한 분량의 정보가 사진보다 더 정교한 415컷의 고급 일러스트와 체계적인 편집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마치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받는 듯한 생생한 설명으로, 다양한 상황과, 복잡한 기술,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이거 북벽 등을 등반하며 80년대 초 한국 산악계의 기상을 드높였던 정광식 씨의 꼼꼼한 번역과, 코오롱등산학교 이용대 교장을 비롯하여 이종범(한국등산학교 부교장), 故 신경섭(전 기상청장), 정호진(넬슨스포츠코리아 대표), 정승권(정승권등산학교 교장), 원종민(코오롱등산학교 차장), 한동철(대한산악연맹 등산 정교수)씨 등 국내 대표적인 등반가들의 철저한 감수를 통해 최초의 한국어판으로서 전문성과 정확성을 기하였다.

“산에 왜 오르는가. 그곳에 산이 있기에 오른다”는 조지 말로리의 문구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이제 산과 그 문화는 우리의 삶 속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산은 여전히 준비되지 않은 사람의 오만과 무지에 철저하게 냉혹한 자연의 일부이다. 저자들은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산의 자유란 오랜 경험과, 꾸준한 학습, 그리고 겸허한 자세를 통해 서서히 얻어지는 것임을.

『등산』은 산에서의 올바른 판단력과 정껈한 기술을 갖추기 위한 풍부한 지식과, 안전에 대한 기본 지침을 심어줌으로써, 진정한 산의 즐거움과 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나아가 날로 팽창하고 있는 한국 등산 문화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오늘의 등산가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등산 : 마운티니어링』이라는 등산 교본이 나와서 그렇다는 이야기다. 등산은 넓고 깊고 높은 세계를 가지고 있고 그 속에서 수많은 등산가들이 영광과 비극을 체험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 역사의 흐름 속에 이제 우리도 끼어들었다.
등산은 ‘알피니즘’이란 이름으로 서구 근대화와 동시에 시작하여 인류 사회 속에서 발전해 왔다. 초창기의 등산은 원시적이고 기술이나 장비라고 할 것이 전혀 없었으나 지금 우리는 뛰어난 기술과 기능적인 장비와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예전에 없던 이러한 조건들이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등산계 선배와 지도자들이 있어서 그들로부터 이어받고 배운 것이다. 『등산 : 마운티니어링』은 그런 과정의 집대성이며 다시없는 교본이요 인스트럭터이다.
김영도(한국등산연구소 소장)
30년 전에 처음으로 『등산』을 읽게 된 이후로, 산에 발을 내딛기 전에는 언제나 이 책을 수십 번씩 읽곤 했다. 오랜 세월 동안 손때가 묻은 이 책은 등산의 ‘예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이자 참고서가 되어주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도전하고자 하는 등산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에드 비스터스 Ed Viesturs(고산등반가,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
5.4급을 오르던 초보일 때부터 20년을 훌쩍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등산』은 내가 산의 모든 면을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그 든든한 바탕이 되어주었다. 아주 어렸을 땐, 표지가 닳을 정도로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고 나서는 마치 지혜의 샘을 파내듯이 그 내용들을 더욱더 깊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윌 가드 Will Gadd(세계 최정상의 빙벽·혼합등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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